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O구서 목격된 OO씨 찾는다" 수시로 울리던 재난문자 최후
지난달 28일 오후 9시 38분쯤 서울 종로구 명의로 지진이 발생했다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으나 실제 지진이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종로구는 오후 9시 47분쯤 재난문
-
엠폭스 누적확진 52명…8일부터 고위험군에 백신 접종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들어 엠폭스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52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중 6명은 해외유
-
엠폭스 확진 50명 넘었다…8일부터 고위험군도 예방접종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엠폭스 감염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있다. 뉴스1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들어 엠폭스 확진
-
멧돼지 '무죄론' 터졌다…수백억 들여 잡고도 되레 감염 확산, 왜
지난해 무인 카메라에 포착된 멧돼지 무리의 모습.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2019년부터 대대적인 ‘멧돼지 포획 작전’이 벌어졌다. 한 마리당 20만~30만 원의 포상금도 걸렸다. 원
-
'드라이브 스루'만 있는게 아니다…세계가 놀란 혁신 아이디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샘 킴 블룸버그
-
엠폭스 환자 2명 늘어 18명…"모르는 사람과 밀접 접촉 조심"
해외여행력이 없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방역 당국이 치료 병상을 지정하고 백신 접종을 안내하는 등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3번째 원
-
감염 공포 엠폭스…수건·침구로도 감염? 콘돔 써도 걸리나 [ Q&A]
엠폭스. [AP] 질병관리청이 18일 국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약 열흘간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온데다 이들 모두 최근
-
사람 올라탄 쥐에 美 쥐킬러 뽑았다…'연봉 2억' 그녀 정체
미국 뉴욕시의 최초 쥐 퇴치 담당관 '쥐 짜르'(rat czar)에 임명된 캐슬린 코라디(34). AP=연합뉴스 쥐 떼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 뉴욕시가 쥐 퇴치 담당관인 '쥐 짜
-
1년간 병원 안 찾은 0~2세, 전수조사한다…"학대 의심 땐 신고"
셔터스톡 정부가 학대 위기에 있는 아동을 찾아내기 위해 필수 예방접종을 안 했거나 최근 1년간 병원에 가지 않은 만 2세 이하 아동을 전수 조사한다.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유
-
[강주안의 시선] 간첩 잡듯 마약·보이스피싱 수사한다면
강주안 논설위원 모두를 놀라게 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악질적인 범죄 두 개가 결합한 범행으로 드러나고 있다. 보이스피싱과 마약이다. 관련 피해가 무서
-
코로나 종식 확답 못한다며…WHO 사무차장 "韓 축하한다" 왜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사무차장). 연합뉴스 한국 보건당국은 5월 초쯤 확진자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줄이는 등 3단계 완화전략을 발표했다. 이런 조치는 세계보건
-
[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
"답변해줄 사람 어디있냐 " 절규…딸 잃은 아빠가 쳐다본 빈자리
21일 국회에서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국가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이우림 기자. “답변할 사람이 도망가 버리면 누구에게 물어야 하나요. 결국 우리만의
-
美서 터진 조류독감, 곰·여우도 덮쳤다…페루는 바다사자 떼죽음
3일(현지시간) 페루 SERNANP가 공개한 사진. 전문가들이 페루 파라카스 국립자연보호지구에서 발견된 바다사자의 사체를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해 말부터 퍼지기
-
나이 들면 호르몬·뼈보다 '이것'...女사망률 높이는 뜻밖 요인 [건강한 가족]
세대별 주요 여성 질환 관리법 요즘 일·가사·육아가 가중되며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지 못하는 여성이 많다. 특히 여성은 생애주기에 따라 월경과 임신·출산, 폐경을 겪으며 다양한
-
의사들, 치욕을 이렇게 메웠다…中서 판치는 '빨간봉투' 정체
중국 베이징에서 일하는 40대 금융인 스티븐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상태가 악화해 병원에 입원하려 했으나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여러 곳에서 퇴짜를 맞았
-
WHO "M두창 유행 줄었지만 발병 여전"…보건비상사태 유지
M두창 바이러스 입자(빨간색).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7월 M두창(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내려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언을 15일(현
-
"쥐가 사람 다리 타고 배까지"…美 충격 지하철 영상 전말
뉴욕 지하철에서 한 남성의 몸을 기어 다니는 쥐. 사진 트위터 캡처 최근 미국 뉴욕이 쥐 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에서 쥐가 잠든 사람 몸을 기어 다니는 모습이
-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내일부터 재개…“코로나19 상황 안정”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중국발 승객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오는 11일부터 풀기로
-
암세포 80% 뒤덮여도 무증상…침묵의 간암, 이렇게 잡아라 유료 전용
■ 「 ‘닥터후 외전’은 닥터후가 만난 국내 최고의 명의가 설명하는 각 분야의 백년 튼튼 건강법입니다. 첫 순서는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석좌교수의 칼럼입니다.
-
노마스크 시대…주요국 ‘백신 접종 정례화’ 후속 보도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34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이 지난 31일 열렸다. 위원들은 대면 또는 서면을 통해 1월 한 달 동
-
환경오염 일으키는 전쟁…알프스 빙하 속 '비스무트'도 전쟁 흔적
1991년 2월 걸프전 당시 파괴된 탱크 뒤로 화재가 발생한 유정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당시 패퇴하던 이라크군이 유정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대규모 환경 오염이 일어났다.
-
코로나19 유행 5주 연속 감소…확진자 5명 중 1명이 재감염
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중국 상하이행 항공기 승객들이 탑승수속을 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BN.1 변이가 우세종이 됐다. 주간 신규
-
WHO "코로나 나아졌지만 中 우려"…비상사태 풀지 30일 결정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할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WHO 사무총장은 27일 열린 긴급위원회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