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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간 멈춘 전광판…그리고 뒤집힌 승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 LG의 6강 PO 3차전 4쿼터 도중 고장난 전광판. [사진 KBL]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전광판 고장으로 중단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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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점 퍼부은 '물탱크'… 한숨 돌린 오리온스
오리온스 길렌워터가 10일 LG와 6강 PO 2차전에서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고양 오리온스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기사회생했다. 외국인 센터 트로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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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인 학생기자의 국대 센터 김종규 선수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소중 3기 학생기자 최상인입니다. 여러분은 농구를 좋아하시나요? 지난 8일부터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정규리그 후 최종 우승을 가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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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선물, 뽀뽀' 프로농구 PO 앞둔 감독-선수들의 이색 공약은?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오른 6개 구단 감독, 선수들이 이색 공약으로 우승을 다짐했다.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봄 농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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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포웰의 헌신, 우승만큼 값진 6위
포웰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센터 리카르도 포웰(32·미국·1m97cm). 세 시즌 연속 한국 무대에서 뛴 그는 갈비살과 치킨마요(치킨에 밥을 비벼먹는 음식) 도시락을 좋아한다.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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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청용도 재테크는 4·3·2·1 전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억대 연봉’은 이제 기본이다. KBO는 12일 KBO리그 소속 10개 구단 등록선수 628명 중 각 팀별 상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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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다음 전창진?
성적이 부진한 프로농구 감독들이 시즌 막판 시련을 겪고 있다. 이번에는 전창진(52·사진) 부산 kt 감독이다. 전 감독은 최근 들어 어깨가 축 처졌다.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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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3’ 슛 본능 살려줘야 프로농구 관중 돌아온다
프로농구 서울 SK 문경은(40·사진) 감독이 ‘슈터 양성 및 발굴’의 전도사로 나섰다. 좀처럼 인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 프로농구에 불을 지필 카드로 슈터 위주의 농구를 적극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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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SK 감독 "선두 수성에 만족 않겠다"
프로농구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고양 오리온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 승리와 선두 수성에 대해 "기쁘지만 자만하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 감독은 14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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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기록도 축하 … 통큰 전자랜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왼쪽)이 통산 리바운드 2위 기록을 세운 공을 김주성에게 선물했다. [사진 KBL]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스포츠 동업자 정신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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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받지 못한 김주성 '역대 2위' 리바운드
박린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 4일 고양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와 오리온스의 경기. 동부 김주성(36)이 종료 1초 전 골밑에서 공을 낚아챘다. 역대 통산 리바운드 공동 2위(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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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언어폭력, 팬은 무조건 갑인가
1일 경기 도중 코뼈를 다친 KCC 하승진이 여성팬의 비난을 듣고 격분했다. 진행요원들이 하승진을 말리고 있다. 선수만큼 팬도 매너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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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빈틈없는 '우리' 여자들, 개막 13연승
우리은행 임영희(왼쪽)와 굿렛이 13일 신한은행전에서 상대 선수를 샌드위치 마크하고 있다. [사진 WKBL] 요즘 우리은행은 간부회의 때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팀 영상을 자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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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없이 빛난다, 끈끈한 전자랜드
전자랜드 포웰(가운데)이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동부 수비진을 뚫고 더블클러치 슛을 시도하고 있다. 76-69로 승리한 전자랜드는 5위에 올랐다.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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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쓰는 '농구 대통령' … 꼴찌 추락 '컴퓨터 가드'
허재(左), 이상민(右)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스타 출신 감독의 맞대결에서 허재(49) 전주 KCC 감독이 이상민(42) 서울 삼성 감독을 울렸다. 프로농구 KCC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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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아닌 심장, 1m80㎝ 거물 이재도
KT 2년차 이재도에겐 ‘안 막아도 된다’는 이상민 삼성 감독의 말이 터닝포인트가 됐다. [사진 KBL]프로농구 KT의 가드 이재도(23·1m80㎝). 2년차 신예인 그는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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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성도 넘었다, 강팀 킬러 오세근
프로농구 인삼공사 오세근(오른쪽)이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전에서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지난달 조기 전역한 오세근은 꼴찌였던 팀을 중위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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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표 빠른 농구 ‘저속 스캔들’
이상민‘영원한 오빠’의 가을은 시련의 계절이다. 올 시즌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사령탑을 맡은 이상민(42) 감독의 신고식은 아직 진행 중이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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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김주성, 몸을 날렸다 … 동부 5연승
베테랑 센터 김주성이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동부의 5연승을 이끌었다.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 프로농구 경기에서 상대 센터 이승현과 리바운드 공을 다투는 김주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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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싸운 오리온스, 프로농구 개막 최다 연승 타이 기록
고양 오리온스가 프로농구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오리온스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전주 KCC를 81-58로 대파했다. 이로써 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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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모르는 팀이 된 오리온스…프로농구 개막 6연승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개막 6연승이다. 오리온스는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81-79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개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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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에 판정승 거둔 이승현 "자신감 붙었다"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 맞대결에서 동생 이승현(22·오리온스)이 형 김종규(23·LG)에 판정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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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오리온스, 프로농구 개막 4연승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연승의 날개를 달았다. 시즌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오리온스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LG를 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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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뀌었다' 오리온스의 이유있는 반란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확 달라졌다. 만년 중하위권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패기있는 팀 컬러를 앞세워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리온스는 14일 SK와 원정 경기에서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