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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본고장 대구:쇼·축제 총동원 패션도시 알린다
한 국·미국간 예선전, 3·4위 결정전 등 모두 네 경기가 펼쳐지는 대구 월드컵은 섬유도시답게 '패션과 푸른 숲'의 큰 잔치로 꾸며진다. 대구시 월드컵준비반 관계자는 "교통·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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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김광순 경북대 교수
"요즘 우리 사회의 반목질시 현상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각 지역의 설화를 뜯어보면 부락 사이의 '선의의 경쟁과 조화' 가 중시됐음을 알 수 있지요. " 30여년간 설화.민요.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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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또 산불 확산… 전국 15곳 연쇄 발생
9일째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0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포항과 대구시 팔공산 등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한 명이 숨지고 임야 수십 ㏊가 불탔다. 화재지역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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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고속도로 10일 오전에 가장 혼잡할듯
영남지역의 이번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경부.남해.구마)는 10일 오전 10~12시와 11일 오전 6~12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귀가길은 12일 오전 10시~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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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맞은 도시인들 사찰수련회에 몰려
휴가를 이용, 산사(山寺)로 출가(出家)하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참된 '나' 를 찾아가는 단기출가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출가 기간 내내 묵언(默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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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용 산사로 출가하는 행렬 줄 이어
휴가를 이용, 산사로 출가 (出家) 하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참된 '나' 를 찾아가는 단기출가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출가기간 내내 묵언 (默言)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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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11명 사망 3명 실종
지역에 따라 하룻새 4백㎜ 안팎의 폭우를 퍼부은 강한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3일 오후 11시 현재 전북과 경북 남부.경남 북서내륙 지방엔 호우경보가,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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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마속 열대야 지속
전국에 장마속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경북 영천과 경남 창원의 낮기온이 35.4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는 폭염현상을 보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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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팔공산 난개발 수사착수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金光魯)는 30일 팔공산 인근에 밀집한 러브호텔과 음식점 등의 허가가 적법하게 났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경북지역의 몇몇 개발사업과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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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답] 8. 팔공산 파계사 조실 고송선사
*** 대담자 = 이은윤 종교전문위원 "기러기 푸른 하늘 나니, 그림자 고요한 강물 속에 잠긴다. 그러나 기러기 자취 남길 뜻 없고, 강물 또한 그림자 받아들일 마음 없네 (雁過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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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거조암의 국보 14호 영산전 새롭게 단장
팔공산 거조암 (경북영천시청통면신원리) 의 국보 14호인 영산전 (靈山殿) 이 새롭게 단장돼 지난 14일 1천여명의 신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을 기념하는 회향법회를 가졌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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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山 갓바위 시줏돈 다툼
수능시험을 앞두고 하루 5천~6천명의 학부모들이 몰려 밤샘기도를 올리는등 소원성취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대구 팔공산 갓바위(관봉석조약사여래불.사진)의 시주금을 둘러싸고 지역불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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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팔공산 중암암
은해사의 산내 암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기도처가 중암암(中巖庵)이다.비구니 스님들이 수도하고 있는 백흥암을 지나 산길 끝까지 오르다 보면 더 이상 갈 곳이 없는데,그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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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운부암
계곡의 물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암자가 꼭 나오게 마련이다.옛 선사들은 산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에게 물을 따라가라고 했다지만(水流而去) 신라 성덕왕 10년(711년)에 의상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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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백흥암의 비구니스님
내가 처음 그 여자를 발견한 것은 그녀의 새치기 때문이었습니다.뒤늦게 와서 내앞을 뚫고 버스에 올랐기 때문입니다.버스 속에서 그 여자를 다시 주목한 것은 그녀의 옷차림 때문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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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균형발전위해 대구지하철경북까지 연장 주장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대구.경북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구지하철 1~3호선을 경북지역까지 연장하고 「대구.경북공동발전위원회」를 구성,공동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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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시에 생약유통단지조성 추진
[大邱=金永洙기자]경북영천시에 생약유통단지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영천시는 북쪽으로 보현산,서쪽으로 팔공산,남쪽으로 채약산등 자연산 한약재가 많이 생산되는 산으로 둘러싸인 지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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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영천군과 통합으로 대도시배후 주거.지원도시로 개발
충의의 얼이 담긴 경북영천시가 영천군과 통합으로 포항의 철강공단과 대구의 산업및 도시기능을 분담하는 대도시 배후 주거.지원도시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시가지 우회도로와 강변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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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 주요 공원입구에 각종 안내간판 환경공해로
[大邱=金善王기자]대구.경북지방의 주요 공원 입구마다 불필요한 각종 안내간판이 무더기로 세워져 있어 새로운 환경공해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남구대명동 앞산공원의 경우 안지랑골입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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雉山관광지 조성 5년간 8%工程
[永川=金永洙기자]영천군신녕면치산리 팔공산 도립공원 동부지역일대 치산국민관광휴양지 개발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영천군은 90년 교통부로부터 치산지구 8만2천평에 대해 국민관광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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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경쟁으로 민심 모으기(대선현장)
◎“입시난 해결 「교육대통령」되겠다”김영삼/“나도 실물·이론 겸한 경제통”자찬 김대중/“우리당 공약은 계약… 반드시 실천”정주영/최대전략지 충남 집중공략 이종찬/“양김시대의 구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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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고려 불교문화 보고
『삼국유사』의 산실이며 신라천년의 고찰이던 인각사의 귀중한 문화재와 불교유적지가 보호·관리소홀로 훼손돼 원형을 잃어가고 있다. 경북 영천시에서 서북쪽으로 16km쯤 떨어진 경북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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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등 52개소/내달부터 취사금지
내무부는 산림보호와 자연훼손을 막기위해 11월1일부터 남한산성ㆍ인왕산ㆍ불암산,광주 무등산 등 전국 52개소의 도립ㆍ군립공원과 유원지에 대해 취사행위를 전면 금지시키기로 했다.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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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좋고 자원많은 내 고장으로 오세요"
빈약한 재정확충과 내고장의 발전을 위해 영천의 각종민간단체와 관청이 합세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영천으로 오십시오. 우리군은 예로부터 교통의 중심지이며 충효의 고장이요, 전통의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