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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색의 아가씨
서독「프랑크푸르트」의 「모델」인「마리타·빈클마이어」양이 신문으로 만든 저고리·치마·양산·구두 및「백」을 착용하고 있는데 「패션」계의 『화제』를 모은 이 옷들은 신문지가 아니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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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칼러」의 「블라우스」
「롤·칼러」에 기장을 길게 하고 양옆을 튼 이 「오버·블라우스」는 「스커트」나 「판탈롱」에 모두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옷감은 「저지」나 「라넬·저지」 또는 가벼운 모직을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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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어두운 여성복 수출
각종「메이드·인·코리아」들이 해외시장을 향해 발돋움을 하고 있는데, 한국「패션」의 수출은 어느 정도 가능할까. 미국과 「유럽」에서 한달 동안의 시장조사를 하고 지난 2월에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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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의 계절
「블라우스」의 아름다움과 촉감이 제맛을 찾는 계절이 바로 봄. 형식적인 「모드」에 반항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은 조금도 새로울 것이 없는 「샤쓰·스타일」의 자유스런「모드」를 최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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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 인생|나영균
남은 좀처럼 믿으려 하지 않겠지만 이따금 집에서 바느질을 할 때가 있다. 바느질이라야 저고리나 마고자 같은 것이 아니고 어린아이나 여자들의 양복류를 만드는 것이다. 양복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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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실용적으로|[웨딩·드레스]마련|복잡한「디자인」피하고 심플하게|감 사서 변두리 양장점에 맡기도록
【질문】나는 오는 4월에 결혼하게 되는데「웨딩·드레스」때문에 걱정이에요. 빌어 입는 비용을 알아 봤더니 7천원에서 1만5천원까지 하는데, 그 정도라면 하나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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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원색의 동북아를 가다|「싱가포르」서 …이창열
백일홍 그늘 밑에서 백일몽을 꾸는 기분이다. 서릿발처럼 추운 영하 20도의 조국을 떠나 영상 30도인 혹서의 지역으로 당일(1월28일)에 날아왔기 때문에 더욱 멍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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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의 「파리·모드」
세계의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세련된 도시 「파리」의 「미시즈」는 지금 어떤 「모드」를 즐기고 있을까. 지난 40일 동안 「로마」「런던」「뉴요크」「파리」를 돌아보고 온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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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여는 여성「모드」
[파리=장덕상특파원]「모드」의 수도 「파리」엔 올해도 봄마다 「모드」가 앞서 왔다. 1월27일 「필립·베네」가 끊은 「테이프」를 계기로 「모드」양장계는 새「컬렉션」경쟁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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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트] 서독수상 부인 [루트]여사
서독의 [브란트]수상은 취임직후부터 대공산권 미소외교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파격적인 재상』이라는 말을 듣고 있지만 [브란트] 수상부인 [루트]여사도 역대의 수상부인에 비하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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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바람 조심스런 상륙|올겨울의「코트·모드」
올 가을에 과연「맥시·코트」가 유행할까-. 이것이 69∼70년 한국겨울「모드」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지난 가을 겨울동안에 추동복「컬렉션」을 발표한「디자이너」는 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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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공천은 정도이탈"
○…박대통령내외는 3일하오 청와대에서 「아폴로」 11호의 세우주인부부를 맞아 30분간 환담했다. 박대통령은 이들에게 달착륙때의 일을 자세히 물었는데 모선에 남았던 「콜린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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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겨우살이
낙엽이지고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계절이왔다. 지난봄 심었던 「코스모스」들이 벌써만발, 올해에 먼저 닥쳐온 싸늘한날씨탓인지 이미 시들어버렸다. 이렇게 가을이 짙어가면 곧 겨울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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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한벌 마련할 때…
이가을에 옷한벌을 마련할 예산이 서있다면 어떤옷을 하는게 좋을까. 옷감선택, 「디자인」에서 효과적인 입음새까지-3명의「디자이너」에게서「어드바이스」를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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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방「저지」류의 원피스를
어떤옷을 입어도 아름다울 수 있는 시기지만 옷입는「센스」가 세련되지 못한 약점을 지닐수도 있는 나이. 덮어놓고 대담한 윈색을 입어 젊음을 과시하거나「실크」「쉬폰」등「드레시」한 옷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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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무늬에 주름잡아|「스포티」하게「디자인」
다채롭게「프린트」된「실크」들이 많이나와있는무늬·빛깔등이 세련되어 별로 흠잡을데없는 수준까지 을라와있다. 어느정도 가정적인 안정을 이루고있는 30대의주부들에게 권할만한 가을외출복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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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광경 놓칠수 없다" 첫발 내딛자 「야!」
『인간이달을밟은날』-21일상오 서울등 전국에서는 인류사상 처음있는 이 놀라운 광경을 보기위해 「텔리비젼」 앞에 장사진을 치는등 흥분과 감동이 휩쓸었다. 대형 「텔리비젼」「스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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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6·25 19돌. 참담과 비극의 그날, 젊은 이들 명심하소. 수출왕 천우사계, 은행이 인수처분. 수출만 잘하면되나, 수입을 야릇하게 해야지. 초산범에 범비심리학자동원. 점장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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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피서|여름살이준비
다시 긴 여름이 시작되면서 따가운 햇빛은 부챗살처럼 퍼져간다. 여름은 어느 계절보다 소비생활에 혼란을 가져오기쉽고 가계부를 휘청거리게한다. 무계획적이고 정돈되지 못한 살림은 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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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을 위한 옷감 『가이트』
금년 여름의 옷감 시장은 일대성시를 보이고있다. 어느해 보다도 화려하고 값이 싸고 무늬가 예쁜 옷감들이 가게마다 줄줄이 걸려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적당한 여름 옷감은 어떤 것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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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패션·쇼」
서울YWCA는 「유스·센터」건립기금을 모으는 자선「패션·쇼」를 오는 6월3일하오3시 창경원 수정궁에서, 4일 하오7시30분 서울YWCA 강당에서 갖는다. 「디자이너」 「노라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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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표시 뜻알도록 |짜임새도 신경써야
요즘처럼 갖가지 복잡한 재질의 의류가 나돌때는 「쇼핑」에도 상당히 요령이 있어야 한다. 우선 옷을 살 때는 물건도 고르지만 점원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의외로 적합한 재질의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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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이 20%
서울시내의 도량형기 6만여개 가운데 검사결과 부정계량기가 20% 가량이나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4윌말 현재 저울 부피계 길이계등 계량기 1천9백7개를 검사한 집계에 따르면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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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생도 2백명이 도열|선물 교환하며 환담 20분
○…「말레이지아」의 국왕 내외가 상오10시40분 청와대에 도착하자 박대통령내외는 현관에서 마중을 했으며 수행원들이 대접견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두 원수는 소접견실에서 약20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