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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이틀새 홈런 셋, 9타점
나성범(25·NC·사진)이 프로야구 최고 타자 박병호(28·넥센)를 위협하고 있다. 나성범은 5일 마산 넥센전에서 5-5로 맞선 7회 말 강윤구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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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웃이라니요 … 과학의 눈 빌립시다
지난 25일 KIA의 필이 9회 초 2사 1, 2루에서 땅볼을 때리고 1루를 밟고 있다. LG 김용의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지만(원 안) 1루심이 아웃 판정을 내렸다. [사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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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머리부터 발톱까지 무서워진 공룡
프로야구 NC와 넥센의 경기가 열린 지난 4일 창원 마산구장. 김택진 NC 구단주는 4-1로 앞선 8회 말 모창민의 솔로홈런이 터지자 승리를 예감한 듯 이태일 대표와 손뼉을 마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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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 만에 가을야구, LG 김기태 감독
지난 24일 만난 김기태 감독이 올해 LG의 상징이 된 ‘검지 세리머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손가락을 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지그시 눌러주면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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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 김응용도 없고 선동열도 없고 …
프로야구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응용(72) 한화 감독과 선동열(50) KIA 감독은 쓸쓸한 초가을을 보내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1일 대전 넥센전에서 3-3이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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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0 앞둔 이병규, 4할 눈앞
과거 이병규(39·LG·사진)는 타율 3할을 치고도 많이 혼났다. “4할을 칠 수 있는 타자가 3할에 만족하면 되겠는가. 달라져야 한다. 보완해야 한다.” 김성근(71) 고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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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엘레발’ … LG, 올핸 ‘김성근의 저주’ 끝내나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승리한 뒤 LG 투수 봉중근(가운데)이 두 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중앙포토] LG의 신바람이 2013년 여름 프로야구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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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드디어 터졌다 ‘352호’…KBO 새역사 썼다
SK-삼성전이 열린 20일 문학구장. 삼성은 0-1로 뒤진 3회 1사 1,2루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3루 찬스. 앞선 1회 첫 타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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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으로 꼬인 넥센, ML 최악의 '오심'은?
과연 '오심'의 영향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넥센전은 경기 중 나온 2루심의 결정적인 오심 하나로 경기의 흐름이 좌우됐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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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까지 웃느냐, 가을이면 우느냐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마지막 해는 2002년이다. LG의 신바람 야구는 10년 넘게 ‘가출’ 중이다. 올해는 달라질까.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 사진은 봉중근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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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이닝 무실점 … 본때 보여준 김진우
2309일 만에 8이닝을 던진 김진우. [김민규 기자] ‘선동열의 후계자’로 불렸던 유망주. 선동열(49) 감독이 KIA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긴 방황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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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이스 류현진·윤석민 잡아라 … 이번주 롯데의 숙제
대한민국 에이스 류현진(25·한화)과 윤석민(26·KIA)을 넘어라. 1위 탈환을 노리는 롯데의 과제다. 롯데는 4일 현재 24승2무20패로 SK에 반 경기 차 뒤진 2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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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달구는 투수들의 신종 변화구
신종 변화구를 보면 2012 프로야구가 보인다. 현대 야구는 구종 백화점 시대를 맞이했다. 요즘 투수는 적어도 세 가지, 많으면 다섯 가지 구종을 던진다. 발음하기 쉽지 않은 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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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죠, 싸죠, 선물 나눠주죠 어린이날 소풍은 그라운드죠
프로야구 그라운드는 어린이날이면 꼬마 팬들의 함성으로 평소보다 더 뜨거워진다. 최단기간 100만 관중을 기록한 올 시즌 프로야구는 4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 기록을 눈앞에 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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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벌써 100만! 이러다 800만?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가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지난해 680만여 명을 넘어 올해 7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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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선수가 한다’ 믿음의 야구 … 하반기 승률 7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롯데 양승호 감독이 지난달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전에 더그아웃에서 기자들과 얘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부산=이영목 기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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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선수가 한다’ 믿음의 야구 … 하반기 승률 7할
롯데 양승호 감독이 지난달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전에 더그아웃에서 기자들과 얘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부산=이영목 기자 양승호(51)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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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승환, 최연소·최소경기 200세이브
오승환 삼성의 특급 마무리투수 오승환(29)이 프로야구 사상 최연소, 최소 경기 2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오승환은 12일 대구 KIA전에서 6-3으로 앞선 8회 초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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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큰물’서 놀아본 새 외국인 투수들 이름값 할까
신화섭 야구팀장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프로야구 각 팀이 승부수를 던졌다. 외국인 선수 교체다. 지난 한 주간 세 팀이 외국인 투수를 새로 영입했다. 3일 한화가 바티스타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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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없다는 김성근, 우승 욕심 버렸다는 선동열 … 진심일까요
김성근 SK 감독(左), 선동열 삼성 감독(右) 프로야구 1·2위를 달리는 SK와 삼성이 서로 앓는 소리를 하기에 바쁘다. 선두를 지키고 있는 김성근 SK 감독은 투수가 없다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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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이제 아니고 이승엽 새 둥지 어디에 트나
올 시즌 후 요미우리와 계약이 끝나는 이승엽의 향후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이승엽이 요미우 리 1군 경기에 나섰을 때의 모습. [중앙포토]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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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유망주 12년’ 박정진, 올해는 진짜 유망주
프로야구 한화가 시즌 막판에야 쓸 만한 마무리 투수를 찾았다. 그의 나이 만 34세. 특급 투수도 힘이 떨어질 나이에 기량을 꽃피우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노망주(노장+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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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 류현진 두 경기 연속 완봉승
한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선두 SK 타자들마저 잠재웠다. 류현진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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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꿈의 기록’ 향해 성큼성큼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23·사진)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역대 9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17개)을 세우더니 25일 대전 넥센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