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낸 세금 711억 추석 전에 돌려준다
추석 전에 139만 명에게 711억원의 세금이 환급된다. 주로 학습지 교사나 화장품 외판원, 배달원이 대상이다. 세금을 깎아주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세금을 더 내고도 잘 몰라 돌
-
[빈곤 추락] 上. 식당, 만만히 보다 거덜난 사람 많아
사업을 하다 빈곤층으로 떨어진 사람들 가운데 식당 등 음식업을 하다 실패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조사 대상사 중 사업 실패로 빈곤층으로 추락한 사람은 33명이었
-
제과점·세탁소 창업 때 자격증 의무화 재검토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6일 최근 논란이 된 정부의 '5.31 영세 자영업자 대책' 가운데 제과업.세탁업 창업 전에 국가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하도록 한 내용을 재검토키로 했다. 비판
-
[Cover Story] 정부 자영업자 대책…현장 얘기 들어보니
정부가 최근 잇따라 발표한 영세 자영업자 대책과 재래시장 대책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전문가들은 "이 대책들이 자칫하면 영세 자영업자 및 시장 임대 상
-
[취재일기] 현실 안 맞는 자영업 대책
▶양선희 산업부 기자 "요즘 대부분의 세탁소는 가정에서 세탁물을 걷어 본사의 공장에서 세탁해 다시 배달만 해 주는데 무슨 자격증이 필요합니까." 서울 반포동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
[사설] 미용·세탁소까지 정부가 개입할건가
영세 자영업과 재래시장 구조조정 대책이 나왔다. 자격증을 따야 제과점.세탁소.피부미용실 창업을 허용하고 경쟁력을 잃은 재래시장은 도태시킨다는 방침이다. 각론만 보면 그럴듯하다. 지
-
퇴직자들 뭐해서 먹고 사나
정부가 31일 내놓은 '영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핵심은 적정 숫자보다 훨씬 많은 자영업체의 퇴출을 유도하고, 진입장벽을 높여 경쟁력이 없는 자영업자의 신규 진입을 막자는 것이다.
-
세탁소·제과점 창업 자격증 필요
내년 하반기부터 세탁업소나 제과점을 창업하려는 사람은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는 미용사 업무를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
-
제과협회, 제일제당 제품 불매운동 경고
제일제당의 제과점업 확장에 반발해온 제과협회가 제일제당 제품 불매운동에 돌입하기로 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대한제과협회(회장 권상범)는 2일 "서울시지회는 이미 제일제당 제품 불
-
강원도내 3개시군 '푸드뱅크' 전화 운영
"배고픈 이웃에 사랑이 담긴 음식을 전합시다. " 춘천.원주.강릉시등 강원도내 3개 시.군에 '푸드뱅크 (FOOD BANK) 1377' 특수전화가 오는 17일부터 개설, 운영된다.
-
[한국통신]평생 개인전화번호 서비스 인기
평생 어디를 가나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는 '평생 개인번호 서비스' 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한국통신에 따르면 지난 7월 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두달만에 가입자가 23
-
IMF한파로 음식점 등 영세자영업체 휴.폐업 잇따라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실등 영세자영업체들의 휴.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음식점중앙회 광주시지회에 따르면 IMF체제 이전엔 한달 평균 1백여개 업체가
-
불황여파로 경품을 건 '사은복권'발행이 유행
불황여파로 장사가 잘 안되자 제과점.비디오가게.통닭집.슈퍼마켓등 영세업소들간 값비싼 경품을 건 '사은복권'발행이 유행하고 있다. 울산시남구달동 S아파트단지 B제과점의 경우 최근 1
-
중소제과점 손님줄어 - E마트제과점등 할인판매로 매출격감
호텔업계의 외식산업진출,대형할인점내 제과점의 가격인하등으로 제주시내 제과점들이 고객을 빼앗겨 속앓이를 하고 있다. 시내 제과점은 1백30여곳.가내수공업형태의 영세업체가 대부분인 이
-
18. 인사동 살리기
서울의 인사동이 위기를 맞고 있다.몇년째 이어진 극심한 불황으로 화랑이 하나 둘 문을 닫으면서 그 자리를 빵집과 국적 불명의 카페가 대신하고 있다. 인사동 네거리에 버티고 있던 덕
-
서울 구의동 주거지491평
부동산은 환경과 어울려 조화를 이룰때 제값어치를 낸다.따라서대상부동산의 주변환경및 수요층은 어떤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발방향을 잡아야 한다.주변에 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입지적 여건
-
(97)"평범하게 살고팠다"|청와대 생활 중 얼굴 안 드러낸 둘째딸 박근영
고 박정희 대통령의 둘째딸 박근영씨(38·육영재단이사장)는 스스로를 『세파에 많이 시달렸던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평범한 여인으로 사는 것이 희망이었으나 마음대로 되지
-
성신여대앞 「돈암1번가」『제3의 신촌』으로 탈바꿈
성신여대앞(서울동선동3가)대학가가 연대·이대앞에이어「제3의 신촌」으로 변모하고 있다. 학교 정문에서 2백m쯤 떨어진 주택가 이면도로. 세칭 「돈암 1번가」로 불리는 이 거리의 규모
-
(4)부정식품을 몰아내자
서울마포구창전동 박영애양(9)과 동생 대식군(6) 남매는 지난해 11월l2일 집 근처 구멍가게에서 산 팥빵을 먹은 뒤 1시간도 채 안 돼 갑자기 배를 움켜잡고 뒹굴었다. 당황한 어
-
아직도 영세한 중소기업
77년중 양복점·양장점·제과점을 제외한 중소제조업체의 업체당 평균 생산액은 1억9천8백만원(총생산액은 3조7천9백64억원), 전업율은 76·9%이며 업체중 36·9%는 주문이나 하
-
불만속에 자란「집안의 문제아」
서울 강변3로 여인피살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오빠 정종욱씨(자)는 집안에서도 항상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불만속에서 나날을 지내왔다. 특히 집안의 경제권을 완전히 쉰 교만스런
-
"농민 부담 가중"
73억원의 징수를 목표로 내무부가 마련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농민과 영세인들에게만 과중한 부담을 준다는 각계의 비난에 부딪쳐 이의 확정을 둘러싸고 큰 말썽이 일어날 것 같다.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