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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서울시향 지휘 정명훈씨
‘마에스트로’ 정명훈(54)의 얼굴은 많이 까맸다. “3일간 가까스로 짬을 내 프로방스에서 아내와 함께 보낸 덕분”이라는 그는 “단원 한 명이 화이트닝 팩을 주더라”며 씩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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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인재들 한국 탈출한다
취재팀이 미국 케임브리지시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상징적인 건물인 맥로린 빌딩 앞에서 만난 이 학교 1학년 목세은(20.건축학).백진수(20.건축학).신종우(19.컴퓨터공학.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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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시상식 "참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 일의 가치 알아줘 고마워"
2007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정상욱(50.미국 럿거스대 석좌교수 겸 포항공대 석학교수) 박사▶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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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샌드위치 상황 심해져 천재 못 키우는 교육제도가 …"
이건희(얼굴) 삼성 회장은 1일 "(한국 경제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여 고생하는) 샌드위치 상황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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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세 분 능력을 믿습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최고의 석학은 누구일까. KAIST는 올해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업적과 교육 성과를 일궈낸 교수 가운데 최고의 인물을 뽑아 '특훈교수(Di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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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5억 지원 '국가과학자' 뽑았다
국가과학자에 뽑힌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장(왼쪽)과 이서구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환하게 웃고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부는 15일 이서구(63)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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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밝히는 자랑스러운 얼굴들
2006년 호암상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쪽부터 예술상 수상자 박완서씨 모녀,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한명숙 국무총리, 이건희 삼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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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핫라인] 이건희 삼성 회장 외부활동 폭 넓힌다
이건희(사진) 삼성 회장의 움직임이 부쩍 활발해졌다. 지난해 9월 미국으로 떠나 5개월간 장기 체류하다 올해 2월 귀국한 뒤 외부 활동을 자제해왔던 이 회장이 최근 활동폭을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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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예술 인생 "원래 예술은 고등 사기"
독일 쾰른 미술관에 76년 작업한 ‘TV 의자’에 앉아있는 백남준. 30일 오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서울올림픽을 기념한 백남준씨의 작품 ‘다다익선’을 감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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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호암상' 시상식 세상 밝힌 영광의 얼굴들
2005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김영기(43.미국 시카고대 교수)박사▶공학상 김경석(5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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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정부출연 연구원 첫 억대 연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과학자가 처음 나왔다. KIST는 지난해 12월 31일 "그동안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연구원 5명을 2004년도 우수연구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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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주는 '롤렉스상' 아나요
▶ 항아리 안에 작은 항아리를 넣고 그 틈새에 젖은 모래를 채우면 훌륭한 냉장고 역할을 한다. 항아리 안에는 농산물이 들어 있다. (2000년 수상)▶ 백색 발광다이오드로 경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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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하면 근무로 인정… 삼성 직원 7만여명 동참
"처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삼성의 신경영선언이 나온 이듬해인 1994년. 이건희 회장은 "사회 공헌을 통해 임직원들의 인간미와 도덕성을 높이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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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湖巖賞 시상…'사회의 빛'이 된 영광의 얼굴들
2004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호암상 제정자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안병영 교육부총리, 반기문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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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뇌는 과학이 밝혀낼 마지막 과제"
"뇌는 과학이 밝혀낼 마지막 미지의 과제입니다.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하지요. 우수한 후학들이 지원해주길 바랍니다." 올해 호암상(과학분야)을 받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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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될까 … 과학자 될까
재미동포 2세 피터 김(한국명 김성배)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과학자다. 1979년 불과 21세에 미국의 명문 코넬대(화학 전공)를 졸업했으며 6년 만인 85년 스탠퍼드대에서 생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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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의사 될까 … 과학자 될까
재미동포 2세 피터 김(한국명 김성배)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과학자다. 1979년 불과 21세에 미국의 명문 코넬대(화학 전공)를 졸업했으며 6년 만인 85년 스탠퍼드대에서 생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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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湖巖賞 시상] 시대를 빛낸 업적 축하
올해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3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고건(高建)국무총리를 비롯해 호암상 제정자인 이건희(李健熙)삼성 회장, 이수성(李壽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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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이모저모
올해 호암상 수상자들은 30대에서 70대까지 연령대별로 한 명씩 포진해 있는 점이 이채롭다.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을 보면 모든 연령 대에서 한국인들이 세계적인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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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사회발전·인류복지 큰 업적
과 학 노만규 공 학 김정빈 의 학 김성진 예 술 강수진 사회봉사 지정환올해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30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이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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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호암상 시상식 개최
올해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를 비롯해 호암상 제정자인 이건희(李健熙)삼성 회장,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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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호암상 시상식 열려
2001년 호암상 시상식이 호암재단(이사장 李賢宰) 주최로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 이건희(李健熙)삼성 회장, 현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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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올해 호암상 수상자 발표
호암(湖巖)재단(이사장 李賢宰) 호암상위원회는 10일 2001년 제11회 호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임의철(林毅喆.69.미국 애크런대 석좌교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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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호암상 수상자 업적] 예술상 이우환교수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화가.조각가. 1956년 서울대 미대 재학 중 도일, 61년 니혼(日本)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60년대 후반 획기적인 미술운동인 모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