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력 피해자 '진술조력인' 지원건수 40% 증가
성폭력 사건의 '진술조력인' 지원 건수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술조력인은 성폭력범죄 또는 아동학대범죄 피해를 입은 아동과 장애인이 경찰이나 검찰에서
-
전청조, 김포 친척집서 체포…끝내 무너진 남현희의 파라다이스
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를 체포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1일 오후 3시 52분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전씨의 친척집에서 전씨
-
폭탄 잡무, 악성 민원에 극단 선택… "그래도 난 선생님 될거예요"
━ 교권 추락, 교대·사범대생 만나보니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진상 규명과 아동
-
尹 "건설 이권카르텔 깨부숴야…前정부서 부실시공 이뤄진 것"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침해되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교육부는 당장 올해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고시를 제정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
'교권피해 고발' 나흘간 1800건…교사들 "실태 전수조사하라"
전국교직원노조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재발방지 대책 교사 의견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악성민원 근절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촉구하고
-
사설경호까지 등장한 교실..."학생 지도활동 법적보호 필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교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서초구
-
초등생 제자에 폭행당했지만…선생님은 처벌 원치 않았다
지난달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담임교사를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슷한 시기에 서울 양천구 초교에선 6학년생에게 맞은 교사가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
[이번 주 리뷰] 교육부 ‘자리 짬짜미’‘철밥통’논란…韓日관계 훈풍(6월26일~1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사교육 경감 대책 #러시아 반란 #고진영 #박영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김기춘 #화이트리스트 #대북제재 #장미란 #개각 #한일
-
의붓딸 밟아 숨지게 한 계모 징역 30년…'정인이법' 첫 적용
계모의 폭행으로 위중한 딸을 안고 구급차로 나오고 있는 아버지 모습. 뉴스1 경남 남해에서 10대 의붓딸을 발로 차거나 밟아 숨지게 한 40대 계모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
에이즈 걸렸는데 8살 딸 성폭행…악마도 놀랄 '인면수심' 아빠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에 감염된 상태에서 8살 난 딸을 성폭행한 친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23일 성폭력처벌법·후천성면역결핍증예
-
[더오래]훈육이라고요? ‘사랑의 매’도 안됩니다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47) 얼마 전 고작 생후 16개월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정인이 사건’으로 떠들썩했습니다. 현재 대법원으로 상고가 된 이 사건의
-
[단독] 흉기 판치는 층간소음 갈등···‘112 식별코드’ 추가 검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연합뉴스 경찰이 층간소음 사건을 ‘112 식별코드’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12 식별코드는 경찰이 112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할 때 즉
-
[이번 주 리뷰] #오미크론 #전두환 #유가…#종부세 폭탄까지(22~27일)
11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BTS #전두환 #유가 #종부세 #층간소음 경찰 #러시아 #삼성전자 #금리 #고진영 #국민의힘 선대위 #50억클럽 #대장동
-
"작년 다리, 올해 머리, 한달전 깁스…" 맞다 죽어간 3세의 삶
[중앙포토] 경찰이 계모의 폭력으로 인해 숨진 세 살 남자아이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 추가 학대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0일 서
-
'멍 자국' 없어도 아동학대 의심되면 즉각분리...쉼터확보 관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4차 공판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손팻말을 들고 양부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
“검찰과 권한 다툼에만 치중, 경찰 책임수사 역량 의문”
━ ‘한 지붕 세 가족’ 경찰 시대 과제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국가수사본부 현판식이 열렸다. 김창룡 경찰청장(왼쪽 네 번째)과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
文 "'정인이 사건', 3차례 신고에도 조치·수사 부실" 지적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이 사건'이 최근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
-
[더오래]아동학대 보육교사 무릎 꿇게 하고 SNS에 올렸다면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8) "수업 진도 못 따라와" "간식을 먹지 않아서" "사진촬영에 방해가 되어서" "문제가 많은 아이가 훈육 과정에서 학대를 유발"…
-
추미애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안정적 정착시켜야 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공동취재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신년사를 통해 “새롭게 시행될 형사사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31일 추 장관은 신년
-
경찰 "청약 목적 입양 아냐"…'16개월 입양아' 엄마 檢 송치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모친 A씨가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가람 기자 생후 16개월짜리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
여행가방 속 아홉살 아이…코로나 '집콕'에 학대 위험 커졌다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40대 계모가 3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천안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
-
개학 미뤄지며 아동학대 신고 급감…'코로나 학대 사각지대' 생기나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보육기관의 개학이 미뤄지며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교사 직군의 신고 건수가 급감하면서다. [중앙포토]
-
미성년 자매 협박해 2년간 성착취물 수백건···18세 짓이었다
중앙포토 2년여에 걸쳐 미성년 자매 2명에게 음란 행위를 시키거나 나체 사진·영상 수백 건을 촬영해 넘기도록 한 1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은 A군(18)을 성폭력처
-
아동학대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문 안 열어주면 과태료 500만원
2019년 11월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동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의날 행사에서 어린이가 고함을 들었을때를 가정해 자신의 표정을 그린 뒤 구기고 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