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 피아니스트’부터 K배터리 선구자까지…삼성호암상 수상자 선정
2023년 삼성호암상 수상자. 왼쪽부터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최경신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미샤 헤이기스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
무대 공포증·늦깎이 시작, 열정으로 이겨냈다
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가 지난달 31일 막을 내렸다. 1975년 중앙일보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시작했고, 수상자로 소프라노 조수미, 베이스 연광철, 피아니스트 김대진, 테너
-
[알림] 중앙음악콩쿠르 29~31일 본선 경연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는 ‘KT&G와 함께하는 2023 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의 본선 경연이 3월 29~3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펼쳐집니다. 49년 역사와 전통
-
[삶과 추억] K클래식 기반 다진 ‘바이올린 대모’
‘한국 바이올린의 대모’로 불리는 고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생전에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 고인은 한예종 설립 멤버로 300명이 넘는 후학을 양성했다. [중앙포토]
-
K 바이올린 대모 김남윤 한예종 명예교수 별세
국내 바이올린의 대모로 꼽히는 김남윤 한국예술종압학교 명예교수(왼쪽).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중앙포토 숱한 제자를 키워내 ‘바이올린의 대모(代母)’로 불린 김남윤 한국예술종
-
탄생 150년, 라흐마니노프가 사랑받는 이유
━ 낭만클래식의 거장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한국의 18세 청년이 피아니스트들에게 최고의 난곡으로 손꼽히는 노도 같은 작품을 서핑하듯 뛰어넘어 정상에
-
롱 티보 우승 이혁, “콩쿠르 한국인 입상은 클래식 대중화의 결과”
26일 서울 서초동 스타인웨이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피아니스트 이혁이 쇼팽의 '영웅 폴로네즈'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 크레디아 “또래 한국 연주자들이 열정적이죠. 음악을 사
-
공고 출신 농부의 아들이 '獨 궁정가수' 올랐다…'흙수저 열창'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원조 K클래식 스타’ 연광철 12월 9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인 리사이틀을 여는 베이스 연광철. 정준희 기자 이번주 참
-
공고 나온 흙수저 성악가…“시골 길 무서움 떨치려고 새마을노래 열창 목 트여”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원조 K클래식 스타’ 연광철 12월 9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인 리사이틀을 여는 베이스 연광철. 정준희 기자 이번주 참
-
'제2의 조성진·양인모·임윤찬' 무대 늘린다… 오리지널 한국 오페라도 제작
장형준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은 조성진(피아노), 양인모(바이올린), 임윤찬(피아노)의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어린 연주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늘리
-
[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영호남·남북 화합 꿈꾸며 시민이 일군 글로벌 축제
━ [사회 부문] 통영국제음악제 ■ 「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TBC)을 설립하고,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 대표 언론
-
지휘자도 울린 임윤찬 “산에 들어가 피아노와 사는 게 꿈”
“제 친구들은 모두 태권도 학원에 다녔는데, 저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서.... 저도 뭔가 하고 싶어서 일단 아파트 상가에 있는 피아노 학원에 가게 됐습니다.” 18일(현지
-
협연자 평균 나이 33세, 교향악축제가 젊어졌다
올해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협연자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16세 첼리스트 한재민. 8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 올해로 34회째인 교향악축제 무대에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올랐다.
-
평균 나이 33세…한국의 독주자가 젊어졌다
첼리스트 한재민이 8일 부산시향과 협연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사진 예술의전당] 8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 올해로 34회째인 교향악축제의 무대에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올랐다.
-
[제48회 중앙음악콩쿠르 수상자] 군 복무, 고3, 늦깎이…음악 열정은 누구도 못 꺾었다
지난달 3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 왼쪽부터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 수상자 박원민·김다연·정찬연·조은비·배지성·박상혁·박찬원·임가은·곽신우·공
-
[알림]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경연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는 ‘KT&G와 함께하는 2022 제48회 중앙음악콩쿠르’의 본선 경연이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펼쳐집니다. 48년의 역사와
-
코로나 故人을 기리며 그의 글을 옮깁니다…K-발레의 꿈, 로잔 [뉴스원샷]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 발레 무용수, 로베르토 볼레(왼쪽)와 영국 로열발레단의 멜리사 해밀턴의 2인무. [중앙포토] “공중에 계속 떠 있을 수는 없지만, 자주 떠 있도록 노력하겠
-
손톱 뽑는 수술 견뎌내고 고름 투성이 손가락으로 마지막 도전 무대서 우승
피아니스트 서형민. [사진 서형민] 피아니스트 서형민(31·사진)이 독일 본에서 열린 베토벤 콩쿠르(International Telekom Beethoven Competition
-
[강혜명의 파시오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오페라
강혜명 성악가(소프라노) 1948년 1월 16일 서울 시공관(현 명동예술극장)에서 한국 최초의 오페라 ‘춘희(라 트라비아타)’가 공연됐다. 일제강점기 시절 의학도였던 한 젊은이가
-
17세 괴물 피아니스트, 스승의 조언 “사람을 떠올려봐”
2년 전 15세에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등장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김호정 기자 “아주 좋은 음악이야. 하지만 좋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넘쳐. 조금 더 인간적인 이야기가 나오도
-
한계 없는 17세 임윤찬, 스승은 "피아노 치려 태어났다" 찬사
손민수(왼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제자 임윤찬. 김호정 기자 “아주 좋은 음악이야. 하지만 좋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넘쳐. 조금 더 인간적인 이야기가 나오도록 연주해보자.”
-
제2의 조성진 나올까? 쇼팽 콩쿠르 6년 만에 열린다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코로나19로 1년 연기 끝에 올해 10월 콩쿠르가 열린다. 총 87명의 본선 진출자 중 한국 피아니스트는 7명이다. [
-
동양인 차별? ‘넘사벽 성량’으로 미국 오페라 무대 우뚝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데뷔 앨범 낸 소프라노 조수아 조수아는 고음과 기교 위주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가 많은 한국에서 보기드물게 서정적이고 파워풀한 정통 리릭 소
-
‘90초 매진’ 레떼아모르의 투톱 “성악계 베토벤·유재석 되겠다”
'팬텀싱어3'의 스타, 레떼아모르의 길병민(왼쪽)씨와 김민석씨. 멤버간 케미가 돋보인다. 김상선 기자 ‘밀키웨이’ 네 글자에 당신의 심장이 쿵쾅거린다면, 이 그룹의 팬임이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