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 산사태 몸살
지난 5일 오후 국립공원 소백산 제2연화봉(해발 1천3백57m)남동쪽 경사지역. 너비 5m 정도의 시뻘건 토사 무더기가 정상의 통신중계시설 부근에서 50m 아래까지 밀려 내려와 보
-
[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평창 한국자생식물원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오대산 자락에 위치한 한국자생식물원.요즈음 봄내음 꽃내음이 한창 무르익고 있다. 1999년 문을 연 이 식물원은 3만3천여평 부지에 1만1천여종의 야생
-
"국립공원 등 후방 21곳 대인지뢰 매설"
녹색연합은 14일 국립공원 등 민간인이 자유롭게 출입하는 후방지역 21곳에 지뢰가 매설돼 있어 사고 위험성이 크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서울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
-
설악·오대·치악산 주요 등산로 15일부터 한달간 입산 금지
설악.오대.치악산 등 강원지역 3개 국립공원 주요 등산로의 입산이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전면 통제된다. 이들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단풍철이 지난 국립공원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오
-
산 붉고 물 붉으니 사람도 절로 붉어라-단풍산행
전국은 온통 단풍세상이다. 여름내 푸르렀던 나무들이 임 만나 수줍어하듯 붉은 옷으로 곱게 차려입었다. 오색물감을 풀어놓은듯 단풍으로 수놓인 가을 산에 흰구름 하나 걸치면 한폭의 풍
-
잠수함 무장공비 도주로 괘방산 등산로로 개발
호국의 달이다. 전국 어느 산이건 6.25의 전화 (戰禍) 를 안받은 곳은 없다. 아직도 그곳에 가면 분단의 아픔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남부군의 주무대였던 지리산과 회문산 (
-
봉화군, 태백산史庫 복원 추진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경북봉화군 태백산사고 (史庫) 의 복원이 추진된다. 봉화군은 35억원을 들여 태백산 줄기인 춘양면석현리 각화산 (해발 7백m) 중턱에 있던 태백산사고 복원사
-
10월 '단풍산' 산행 유혹
숙고사 (熟庫絲)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로 곱게 차려입은 가을. 지금 전국은 온통 단풍세상이다.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이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며 10월을 곱게 태우
-
[레저]영월 구봉대산…윤회 곱씹으며 산행
불가에서는 부처의 진신사리를 최고의 성물 (聖物) 로 받든다. 불상은 부처의 진신 (眞身) 을 모시려고 하는 욕망에서 생겨난 부산물이다.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을 찾아가면 불상이
-
국립공원, 봄철건조기 맞아 입산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 (02 - 540 - 5619) 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계룡산.한려해상.내장산.가야산.덕유산.주왕산.월출산.변산반도.속리산 (2월15일~5월14일) 와 지리산.치악
-
설악산·오대산·치악산 다음달부터 입산통제
설악산.오대산.치악산 다음달부터 입산통제 11개 등산로는 제외 설악산.오대산.치악산 등 강원도내 3개 국립공원이 다음달부터 5월말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이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
-
[등산]평창 선자령…동해의 겨울풍광이 한눈에
'휘이~잉' 백두대간을 따라 내려온 북풍한설이 매섭게 얼굴을 때린다. 동해에서 대관령을 타고 올라온 바닷바람도 넓은 고원에 쌓인 눈을 한바탕 쓸고 지나간다. 옷속을 뚫고 들어온 바
-
[사설]산에 불 갖고 가지 말자
마침 단풍이 절정이라 요즈음 산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人山人海) 다. 산이 좋아 평소 꾸준히 산을 찾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한철 색깔관광에 나선 사람들로 산은 어딜 가나 만원이다
-
설악·오대·치악산 등 등산로 14곳 폐쇄…가을철 산불예방위해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설악산.오대산.치악산등 강원도내 3개 국립공원의 14개 등산로가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한달간 폐쇄된다. 통제되는 등산로는 설악산의 경우 ▶
-
산림청,뒷산갈때도 담배·라이터 금지
오늘부터 전국의 모든 산에서 담배를 피울 생각은 말아야 한다. 또 산에서 라이터나 성냥등 인화물질을 갖고 있다가는 '뜨거운 맛' 을 보게된다. 두가지 경우 모두 적발되면 30만원의
-
뒷산 갈때도 흡연·라이터 금지
오늘부터 전국의 모든 산에서 담배를 피울 생각은 말아야 한다. 또 산에서 라이터나 성냥등 인화물질을 갖고 있다가는 '뜨거운 맛' 을 보게 된다. 두가지 경우 모두 적발되면 30만원
-
군부대도 자원봉사 축제나선다
중앙일보.KBS 주최 '제4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10월6~12일)에 군부대도 대거 참여한다.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김인종) 는 오는 7일 오전5시부터 하루종일 서울신길5동 복
-
거창 기백산 - 경상남도의 소금강
정상에 오르자 몸조차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거센 바람이 분다.남쪽으로 멀리 지리산 연봉이 가물거리고 북쪽으로는 덕유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동쪽에서는 가야산이 손짓한다. 능선 위에
-
설악산 등산路 조기 개방
국립공원설악산관리사무소는 17일부터 자연휴식년제 구간을 제외한 설악산 등산로 전구간을 앞당겨 개방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이달들어 이곳 일대에 1백85㎜의 비가 내려 산불발생
-
연휴 행락인파로 북새통 - 서울대공원 25만 몰려 고속도로 곳곳 정체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4,5일 이틀동안 국립공원과 어린이대공원등 전국 유명 관광지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나들이 인파가 몰려 황금연휴를 즐겼다. 그러나 편의시설 부족으로 관광객들이 주차
-
평창 백덕산
전국에는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 사찰이 많다.그중 불상을 모시지 않고 법당만 있는 불전을'적멸보궁'이라 부른다.적멸보궁은'온갖 번뇌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이라는 뜻. 적멸보
-
평창 발왕산 4시간 山行으로 雪原 즐겨
국내에는 인근의 관광지로 인해 유명해진 산행 대상지가 많다. 명성산(경기도포천군영북면.9백23.산정호수),덕숭산(충남예산군덕산면.4백95.수덕사),응봉산(경북울진군북면.9백99.덕
-
설악산 서북 능길 열린다-휴식년제 등산로 내년 재조정
내년부터 설악산 남교리에서 12선녀탕을 거쳐 중청산장에 이르는 서북주릉 종주가 가능하게 됐다.반면 지리산 연하천과 소백산비로봉일대의 주목군락지는 훼손된 나무의 복원을 위해 내년부터
-
설악산.오대산 단풍 성큼 다가와
만산홍엽.공비잔당 수색에 한눈 팔고 있는 사이 설악산.오대산단풍이 성큼 우리곁에 다가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설악산 단풍은 대청봉등 정상부에서는 이미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