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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트럼프 재선 땐 한·미 FTA 손 볼 것…안전한 국가 없어"
미국 컨설팅 업체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ASG)의 에릭 알트바흐(오른쪽) 파트너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대선 전망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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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국엔 FTA 이행 압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리는 직업교육 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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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이 FTA 비준 호기 … 양국이 힘 모아 통과시켜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미국 의회에서 내년 1월에 통과될 수 있게 양국이 힘을 모아야 한다.”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방한한 태미 오버비(52·사진) 미국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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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에이미 잭슨 AMCHAM 대표
에이미 잭슨 대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의 주방에서 김치찌개를 만들고 있다. 그는 매운맛 때문에 김치찌개를 즐겨 먹는다고 했다. [정치호 기자] 중앙일보와 중앙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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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잭슨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신임대표 내달 부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에이미 잭슨 신임 대표가 다음 달 1일 부임한다. 잭슨 대표는 1주일여 업무를 파악한 뒤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잭슨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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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암참 대표 잭슨 전 USTR 부차관보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새 대표로 에이미 잭슨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한국 담당 부차관보를 선임했다. 잭슨 신임 대표는 이임한 태미 오버비 전 대표의 뒤를 이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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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 투자가들, 노조 과격 시위 두려워해”
21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 태미 오버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가 한국의 노동운동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했다. 그는 기자 간담회에서 “빨간 띠를 머리에 두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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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심은경의 ‘붉은 물결’이 온다
18일 낮 12시. 한강 둔치 잠원지구에 캐슬린 스티븐스(55·한국이름 심은경·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나타났다. 머리엔 헬멧을 쓰고 자신의 손때 묻은 자전거를 탄 채였다. 빨간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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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MB, 경선 후유증 먼저 털어야”
최근 경제위기가 심화되면서 여권 내에서 ‘통합정치’에 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경선 라이벌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에 기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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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벌린 암참 회장 “론스타 문제, 세계 투자자가 주목”
윌리엄 오벌린(사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은 “이명박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노동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16일 말했다. 그는 이날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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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웨이터’ 뜻 깊은 만찬 접대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이 앞치마를 두르고 고객에게 와인을 따라주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저녁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의 한 레스토랑. 흰 셔츠에 검은색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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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한·미 제조·서비스 업종 규제 현황 조사해 보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앞두고 한국의 두꺼운 기업 규제 장벽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벌써부터 시장 개방 이후 미국 기업과의 레이스에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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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제품에 철의 장막" 미 하원 FTA청문회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세출위원회 무역소위(위원장 샌더 레빈)는 미 행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청문회를 열었다. 지난해 6월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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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등 외신 반응 "론스타 막대한 이득 한국민 자극"
뉴욕 타임스(NYT)는 23일 인터넷판을 통해 "론스타가 거둘 막대한 이익이 한국민의 정서를 자극했다"며 "특히 많은 한국인은 외국계 펀드들이 조세 회피 지역에 법인을 설립해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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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입차 세금 문제 미국, FTA 협상서 다룰 것"
웨인 첨리(사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논의하면서 미국 쪽이 한국의 수입차 세금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1일 말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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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입차 세금 문제 미국, FTA 협상서 다룰 것"
웨인 첨리(사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논의하면서 미국 쪽이 한국의 수입차 세금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1일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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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R&D센터 D는 없고 R만 있어"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은 2004년 한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개설했다. 설립 당시 이 센터는 인텔의 동북아 연구개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인텔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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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논문조작파문] 산업계에도 불똥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 조작 파문은 산업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우석 쇼크'의 직격탄을 맞은 곳은 바이오 벤처업계다. '황우석 효과'에 힘입어 주식값이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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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이미지 어느 때보다 좋다"
"미국 내에서는 최근 '중국 신화'가 사그라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으로서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태미 오버비(사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부회장은 최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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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국 기업인이 본 한국경제
정부는 올해도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를 통해 고용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과연 정부의 의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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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지갑 어떻게 해야 열릴까]
고소득층의 지갑을 열자면 정면 돌파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문했다. 핵심 문제는 그대로 둔 채 공무원끼리 선물 돌리기와 같은 변죽 울리기론 얼어붙은 고소득층의 소비심리를 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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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보호' 여야 손잡는다
일부 여야 의원이 기업의 경영권 보호를 위해 입법안을 마련키로 하는 등 공조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국회 재경위(위원장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와 의원 연구단체인'시장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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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보호법안 예정대로 추진"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20일 비정규직에 대한 보호는 강화하되 대기업 정규직 노조의 고용 유연성은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한 외국투자기업 경제협의체 대표 및 외국 공관장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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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재계의 '대표 한국통'
주한 재계 관계자들 중에는 한국이 좋아 7~8년 이상 머무르는 '한국통'이 많다. 임기가 제한돼 있어 어쩔 수 없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외교관들과는 다른 점이다. 윌리엄 오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