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가 등 시계 4천여개 국내 반입 국제밀수단 검거
치안본부 외사 범죄수사대는 15일 「홍콩」을 거점으로 한 국제 시계밀수단을 적발, 밀수와 판매를 지휘해 온 「포르투갈」인 「대니·수」(42·서독 거주) 국내판매 알선책 신현묵(36
-
냉하현상
요즘 서울의 새벽은 사뭇 선선하다. 하늘마저 푸르러 성하가 의심스럽다. 기온으로는 17·5도. 10월의 날씨다. 어제 강릉·춘천은 14도몇분이었다. 늦가을이나 다름없다. 동해의 어
-
「오메가·블록」현상
지구의 곳곳에선 요즘 심상치 않은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이상기상현상은 벌써 오래 전부터 보고 있는 일이지만 올해의 경우는 그 규모나 이상의 정도가 그야말로 이상하다. 미국에서
-
(7)과열 가신 예능과외
음악·미술 등 예능교육에 있어서 개인 실기지도는 「알파」요 「오메가」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예술은 개인의 창조력과 개성을 필요로 하는 것인 만큼 집단교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억대 사치품 밀수|「홍콩」주재 태국 부령사 「판」여인
김포세관은 14일밤「홍콩」주재태국영사관 부영사 「판·트라야트·큐·미차이」씨(45·여) 와 「홍콩」 거주중국계「싱가포르」인 「우카이·로크」씨(45·장기봉국제 유한공사대표) 등 2명을
-
늘어나는 대낮 강도|고속도로로 유인해 「택시」털기도
21일 상오11시쯤 서울수유1동466의13 차인희씨(55)집에 20대2인조 강도가 들어 차씨의부인 최정심씨 (47)등 가족 3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20만원과 팔목시계등 25만원
-
밀수한 우황청심환 모두 가짜 판명
【인천】최근 인천항을통해「파나마」국적 중국선박「만다린」호(2천5백t급)등 3척의 회항선박들이 밀수입한 중공산 우황청심환과 시계가 모두 가짜로 밝혀졌다. 16일 인천항 밀수합동수사반
-
검정 합격 필증 위조|실습용 계량기 양산|업자 2명 구속
서울지검 특수 2부 (김정기 부장·윤우정 검사)는 23일 공업 진흥청 검인을 위조, 학교 실습용 각종 계량기 8천만원 어치를 만들어 판 「오메가」이화학기제작소 (서울 용강동 45의
-
밀수「롤렉스」등 가짜 고급시계 5억 여 원 어치 팔아
서울지검특수3부(하일부 부장·계종찬 검사)는 18일 지난 1년 동안「홍콩」으로부터 밀수입된 가짜「롤렉스」 .「오메가」·「블로버」·「라도」팔목 시계 등 5억 여 원 어치를 국내에 팔
-
시판 롤렉스·오메가시계 거의 가짜|조사기미 보이자 고급품 자취 감춰
○…서울 시중에 나도는「롤렉스」「오메가」등 고급 외제시계의 대부분이 가짜라는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나자 시내에서 외제시계를 산 소비자들이 크게 당황하는가 하면 고급 시계점에서
-
가짜 외제시계 양산
서울지검 성북지청 김동주 검사는 21일 가짜 외제 고급시계를 대량으로 만들어만 정용수씨(42·서울 봉천동 631)를 계량법 위반 및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
-
"구두쇠작전으로 물가고를 이긴다…" 움츠러든 소비풍조
소비풍조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의 소비절약시책이 추진되어온 지난3월부터 고급술집과 음식점등 유흥업소의 휴·폐업이 늘고있으며 귀금속상·수입상품상회 등 사치성업소가 파리를 날리고있다.
-
가정부가 마취 강도 짓|음식에 약 넣은 후 5백만 원 어치 털어
서울 강서 경찰서는 19일 음식에 수면제를 타 주인집식구들에게 먹여 잠들게 한 뒤 반지·시계 등 모두5백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정창숙씨(56·여·강서구 화곡동157의1
-
해외여행자 가방이 가벼워지고 있다|갖고 오는 물건은 거의 사치품
해외여행자들의 가방이 가벼워지고 있다. 상용·해외취업·가족초청 등으로 외국나들이가 잦아지면서 나타난 새 현상. 다만 사오는 물품을 고급화하고 있고 종류도 세계적인 「패션·메이커」의
-
사회 교육의 제도화
문교부의 후원 아래 『국가 발전과 사회 교육의 제도적 기반』 확립을 촉구하기 위한「세미나」 (사회 교육 협의회 주관)가 개최되었다. 이와 같은 논의는 각종 사회 교육 기관 종사자
-
제1회「중앙미술대전」|초대작가 명단|(가나다순)
◇동양화(15명) 권령우『S77-19』감동수『만물상(소금강)』박노수『산』박생광『기와장과 단청』성재휴 『강촌』송수남『달빛비치는 언덕』송영방『운』안동숙『정』안상철『영77』오태학『허상』
-
땅속으로 전파되는「전파」개발|미 해군 군사통신용으로…5년내 실용화
지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의 그물 속에 갇혀있다. 그래서 오늘을 전파의 홍수시대라고 부른다. 각종 통신의 신호를 실어 나르는 전파도 이제까지는 주로 공기를 매체로 하였으나 최근
-
교묘해져가는 해외여행자 비륜수법
김포공항을 통한 내·외국인의 출·입국이 찾아지면서 밀수의 양상이 다양해진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최근에는 혁대가죽 안이나 「넥타이」속에 고급시계 또는 귀금속 등을 숨겨
-
치기배 소탕
『피 없는 논 없고, 도둑 없는 나라 없다』는 속담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도둑은 잡초 같은 끈질긴 생명력을 갖고 기생·창궐하기 때문에 여간해선 근절되지 않는다는 것을
-
김일성 후계 김정일 확정, 15일 발표설|부자 초상화든 금시계·4만개 구입
【북경 외신 종합】북괴의 김일성은 시계 표면에 그와 아들 김정일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는 「스위스」제 금시계 4만개를 구입했다고 이곳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7일 전했다. 이 같은 시계
-
(2)시계의 스위스 한해 2억3천만개를 만든다
어느 누구를 잡고 물어 보아도 『우리는 열심히 일했을 뿐』이라는 「스위스」-. 거기에 덧붙여 「비밀」이 많은 나라가 「스위스」인 것 같다. 어디를 가나 「비밀」에 직면하게된다. 일
-
「프랑스」의 인삼 자유 판매설 사실과 달라
「프랑스」가 인삼을 자유 시판하도록 허가했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 보도됐음이 밝혀졌다. 불 보건 당국은 「프랑스」의 인삼 수입 업체 3개 회사에 수입 허가를 내준 것은 사실이나 한국
-
8천만원대 시계 밀수
【부산】부산세관은 15일「네덜란드」국적 외항선「스트레이트·모잔비크」호(1만t), 중국인 선원 진발자 씨(32)와 정창항업(부산시 중구 중앙동 4가84), 선식 담당부장 김신덕 씨(
-
억대 보석밀수 조직적발
관세청은 1일「홍콩」을 거점으로 3·7「캐러트」짜리(시가 1천만 원)를 포함한「다이어먼드」2천6백59개와 고급시계·보석 류 등 1억5천6백90만 원 어치를 밀수, 판매한 국내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