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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금부터 다시 시작” … 타깃은 중도층·40대
박근혜 후보가 2일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 주요 인사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선대위 박창식 미디어 본부장, 박 후보, 선대위 정우택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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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국과 미국, 같지만 다른 ‘2대 8 스타일’ 사외이사
한국, 기업인 20%뿐 … 현대차 포함 10곳 51명 중 12명 나머지는 법조·관료·학자 … 바람막이 역할 비판 자초 경영합리성은 뒤로 밀린 사외이사 [일러스트=김영희]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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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경력 없이도 대법관 된 52세 싱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 연방대법관은 ‘선량한 행동’을 하는 한 종신 임기를 누린다.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 법사위 청문회와 상원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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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경력 없이도 대법관 된 52세 싱글
관련기사 [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 미 연방대법관 엘레나 케이건 미국 연방대법관은 ‘선량한 행동’을 하는 한 종신 임기를 누린다.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 법사위 청문회와 상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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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 어쩌다 이리됐는지 참담”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한 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에 축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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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 시시각각] 민주당, M&A는 성공했지만 …
이상일논설위원 밀가루 장사 하면 바람 불고, 소금 장사 하면 비가 온다.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다. 한나라당이 이 모양, 이 꼴이다. 지난해 말 한나라당이 변화와 개혁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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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변인 김기현, 대표비서실장 이범래
김기현(左), 이범래(右)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2일 김정권 사무총장 외에 본부장 및 위원장급 당직자 22명의 인선도 발표했다. 당 대변인과 대표비서실장에는 각각 김기현(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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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브도 각본 … 8인의 ‘PT 드라마’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 유치위원회의 최종 프레젠테이션 장면. 나승연 유치위 대변인, 조양호 유치위원장, 이명박 대통령, 김진선 특임대사, 김연아 선수, 문대성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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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호의 원치 않는다, 공정한 게임의 룰만 지켜라”
1995년 8월 1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이희호 여사, 기업인 박상규씨, DJ와 김영배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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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호의 원치 않는다, 공정한 게임의 룰만 지켜라”
1995년 8월 1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이희호 여사, 기업인 박상규씨, DJ와 김영배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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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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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회장·행장 등 14명 영장
부실 저축은행들의 불법대출 의혹 등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는 11일 부산저축은행 박연호(61) 회장과 김양(59) 은행장, 김민영(65) 부산2저축은행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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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총장 감금사태로 번진 ‘서울대 법인화’ 뭐기에 …
서울대가 법인화 문제를 둘러싸고 시끄럽다. 서울대 공무원노조와 대학노조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지난달 31일, 법인화 설립 준비위원회 구성이 잘못됐다며 오연천 서울대 총장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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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축은행 부실과 낙하산 인사
검찰이 저축은행 비리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그룹, 광주지검의 보해저축은행, 춘천지검의 도민저축은행에 이어 서울중앙지검이 삼화저축은행을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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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실 저축은행 뿌리뽑겠다” 전방위 수사
검찰이 부실 저축은행들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18일 불법 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삼화저축은행 본사와 은행 대표·대주주 자택 등 5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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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후보 절반이 관료·교수·법조인
올해 상장사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후보로 오른 사람의 절반이 전직 고위관료, 교수, 법조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기주총을 결의한 유가증권 367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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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본이 무너져 … 독해지겠다”
온화한 이미지의 LG전자가 확 달라질 모양이다. 강하고 독하게.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에 참석한 구본준(60·사진) LG전자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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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인사실험 중단 … 외국인 부사장 5명 모두 짐싼다
‘C레벨’ 임원. 이 생소한 용어는 우리나라 글로벌 대기업 중 진취적인 인사 실험을 해 온 LG전자에서 CEO·CMO 같은 최고경영진을 일컫는 말이다. 9명의 이 회사 ‘C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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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방·책상 없애고 출근시간은 마음대로‘꿈의 직장’ 만든다
한국릴리의 여성 임원 5인방이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일하고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수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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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지방권력, 요동치는 인사
지방 공직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자치단체장의 코드 인사 때문이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이 ‘신 여소야대(新 與小野大)’로 개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정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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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알앤엘바이오 임창열씨 고문 영입 外
◆알앤엘바이오 임창열씨 고문 영입 성체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알앤엘바이오는 국제 금융전문가로 경제부총리를 지낸 임창열씨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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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사 ‘드래프트’ 바람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40여 개 팀장 자리를 놓고 3급 직원의 지원을 받았다. 선발은 담당 이사들이 직접 했다. 그 결과 팀장 5명은 자리를 내놨다. 팀원으로 강등된 것이다.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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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 공사 비리 … 행정실장이 4000만원 뒷돈
잇따라 터진 비리로 인해 지역교육장 11명 등 고위 간부 17명이 보직사퇴서를 제출한 서울시교육청 관내에서 또다시 학교공사 관련 비리가 적발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학교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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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낮춘 유기농 우유, ‘100% 구매’ 농가 설득이 비결
김정완 매일유업 부회장은 “1등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품질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것이 최근 실적 개선의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5시30분. 김정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