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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고구려 문화타운' 조성
구리시 토평택지개발지구와 주변 일대가 고구려 문화타운으로 변모한다. 시는 9일 "토평지구를 관통하는 43번 국도 주변 1천4백30평에 '고구려'를 테마로 하는 미관광장을 내년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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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 브랜드시대…작년말 4천701개
`고추먹고맴맴' '첫눈에 반한 딸기' '단양온달장군육쪽마늘' 전국 각 지방마다 자기 고장의 농산물을 차별화하기 위해 농산물에 이처럼 특이한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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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거리' 구리시 광로 주변에 조성
경기도 구리시 토평택지개발지구내를 지나는 광로(廣路)를 중심으로 고구려시대를 재연하는 '역사거리' 와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자연친화거리' 가 내년 말까지 조성된다. 구리시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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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은 한해 약 4백만명 관광객들이 찾는다. 이들이 대부분 들리는 곳은 도담삼봉.고수동굴 등 단양읍 주변. 그러나 단양읍에서 조금 떨어져 사람들이 잘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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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캐릭터, 내고장 홍보.지역경제 활성화 일석이조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상징이나 특산물 등을 형상화한 캐릭터를 만들어 상표로 활용하거나 수익사업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역민들의 일체감과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는 효과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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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군 남한강가서 국내최초 대규모 가면무도회
"가면무도회에 나와 사랑을 엮어보세요" 오는 30일 충북단양군 남한강가에서 국내 최초의 대규모 가면무도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단양군과 군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이홍렬)가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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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여행]온달·환선굴 등에 알뜰관광객 북적
동굴은 수만년동안 햇빛 한줌 없었던 어둠의 공간. 낮과 밤대신 늘 밤만이 존재했기에 지상의 소소한 시간과 작별할 수 있는 장소다. 동굴은 지하 세계의 갖가지 신비를 품고 있다.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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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조의 북녘산하 북녘풍수]22. 동명왕릉(끝)
평양 중심에서 원산가는 길을 따라 버스로 30분쯤 달리면 광활한 락랑준평원이 끝나면서 처음으로 산같은 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거기에 마지막 답사지인 동명왕릉이 있다. 동명왕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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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산하 북녘풍수]22.동명왕릉
평양 중심에서 원산가는 길을 따라 버스로 30분쯤 달리면 광활한 락랑준평원이 끝나면서 처음으로 산같은 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거기에 마지막 답사지인 동명왕릉이 있다. 동명왕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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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땅 십승지를 가다]5.충북 영춘명 의풍리…여행쪽지
*볼거리 : ▶온달성과 온달동굴 : 하리 구인사 입구. 고구려 온달장군의 유적. ▶구인사 : 천태종 본산 ▶북벽 : 남한강이 감고 도는 절벽으로 절경을 이룸. ▶구봉팔문 : 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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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북한 문화유산답사기]5.진파리고분과 평강공주묘
동명왕릉 주위의 산 언덕엔 20여개의 고구려 무덤들이 산재해 있다. 미술사에선 여기를 진파리 (眞坡里) 무덤떼 (古墳群) 라 부른다. 모두 돌칸흙무덤이며 안길 (羨道) 과 안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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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의 결혼과 경기 성적
프로야구 선수에게 결혼은 때때로 마법과도 같은 힘을 발휘한다.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던 선수들이 자기 짝을 찾고 난뒤 힘을 발휘하는가 하면 생애 최고의 성적을 결혼한 이듬해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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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산성의 평강공주
충북단양군영춘면하2리에 있는 온달산성에서 엽서를 띄웁니다.1천4백년전의 과거로부터 띄우는 이 엽서가 당신에게 어떻게 읽혀질지 망설여집니다. 이곳 온달산성은 둘레가 6백38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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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공원
서울시내 시민공원중 아차산공원만큼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곳도드물다.또 관리사무소로부터 아차산(204)까지 이르는 산책로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고 곳곳에 평상과 정자,그리고 음식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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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족-아내힘만으론 장군 못되었을걸
상당수 여성들이 하루아침에 공주가 되는 신데렐라 환상에 사로잡혀 있듯 남성들 또한 평강공주를 잡아(?) 일약 신분상승을 이룩하는 바보온달이 되고싶어 하는게 요즘 세태다.물질만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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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족-자기무능 인정한 솔직함에 공감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은 들어보았을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온달이라는 모자라는청년이 평강공주를 아내로 맞아 그녀의 뛰어난 내조 덕분에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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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치울 마을
천호대교 북단에서 워커힐호텔을 지나 구리시를 향해 43번 국도를 달리다보면 왼쪽으로 3면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마을이 하나 스쳐 지나간다.작가 박완서(朴婉緖)의 연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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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미발레단 창단15주년기념 광주서 첫 발레무대
조승미발레단은 창단 15주년기념공연으로 창작발레『삼손과 데릴라』를 다음달 6~7일 광주문예회관에서 공연한다. 『삼손과 데릴라』는 조승미(한양대)교수가 세계 최초로 발레화해 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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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영어단어 노래로 배운다-우면동복지관 노래교실
「노래를 통해 역사와 영어를 배웁시다.」 12일 오후2시 서울우면동 은초록 우면사회복지관1층 강당. 5세에서 12세까지의 남녀 어린이 50여명의 노랫소리가 작은공간을 가득 메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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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차산축제 성동구,온달행렬등 재현
서울성동구 구민들의 향토문화 한마당인「아차산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 성동구는 23일 구민의 날인 28일부터 3일간 구민회관.아차산공원.광나루길.어린이대공원 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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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서산/마늘도 사고 구경도 하고/한지형 육쪽마늘 톡쏘는맛 일품
◎동굴·마애불상 등 볼거리도 많아 「구경도 하고 장도 보고…」. 여행을 하면서 현지의 질좋은 특산품을 구입하는 재미는 짭짤하다. 한집안의 양념맛을 좌우하는 풍미좋은 마늘을 사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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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고…산 좋고…봄 내음까지 물씬
불기2536년「부처님 오신 날」인 10일을 즈음해 봉축법요식을 비롯해 각종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전국 유명사찰을 찾아 맑은 공기를 쐬며 역사관광을 겸해 휴식을 즐기는 것은 신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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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가요」로 대중의식 높인다
「역사노래」「우리식품 사랑노래」등 특정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만들어 보급해 대중의 의식을 높이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들「목적노래」사업의 주인공들은 『독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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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공원
지금은 전화 한통화로전국 방방곡곡이 즉시 연결되지만 옛날엔 별다른 통신수단이 없어 산꼭대기에서 불을 피워 연기나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는 봉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광장동과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