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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진보의길] ② 좌우 넘어선 유럽의 진보
“좌냐 우냐”에서 “실용이냐 아니냐”로 “이제는 좌냐 우냐가 아니다. 강하냐 약하냐의 문제다.” 1월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대중운동연합(UMP)의 대의원 대회장에는 뜻밖의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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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에 풍력단지 조성 ‘잡음’
영남알프스 풍력발전단지 조감도. 22기의 풍력발전기가 능동산~사자봉 능선을 따라 200~300m 간격으로 5.7km에 걸쳐 들어서고, 이곳에서 천황산~신불산 능선을 거쳐 연양 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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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8개 주, 연방 정부 환경정책에 반기
미국 18개 주가 환경 정책에 무관심한 연방 정부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뉴욕·캘리포니아·워싱턴·일리노이주 등 18개 주정부가 온실가스 규제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연방 환경보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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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기업, 해외에 나무 심는 까닭은 …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으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올해부터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들어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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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숲 울창하면 온실가스 걱정 없죠”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지난달 27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의 덕유산 자락. 잣나무와 낙엽송 사이로 꼬불꼬불 난 좁은 길을 따라 해발 670m의 산을 올라가자 조립식 집이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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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온실가스 줄이자” 릴레이 서약 운동
배우 권해효씨와 김윤석 광주시경제부시장,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2일 오전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 서약문을 들어 보이고 수완생태 학교 유치원생들과 함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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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실가스 감축시범 협약
울산시는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의 90%로 감축하기로 했다. 울산석유화학공단 입주 업체 등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기업체들은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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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3억 달러 환경 기금 모은다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앨 고어(사진) 전 미국 부통령이 3년간 3억 달러(약 2971억원)를 모금하는 대규모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이는 공공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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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서울 오늘밤 8시 ‘1시간 조명 Off’
29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시내 22개 한강 교량과 남산타워의 경관용 조명이 꺼진다. 잠실 및 상암종합경기장, 서울성곽 등도 조명을 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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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나무 심기 남북 모두에 유익하다
북한 지역에 대한 산림녹화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북한에 나무를 심어주고 탄소배출권(심은 나무의 양만큼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을 확보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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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전세계 쌀 위기 닥칠 것”
지구 온난화로 조만간 벼 경작지가 줄어들어 세계적 식량 위기가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어바나 샴페인 소재 일리노이 주립대 엘리자베스 에인스워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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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액션플랜 없는 장관들의 업무보고
이명박 대통령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토요일에도 받는다. 그것도 오전 7시30분부터. 22일에는 여성부가, 15일에는 행정안전부가 ‘토요일 아침 보고’를 했다. 장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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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기자의현장] 홈플러스, 온실가스 줄이기 해보니
할인점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의 조승호 이사. 그는 회사 내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감축 책임자다. 그래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이 무엇인지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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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배출, 2005년 수준으로 감축
환경부가 2012년까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인 5억9100만t으로 줄이기로 했다.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2%를 차지하는 가정·상업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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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쓰레기 매립장 메탄가스 팔아 대박
꿩 먹고 알 먹고-. 대구시 달성군 방천리 대구쓰레기매립장에서 나오는 골칫덩이 메탄가스가 ‘대박 상품’으로 떠올랐다. 악취를 없애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지난해 5억여원의 수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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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서울 이어 광주·수원·과천 … ‘탄소 포인트제’ 전국
경기도 수원·과천시와 광주광역시가 에너지를 아껴쓰는 시민에게 공공용금 할인 같은 혜택을 주는 ‘탄소 포인트제’를 도입한다. 세 자치단체는 9월부터 일반 가정이나 식당·상점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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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일본 ‘환경대국’ 야심
일본 정부가 18일 신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경제·환경공동체 구상’의 원안을 발표했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이 구상은 환경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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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감축 ‘3그린운동’ 펼친다
대구시 환경시설공단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나섰다. 환경시설공단의 김돈희 이사장과 직원 300여 명은 17일 달서구 대천동 공단 본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근무환경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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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빨리 찾아온 ‘온난화의 악몽’
환경 파괴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3일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소(NCAR)에서 만난 클라라 데저 박사는 “지난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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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서울 강남구 ‘탄소 마일리지제’ 국내 첫선
서울 강남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음달부터 ‘탄소 마일리지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아파트·학교가 구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e-에너지 가계부’에 에너지 절약량을 입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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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이젠 ‘그린 소프트웨어’ 시대
선진국들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첨단 기술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일본은 항공기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삭감하는 장치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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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오르자 울산공장 연료 논란
“울산시의 연료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기업체가 다 죽는다.”(울산석유화학공단 업체들) “공해도시 오명을 벗을 수 있었던 게 강력한 연료규제 덕분이다. 환경정책을 되돌릴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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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예고된 위기 넋 놓고 맞을 순 없죠”
“예고된 위기를 넋 놓고 맞을 수는 없습니다. 온 시민이 에너지 절약정신으로 무장해 대비해야 합니다.” 박맹우(사진) 울산시장은 6일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과 지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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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울산 “우리도 세이브 어스”
울산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주로 이산화탄소, CO2)를 내뿜는 공업도시다.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12.5%를 사용하고, 전국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