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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공해 너무한다, 2개만 허용" 지자체들 잇따라 규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 횡단보도에 정당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전국 횡단보도나 교차로 곳곳에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자 자치단체(지자체)가 조례 마련 등으로 대책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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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에 광고 붙이고 돈 벌어 볼까…‘규제 샌드박스’ 승인
서울·경기 지역에서 개인 자동차에 광고판을 부착하고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제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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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항시 대기, 1대1 맞춤 만남 … 이런 전단 누가 뿌리나 했더니
‘오피스텔에서 애인처럼 첫 데이트’ ‘여대생 오피스걸 항시 대기’ ‘강남 최고의 미소녀와 1대1 맞춤형 만남’. 오피스빌딩과 유흥가가 많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일대에는 밤마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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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36) 정치인의 명암
신성일이 2005년 2월 23일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광고물 사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대구지검에 소환되고 있다. 그로부터 이틀 후인 25일 대구구치소에 구속·수감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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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즐겨 읽기] 조각 같은 얼굴 뒤의 깡, 자존심, 자기관리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신성일·지승호 지음 알마, 344쪽, 1만2000원 만약에 배우 신성일(72·사진)이 요즘의 20대 청년이라면 어느 사무실에선가 열심히 전화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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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소 간판에 업자 이름 넣어야
부동산 중개업소에 '간판 실명제'가 도입된다. 6월 말부터 새로 개업하거나 사무실을 이전한 부동산 중개업소는 중개업자의 이름을 간판에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자격증 불법 대여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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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광고 맞춤 서비스"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의 강경호 사장(59.사진)은 "경기가 좋을 때면 지하철에 광고가 넘치다 경기가 나빠지면 광고판이 텅텅 비는 일은 이젠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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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성일씨 징역 5년 선고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4일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U대회)를 전후해 광고 수의계약 등을 도와준 대가로 광고업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신성일(68.사진) 전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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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선 의원 소환조사
대구지검 특수부는 17일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법 연장을 도와주는 대가로 옥외광고물 업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로 열린우리당 배기선(55.부천 원미을)의원을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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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총장 영장청구
대구지검 특수부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 광고물을 수의계약해 주는 대가로 광고업자에게서 8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이상국(53)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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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총장 긴급체포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 광고사업자 선정 관련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 28일 광고업자에게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이상국(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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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성일씨 구속수감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 옥외 광고물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광고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강신성일(68)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25일 구속수감됐다. 대구지법 임상기 영장전담판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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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에 거수기 역할 안해"
열린우리당 정책위가 변신에 나섰다. 정부 정책에 대한 심의는 깐깐하게 하되 대국민 홍보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가 출신으로 민선 자치단체장(경기 부천시장)을 지낸 원혜영 정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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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옥외광고 사업자 금품 로비…의원 등 6명에 4억 뿌려
대구지검 특수부는 2003년 8월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 옥외광고물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서울지역 광고기획사인 J사 대표 박모(57.구속)씨가 전.현직 국회의원과 대회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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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간판작고예쁘게 : 간판 크기·숫자 준공때 정해주자
간판 공해가 심각하다. 고건 전 서울시장은 이를 두고 "무법천지"라고 표현했다. 월드컵 때 한국을 찾았던 한 미국인은 "간판 때문에 찾고자 하는 곳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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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이 본 '한국의 이상한 규제'
최근 주한 외국기업들이 '법 적용때 원칙이 없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 법.제도가 많은 데다, 어떤 때는 외국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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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이 본 '이상한 규제'…"맥도날드 간판, 한국선 불법"
최근 주한 외국기업들이 '법 적용때 원칙이 없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 법.제도가 많은 데다, 어떤 때는 외국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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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표시판 내걸어도 '불법' 없애도 '불법'
주유소 가격표시판을 철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대전시내 주유업자들은 요즘 고민에 빠졌다.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각 구청이 거리정비에 나서면서 주유소 가격표시판이 미관을 해친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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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포ㆍ선린동 일대 관광특구로 지정
인천시는 중구 신포ㆍ북성동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한편 테마별 거리를 조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시(市)는 20세기 초 중국인들이 살았고 인천항과 내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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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간판도 보험…추락사고때 보상
옥외 간판도 보험을 들게 됐다. 한국광고협회 대구시지부는 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옥외간판에 대한 보장보험에 가입, 광고주와 간판 제작업자를 보호하기로 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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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벽·車에…"무차별 홍보물 짜증나요"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사는 주부 李모(35)씨는 요즘 대문과 벽에 덕지덕지 붙은 피자가게.보습학원.쌀집의 소형 광고물(전단)을 떼어내느라 이골이 났다. 몰래 광고물을 붙이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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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신고제 전환관련 조례 개정안 통과
내년부터 대전시내에서 간판.현수막.벽보 등 옥외광고를 잘 만들어 관리해도 상을 받는다. 대전시는 21일 "최근 시의회에서 옥외광고물 관리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행정자치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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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제도 어떤게 있나] '공공기관 대출' 활용하세요
지난해 2월 실직과 함께 3천만원짜리 전세집에서 2천만원 전세로 옮겨야 했던 김성홍(35·서울 송파구 마천동) 씨.그는 지난 6월 동사무소를 통해 1천만원을 융자받아 다시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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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아직 멀었다] 법령.규정은 '공무원 떡값用'
지난해 5월 서울 서소문동에 문을 연 국밥집 ㅅ옥. 개업날 동사무소 직원이 찾아왔다. 문 앞에 설치한 바퀴 달린 입간판이 불법광고물이라며 '라면값' 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3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