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국내경제
72년의 국내경제는 내외여건변동에 적응키 위한 각 분야의 진통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황이 더욱 확대, 심화될 전망이다. 산은은 단기경기예측에 관한 보고서에서 1·4분기 경기는 지난해
-
(4)여의도 개발
지난9월29일 여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광장도로가 준공, 개통되었고 10월30일에는 1천5백84가구가 집단을 이루어 살수 있는 24동의 초현대식 아파트가 완성되어 성대한 입주식
-
종상품수입 새로운 각도서 억제
연내에 발표,내년 초부터 실시 될 것으로 보이는3단계 수입억제조치는 말이 3단계지 1,2단계조치와는 비교가 안될 획기적인 대책이 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예상 밖의 강경한 조치가
-
11월 도시물가 연중말비 121%올라
11월중 전국도매물가지수는 115·3(70년=100)으로 11월 한달 동안에 1·1%, 작년 말보다는 12·1%가 올랐으며 수입상품도매도 속등세를 보였다. 11월중의 도매물가는 일
-
원유 수송비 43% 인상
정부는 올해 들어 두 차례의 석유 류 값 인상에 이어 15일부터「걸프」「칼텍스 등 원유공급회사의 원유수송비를 43.7% 인상해 주었다. 15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이 원유수송비 인상
-
연탄 3백만톤 공급
서울시는 12일 올해 월동종합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①연료 ②김장수급 ③양곡 ④공원녹지 ⑤진개수거 ⑥상수도 ⑦사회구조 ⑧도로제설 ⑨방화시설 ⑩시민「아파트」 등 10개 항목으로 된
-
정유업자에 지나친 특혜
불과 3개월 사이에 석유지값을 무려 44.5%나 올려준 정부가 이번에는 석유류세솔을 대폭 인하,공장출 고가격을 또 한번 올려 줄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져 국민경제의 필수「에너지」
-
파장 클 석탄·석유류 값 인상
석탄과 석유류 값이 이 달 안에 인상, 조정된다. 민영 탄광 업계는 지난 1일을 기해 일반적으로 30%를 인상, 이를 강행하고 있으나 비수요기인데다가 석공 탄가가 오르지 않았기 때
-
다양화 아쉬운 화약|도심발파의 문제점과 화약생산 현황|허 진
우리 나라에서도 산업이 발전되면서 특히 산업용 화약류의 소비가 늘어 71년엔 무려 1만t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도 지하철 건설에 외국에선 도심에서 쓰는 일이란 도저히
-
원유값 조정 「난항」의 내막
원유값 인상협상이 난항하고 있다. 때문에 제품값 인상문제도 결말이 나지 않고 있다. 중동의 원유 수출가격은 ▲지난해 11윌24일 「배럴」당 평균 9「센트」가 오른데 이어 ▲금년 2
-
아파트 352동에 도시개스 공급시설
서울시내 아파트 3백52동에 LPG(액화석유개스) 공급시설이 갖추어져 개스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서울시는 올해 제1차로 회현 아파트 등 중산층이상 아파트 50동, 2천7백12가구
-
원유공급 값 인상양해
정부는 중동석유협상이 원유고시가격을 현 시점에서 배럴 당 35센트씩 인상하는 방향으로 타결됨에 따라 걸프·오일과 칼텍스·오일 등 양 사가 원유공급가격을 그만큼 인상하는 것을 양해,
-
긴축으로 저축 둔화
정부는 연초부터 실시해온 긴축정책이 과열투자 억제·무역적자개선·소비 수요억제 및 통화공급경로의 정상화 등에 뚜렷한 효과를 가져왔으나 물가안정에는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했으며 저축
-
빗나간 「연료 전환」
연탄연로를 유류 (석유) 로 바꾸려는 서울시의 연료 전환 대책이 부진, 12일 현재 겨우 올해 전환 목표의 1.3%밖에 이루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유류로의 연료 전환 대책을 해
-
경기급상승 호황을 구가|유조항 업계
조선공사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탱커」(유조선)건조주문을 받아 미국「걸프·오일」에 73년 말까지 2만∼3만t규모의 6척(4천5백70만 불)을 납품할 예정이다. 지금 국제 유조선
-
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 (7)|도시 「개스」
서울시는 5백만 시민들이 해마다 겪는 연탄 파동의 고통, 연탄 사용에서 생기는 중독 사고는 해마다 급증하는 연탄 수요량의 해결과 도시 연료의 현대화 등 여러 가지 목적에서 도시 「
-
산은 융자집행 지연
산업금융채권의 소화부진과 시설 및 운영자금의 회수부진 때문에 산업은행의 재원조성계획에 차질이 생겨 올해 업무계획에 반영된 융자집행이 늦어지고 있다. 산은업무계획집행실적에 의하면 자
-
연내 현금외채 2억불 조달
정부는 계속 늘어나는 외채상환부담을 커버하면서 외환보유고를 적정수준에서 유지하기위해 연내에 총 2억불에 달하는 외채를 금융기관을 통해 도입하거나 은행간 회전금융방식에 의해 조달할
-
연내로 5천가구 연료 개스공급
서울시는 3일 올해안으로 5천가구의 액화석유개스(LPG)를 가정에 공급하고 오는 79년까지는 20만가구에 나프타·개스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키로하고 경인에너지주식회사
-
지상국정감사
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단독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
-
월동연료
입동이 되고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도 서울시민은 19공탄등 겨우살이를 위해 연료와 싸워야 될 것 같다. 현재 19공탄은 공장도 12원50전, 가정도 15원50전으로 되어있으
-
현금 차관-위험 단계에 들어선 양상
통화 증발, 도입 업자에 대한 특혜 등으로 논란돼온 내자 조달용 현금 차관이 올해 들어 물자 도입용 차관과 함께 급증하기 시작, 8월말 현재 1억3천7백59만불의 도입이 승인되었으
-
난관많을「10억불 수출」
정부는 30일 고도성장을 위한 무매한 팽창정책을 지양한다는 바탕위에서 투자억제` 내자동원의 극대화, 외자도입 및 내탕용자재와 제품에 대한 윤입억제 수출의 적극증대. 산업구조의 고도
-
아시아의 명·암 | 최고는 일본5억불 | 노다지항모…홍콩 연수6천만불 | 비·인니·라오스엔 그림의 떡
「아시아」국가들은 대부분이 월남전에서 많은 돈을 계속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러한 월남전경기는 일본이 으뜸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 당장 월남전이 끝나고 평화가 온다면 일본공장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