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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의 it place ① - 모델 오지영/브런치레스토랑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살다보면‘그곳’이 하나 둘 쯤은 생긴다. 싱숭생숭할 때 찾으면 개운해지는 곳, 축 처질 때 들르면 쿨해지는 곳…그래서 가고싶은 곳, 절로 절로 발길이 옮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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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신종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이나 긴장 완화를 제공할 목적으로 고안된 이벤트나 공연 활동을 일컫는다. 여기엔 연극이나 서커스, 영화, 애니메이션, 춤, 그리고 추리 소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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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EEK] guide
성인 만화잡지 ‘팝툰’ 창간4×6 배판 올 컬러 2500원문의: 02-6377-0515어른을 위한 만화잡지가 나왔다. 1일 창간호에 이어 15일 2호를 낸 ‘팝툰’이다. 영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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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미니홈피' 하루 방문자만 21만명 '인기폭주'
S라인 모바일 화보가 화제가 된 탤런트 조여정(27)의 미니홈피 총 방문자가 227만명을 넘었다. 8일 하루동안 21만명이 방문한 결과다. 조여정은 지난달 태국에서 2박 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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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의혹에 조여정 "절대 자연산!"
탤런트 조여정(27)의 소속사가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절대 자연산"이라고 일축했다. 최근 일부 공개된 모바일 화보에서 조여정은 숨겨져있던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그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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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조여정, 뽀미언니 출신에 뮤지컬 배우 활동도
태국에서 촬영한 S라인 화보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탤런트 조여정(2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여정은 지난달 태국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모바일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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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제작자·평론가 등 33인이 뽑은 2007 영화 기대작
'왕의 남자''괴물' 등 잇따른 1000만 영화들과 함께 보낸 2006년. 과연 새해에는 어떤 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까. 중앙일보 영화팀은 한국영화 제작자, 투자배급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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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도 관광상품이 된다
"남북 분단도 관광상품이 되는걸 아세요?" 관광 강국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자리잡은 한국은 과거 국제 관광시장에선 '변방'이었다. 관광업계의 큰 손인 미국.유럽 관광객들 중 만리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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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무술 본산 '소림사' 1000억원 버는 '주식회사'로
▲ 지난 3월 소림사를 찾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승려들의 무술을 구경하고 있다.중국 무술의 본산 소림사가 기획한 문화상품들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며 소림사에 막대한 부(富)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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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
배짱 있는 남자 이준익.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을 ‘뱁새는 황새 따라가려고 태어난 새가 아니다’로 바꿨다. 그 관성을 깨려는 시도는 계속된다. 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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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할리우드 뺨치다, 그녀들 센스
현혜리(거울에 비친 사람)씨가 신세계 여성복 편집매장에서 할리우드 스타일의 청바지를 입어보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영어강사 조미선(27.여)씨는 지난 주말 서울 시내 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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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복의 재발견
대중문화계에 한복 바람이 거세다.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사를 다시 쓰고 있는 ‘왕의 남자’를 비롯해 최근 개봉한 ‘음란 서생’은 물론이고 입헌 군주국이라는 설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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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청계천, 좋구나 흐르니 참 좋구나
이까짓 여울목 쯤이야. 오랜 세월 막혀 있었기에 청계천 물줄기는 더욱 세차다. 장통교 상류 여울목에서. "정이월에 대독 터진다는 말이 있다. 딴은, 간간이 부는 천변 바람이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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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바가지 日관광객 울린다
배용준 주연영화 VIP 좌석권 100만원, 원빈 사인수첩 30만원…. 한류를 빙자한 바가지 행위가 일본 관광객들을 울리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실제로 한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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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젠 '문화지능'이다
영국 작가 마거릿 드래블이 지난 8월과 10월에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발표한 소설 '붉은 왕비(The Red Queen)'의 배경은 한국이다. 그것도 조선시대다. 혜경궁 홍씨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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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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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왕을 정복한‘침실 권력’
왕의 정부 원제 Sex with the King 엘리노어 허먼 지음, 박아람 옮김, 생각의나무 416쪽, 1만9500원 애정 없는 정략결혼이 왕실을 지배하던 시기에 왕에게 가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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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민노당은 김정일이 지원한 정당"
▶ 조갑제 월간조선 편집장조갑제 월간조선 대표 및 편집장이 민주노동당을 "김정일 정권이 대남지령문을 내려보내 지원한, 정강정책이 친북사회주의적인 정당"이라고 주장해 네티즌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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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규탄'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 중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불법'논란에도 불구하고 20일 오후 6시에 서울.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와 해외등 43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본지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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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 사유의 열쇠(박이문 지음, 산처럼, 1만5천원)=언어.존재.형이상학.일원론.이원론.실재론.진리.합리성 등 철학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설명한다. 인식의 문제와 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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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위용에 입을 쩍 벌렸다"
"내게는 (경성역 그릴의) 이 서글픈 분위기가 길거리 티-룸들의 거추장스러운 분위기 보다는 더 절실하고 마음에 들었다. 문을 닫을 때까지 앉아 있는 경우도 많았다. 커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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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16일 개봉 '말죽거리 잔혹사'
말죽거리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양재역 인근이다. 조선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1624년)을 피해 황급히 한양을 빠져나와 남쪽으로 향하다 허기에 지치자 신하들이 쑤어 준 죽으로 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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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2003 대중문화]
역사는 '말의 탑'으로 이뤄진다. 그 시대가 만들어낸 말들은 개인의 기억이 되고 의식이 되고 관념이 되고 나아가 사회현상이 된다. 특히 인터넷의 등장은 말(言)에 채찍을 가해 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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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멍텅·윤바람·신옥매 기억하시나요
등 4컷의 그림에 촌철살인의 해학을 담는 시사만화는 신문을 읽는 또다른 재미다. 이러한 신문만화는 1924년 노수현씨가 조선일보에 첫 선을 보인 '멍텅구리'에서 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