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유선 저-한국 양악 백년사

    우리 악단 원로의 한분인 저자가 1968년 한국 양악 80년사를 출간한데 이어 8년 후인 올해에 『한국 양악 백년사』를 펴냈다. 책의 내용은 크게 제1장 『개화기의 역사적 상황』에

    중앙일보

    1976.12.08 00:00

  • 어린이·학생단체 해외공연 일체 불허-문공부 방침 일부단체 신청을 반려

    정부는 앞으로 어린이들이나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단체의 해외공연을 일체 허가해주지 않을 방침이다. 문공부는 10일 이같은 정부방침에 따라 「리틀·엔젤스」와 「조이풀·엔젤스」가 최근

    중앙일보

    1976.11.10 00:00

  • 사실적 화풍의 20여 점

    동양화가 홍석창씨가 5번째 개인전을 마련했다. 모두 실사작품으로 20여점. 자연의 경치가 실경임은 물론 뜰에 핀 화초나 게·가재·거북도 실제로 갖다 놓고 그려보았다고 한다. 풍경의

    중앙일보

    1976.10.25 00:00

  • (1782)|서화백년(68)|이당 김은호

    위당 정인진가 지어 준「후소회」란 이름은 제자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았다. 후소회의 제1회전은 이모임이 정식으로 발족한 1936년 가을에 이루어졌다.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중앙일보

    1976.10.25 00:00

  • 손동진씨 작품 전

    서양화가 손동진씨의 작품전이 17일까지 명동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배어들 듯 가라앉은 다홍색과 쑥색·노란미색·보라색. 손동진씨의 작품에서는 다감하고 신비로운 색채가 제일 먼저 사

    중앙일보

    1976.07.09 00:00

  • 소년체전

    『소년들아 대지를 품으라!』미국의 교육자「W·클라크」가 일본의 어느 학교 졸업식에서 한 유명한 말이다. 대지를 품지 않은 소년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다. 더 푸르러 질 수도 없으며

    중앙일보

    1976.06.03 00:00

  • 점점 희박해진 미술양식 구분

    『어떤 한 작가에겐 저마다 고유한 지역적 정치·경제·사회적 여건이 있습니다. 그 여건에 따라 각자가 독특한 내용과 형식들을 추구하고 있는 곳이 「파리」였습니다. 신 회화·신 추상이

    중앙일보

    1976.04.23 00:00

  • 수재교육제도 부활 미국

    20년만에 미국에는 수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연방의회와 각 주의회는 수재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에 예산을 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법원의 판결에도 수재아동과

    중앙일보

    1976.04.16 00:00

  • 「가미까제」식의 계획된 자폭|아옥집 비행기 추락…「마에노」는 삼도유기부 숭배자

    【동경〓김경철특파원】「록히드·스캔들」의 일본측 주인공이며 우익거물인「그다마·요시오」(아왕둔사부)저택에 경비행기로 돌진, 자폭한「마에느·미쓰야스」(전야광보·29)는 도색영화 배우로

    중앙일보

    1976.03.24 00:00

  • 음악인이 겸업 안할 수 있나-박용구씨의 『음악은 특수지대인가』를 읽고

    누구나가 우리민족이 세계 어느 민족에게도 뒤지지 않는, 그 보다 탁월한 예술적 재질을 가지고 있음을 자부하고 있다. 그것은 박 선생도 『가무적인 재질』이라고 표현했듯이 역사의 기록

    중앙일보

    1976.03.10 00:00

  • 「랭킹」1위 「왕위전」에 기대한다-좌담

    사회=바둑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중앙일보지상을 통해 아셨으리라 믿습니다만 이번 중앙일보·동양방송은 1천만원이라는 파격적 예산으로 제11기 「왕위전

    중앙일보

    1976.03.08 00:00

  • 사회교육|겨울방학 보람있게….

    매일매일의 학교교육에 매이지 않은 긴 방학은 생활교육의 좋은 기회. 여름방학이 산과 들을 둘러볼수 있는 자연학습의 시간이라면 겨울방학은 역사와 풍속을 익힐수 있는 사회교육의 기회다

    중앙일보

    1975.12.27 00:00

  • 김석순 귀국독창회| 3일 예술극장서

    「소프라노」김석순씨의 귀국독창회가 3일 하오7시30분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김씨는 52년에 도미, 「아델화이」음악대학·「예일」대에서 수업하고 「뉴요크」의 카네기·홀」·「파리」·

    중앙일보

    1975.09.02 00:00

  • 치맛바람|폐습은 아직도…(3)

    모회사 중역 부인 L씨는 Y국교 2학년짜리 꼬마딸(8)에게『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상만 받으면 소원대로 해주겠다』고 달래며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기 싫다는 예술학원에 억지로 보냈다.

    중앙일보

    1975.08.07 00:00

  • 6월의 문화행사

    국립오페라단 카르엔 공연 ▲국립 「오페라」단 『카르멘』공연=4일까지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이대음대 제1회 동창 대 음악제=2일 하오7시30분 이대대강당. ▲「소프라노」국영순

    중앙일보

    1975.05.31 00:00

  • 교사의 하루

    「러시아」문학예서 첫 손 꼽히는「체흡」은 학교를 다닐 때 두 번이나 낙제를 했다. 품행은 매우 방정했었다. 그러나 성적이 특히 나빴던 것은 수학과 국어였다. 현대미술사를 장식하는

    중앙일보

    1975.04.28 00:00

  • 『니콜라이·겟다』의 인간과 음악-21일 내한공연 갖는 세기의 「테너」

    현재 구미 「오페라」계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테너」「니콜라이·겟다」가 오는 21일 서울무대에 첫선을 보인다. 독창집 「레코드」만도 1백여 종류를 갖고 있는 「니콜라이·겟

    중앙일보

    1975.04.11 00:00

  • 처벌 백지화 않으면 전원 자퇴키로

    중앙대 예술대학학생회(회장 박상태·문예창작과 4년) 학생 65명은 19일 임철순 총장에게 보내는 진정서에서 지난 11일 학생 데모와 관련, 자퇴 및 무기정학을 당한 송기원 군(26

    중앙일보

    1975.03.19 00:00

  • 브란디스-신수정의 멋진 조화|24일 밤의 내한공연에 거는 기대

    오랜만에 피아니스트 신수정씨가 독일의 거장 「바이얼리니스트」 브란디스씨와 함께 국내 팬들 앞에 서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들 두 사람의 연주회는 그들 각자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

    중앙일보

    1975.02.18 00:00

  • (24)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7)

    이씨가 그토록 열망하던 외국유학의 꿈을 포기하고 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것은 현 부인과의「로맨스」가 시작되면서부터였다. 부인「부라영」여사는 당시 중국국민당 간부가 경영하는「태문

    중앙일보

    1975.01.23 00:00

  • 문화 훈장 수상자 중 6명의 얼굴

    정부는 21일 상오 11시 국립극장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대회에서 문화계 각 분야에 공이 큰 원로 인사 9명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식전에서 금관 문화훈장과 은관 문화훈장을

    중앙일보

    1974.10.21 00:00

  • 8월에 내한 공연 갖는 미 그레이엄 무용단

    안무가로서 또한「댄서」로서 미국 현대무용 계의 제일인자로 꼽히는「마샤·그레이엄」여사가 그녀의 무용단원 35명과 함께 한국에 온다. 국립극장초청으로 8월23일 내한하게 되는「그레이엄

    중앙일보

    1974.07.19 00:00

  • 무형 문화제 전수의 새 과제|평가발표회를 보고 성경린

    제4회 중사 무형문화재 전수생 발표회가 지난 22, 23일 양일간 국립극장에서 열려 음악·무용·연극·민속놀이 등 총 20종목에 도합 2백48명이 출연한 전통예술의 향연이 있었다.

    중앙일보

    1974.03.27 00:00

  • 신라 최고의 조각가 양지-동국대 박물관 문명대 교수 주장

    이제까지 미술사에서 언급이 없었던 신라의 대표적 조각가의 이름이 그의 작품과 더불어 새삼 부각되었다. 동대 박물관 문명대씨는 최근 『양지와 그의 작품론』(불교미술 창간호 게재)이란

    중앙일보

    1974.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