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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녹색 뉴딜이 뭔가요
틴틴 여러분, 요즘 신문에 ‘녹색’이란 단어가 유난히 많이 나온다고 느낀 적 없으세요. 정부가 올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일이 ‘녹색 뉴딜’입니다. 4년 동안 50조원을 들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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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아껴 배출가스 감축 “6개월 만에 194㎏ 줄였어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4단지에 사는 주부 이혜경(40)씨의 집에 있는 냉장고 안은 ‘비닐 커튼’이 칸칸이 쳐 있다. 냉장칸에서 김치·젓갈 같은 반찬을 꺼내려면 냉장고 문을 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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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사업장 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첫 도입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이 충남 대덕 SK에너지기술원에서 시험 운영 중인 ‘수소 스테이션’에서 수소전기차에 충전을 해보고 있다.SK에너지는 올해부터 회사 이미지를 ‘SK 주유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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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첨단 항공기로 ‘에너지 다이어트’… 고효율로 높이 난다
아시아나항공이 차세대 항공기로 도입하기로 한 에너지 고효율 항공기 A350XWB.‘하나밖에 없는 지구, 고객처럼 소중히’.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환경 엠블럼이다. 원래는 아시아나항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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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본 오바마 10대 과제
2009년에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시대가 열린다. 그러나 만신창이가 된 경제, 세계 곳곳에서 연일 터지는 유혈 분쟁 등 수많은 숙제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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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IT가 ‘녹색성장’ 동력이다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와 수급 불균형에 의한 에너지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도 환경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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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온실가스 감축계획 내년 봄까지 제출 합의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세계 각국이 행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내년 봄까지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다. 또 기후변화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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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강대국이 주도하는 기후변화회의
최근 대기에서 수증기를 뽑아내 차갑고 깨끗한 물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나왔다. 부유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뉴스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물 부족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많은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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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지열 등 쓰는 ‘그린홈 100만 가구’ 추진
9월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설치한 에너지관리공단 부스. 에너지관리공단은 2004년을 ‘신재생에너지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1년까지 1차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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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해도 다자주의 부활은 희망사항”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고 해서 2009년 다자주의가 부활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19일 발행한 ‘2009년 세계 전망’에서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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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환경보존 - 녹색성장, 공존 가능할까
4일 폐막하는 람사르 창원 총회장에는 탄소상쇄기금 부스가 있다. 하루 약 100명이 항공기와 자가용 같은 교통수단과 이동거리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지난해 세계은행의 청정개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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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총회 뭘 다루나 …
28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아힘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줄리아 마튼 레페브르 국제자연보호연합(IU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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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연료전지가 우리 미래 먹거리”
포스코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찾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연료전지 사업. 2003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POSTECH(옛 포항공대) 등과 함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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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CO₂ 줄인 사업장에 인센티브
최태원 SK 회장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시승하고 있다.굴뚝산업체인 정유사들도 녹색경영을 도입하고 있다. SK에너지는 5개 중점 추진 분야를 정하고 ‘저탄소 성장’ 청사진을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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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논과 돈
벼농사는 1만 년 전 동남아 열대 지역에서 시작됐다. 한반도에서도 청동기 시대인 3000년 전 시작돼 삼한시대(三韓時代)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논에서 나오는 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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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퀴즈] 10월 9일
이번 주 틴틴퀴즈 문제입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틴틴경제 사이트(teenteen.joins.com)에서 풀어보세요.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모두 다섯 문제가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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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거래소 내년에 설치될 듯
환경부는 7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탄소배출권거래소 설립·운영에 관한 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증권선물거래소는 국내 배출권거래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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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녹색성장 이끈다”선포
구미시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저CO₂(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선도 도시’를 선포했다. 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이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 환경단체 관계자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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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CO₂ 배출권?
‘30분간 학급회의를 하려면 5000원어치의 이산화탄소배출권을 사야 합니다’. 틴틴 여러분, 앞으론 학교 회의실 문 앞에 이런 안내문이 붙을지도 모른답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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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CO₂ 경매시장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본격적인 온실가스 경매시장이 들어섰다. 동부 10개 주로 결성된 ‘지역온실가스 발의(Regional Greenhouse Gas Initiative)’ 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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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9, 30일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제세미나
환경부는 28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두 차례의 국제세미나를 29일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9일 열리는 ‘한국-유럽연합(EU) 기후변화대응 워크숍’에서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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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전문 금융회사 생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할 전문 금융회사가 국내에 생긴다. 1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KT&G와 화학 업체인 후성·휴켐스가 50억원을 투자해 이달 말 ‘한국탄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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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저탄소 녹 색성장’ 깃발 들다
‘저탄소 녹색성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핵심 단어다. 이후 각 부처가 앞 다퉈 후속조치를 내놓고 있다. 4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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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배출권 첫 수출
탄소배출권 시장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해외로 수출을 시작했고, 국내 거래도 물꼬를 텄다. 탄소배출권이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