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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단’ 모태 된 사진 1장…그들에 얽힌 2003년 이야기 ② 유료 전용
━ 2회. 윤석열 사단의 모태가 된 대선자금 수사팀 여기 중앙일보가 단독으로 입수한 사진이 한 장 있다. 검사 17명과 수사관 2명이 2008년 6월 14일 충남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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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검찰권 남용, 정치 통제가 아니라 사법 통제 받게해야
조강수 논설위원 새 정부 출범을 불과 10여일 앞둔 국회가 극한 대치의 전쟁터로 변질됐다. 여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힘으로 밀어붙이면서다. 검찰청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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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차원서 깐다”…라임 ‘술접대 의혹’ 검사 실명 공개 파문
28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입구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펀드 사기 키운 금감원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 진행’ 기자회견을 했다. [뉴시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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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사태 뒤 야당 의원 정치생명 끊길 일 생길 것”
조국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각각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조국 장관은 일선 검사들과 대화를 가졌고,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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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法석]집 떠나 월세방 얻는 검사들…누가 '정치검찰'로 내몰았나
■ 「 '야단법석(야단法석)'에서는 법조계의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야단法석'을 통해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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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①]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酒黨)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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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①]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酒黨)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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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은 검찰총장 숙명 …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할 용기·고집 있어야"
이명재 1943년 경북 영주 출생.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69년 사법시험(11회)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1기로 수료했다. 이어 서울지방검찰청 영등포지청 검사로 부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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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은 검찰총장 숙명 …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할 용기·고집 있어야”
이명재 1943년 경북 영주 출생.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69년 사법시험(11회)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1기로 수료했다. 이어 서울지방검찰청 영등포지청 검사로 부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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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30)
검사의 길 20. 놓쳐버린 '황태자' 자리 1980년 11월 5일 법무부 검찰2과장에서 영등포지청 부장검사로 발령받았다. 법무부 검찰1과에서 2년여를 근무하고 대검찰청 연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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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22)
검사의 길 12. 지청장과 동거 장흥지청의 내 사무실은 지청장실과 문 하나를 사이에 둔 2호 검사실이었다. 홍순욱 지청장 아래로 김성곤(金聖坤)검사가 1호였고 3호는 김정길(金正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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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21)
검사의 길 11. 땅끝까지 장흥지청으로 부임하기 위해 기차를 탔다.아침 10시에 영등포역을 떠난 기차가 6시간이 지난 오후 4시쯤 영산포역에 도착했으니 어지간한 거리다. 초행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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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20)
20. 장흥지청으로 좌천 내가 서울지검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우영(姜友永)영등포지청장과 함께 서울지검장실에서 영등포구청 수도국 입찰비리 사건 관련자 구속을 주장했던 사실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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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19)
9. 검사장에 항명 나는 김성재(金聖在)검사장에게 영등포 수도사업소의 교묘한 불법행위를 설명한 뒤 사건 규모나 수법에 비춰볼 때 관련자들을 구속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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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18)
8. 입찰비리 적발 영등포지청에서 인지사건을 전담하던 1971년 11월 어느 날 검사실 구석에 쌓여 있는 내사기록의 증거물 가운데 오래된 신문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투서인지 진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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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17)
7. 영등포지청 발령 강경에서 2년 6개월간 근무한 나는 신설된 서울지검 영등포지청(현재의 남부지청)으로 발령받았다. 그 때 서울지검 성동지청(현재 동부지청)과 성북지청(북부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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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교정행정 개혁 나선 김정길 법무장관
김정길(金正吉)법무부장관은 역대 장관 가운데 지방의 교도소.구치소를 가장 자주 방문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지법에서 달아났던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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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협 수뇌부 경찰출신 포진/정덕진씨 수사 이모저모
◎수사협조않는 업소 “탈세혐의조사” 경고/청와대 S모경정 기자실 찾아 결백주장 ○…검찰이 정덕진씨 비호세력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슬롯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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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가담 70여명 불기소"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의 관련대학생 1백91명이 29일 모두 구속송치됐다. 서울시경의 한간부는 이사건 관련자가 모두 2백1명으로 그중 9명은 수배중이어서 기소 중지의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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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검장 8명 교체
광주고검장 부산지검장 대구지검장 광주지검장 수원지검장 대전지검장 전주지검장 춘천지검장 제주지검장장 서정각씨 김태현씨 박준양씨 정명내씨 오희택씨 주문기씨 유태선씨 이명희씨 신현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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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고발… 허위투서… 허위진정…|무고가 늘고 있다
무고 사범이 늘고 있다. 최근 각 수사 기관에 접수되는 고소·고발·진정·투서 등의 상당수가 허위이거나 타인을 모함·중상하는 내용이 많아 법 집행질서에 혼선을 빚고 있으며 이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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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주 대폭 이동
법무부는 내주말께 공석중인 대검 검사급 3명을 포함한 검사들의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알려진 바로는 이동규모는 1백80명 정도이며 H씨가 대검특수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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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검사가 잘못 다룬 사건 수사미진이 가장 많아|서울고검, 서울·춘천·대전·청주지검 케이스별 조사|37건 중 l5건 차지 작년한해|법리오해·판례 연구부족도 지적
수사실무를 맡고있는 일선검사들이 각종 사건을 처리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빚고있는「미스」는 수사를 철저히 하지 않은 채 무혐의 결정을 하거나 법리 오해·판단유탈·판례 연구 부족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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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과오유형 「수사미진」이 가장 많다.
수사실무를 맡고있는 일선검사들이 각종 사건을 처리할 때 가장 빈번하게 빚고있는「미스·타입」은 12종이며 이 가운데 ▲수사미진 및 판단유탈로 인한 처분「미스」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