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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기술자 7명 폭사
월남에 가있는 한국 기술자들이 27일 아침「베트콩」폭력분자들의 지뢰폭발로 7명이 즉사하고 37명이 부상당했다. 외무부에 들어온 주월 대사관 보고에 의하면 미국 RMK회사 소속「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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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중경상
19일 아침 「러쉬아워」에 서울 시내 두 군데서 「버스」전복 사고가 일어나 등교 학생과 출근하는 공무원, 회사원 등 40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영등포 방면은 약 한 시간 동안 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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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핀 주사 맞고 절명
환자가 병원에서 「모르핀」주사를 맞고 부작용으로 숨졌다. 17일 상오 8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산53 16통10반 정도진(69)씨는 갑자기 심한 복통을 일으켜 인근 영덕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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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건 채 하차 합승서 3명 부상
12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광동 188 합승종점에서 서울 영 143호 합승운전사 김성수(28)씨가「엔진」을 걸어놓은 채 하차하는 바람에 차가 비탈길 약 8「미터」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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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끼리 칼부림|밤늦게 병원에서
밤늦게 병원에서 환자끼리 칼부림이 벌어졌다. 4일 하오10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소재 원호병원 111호실 김재열(29)씨와 107호실 임재순(36)씨가 사소한 말다툼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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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케어
6·25의 전란을 겪은 때로부터 한국인은 수많은 외국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왔다. 집을 잃고 먹을 것을 찾지 못했던 불행한 시기에 이들 자선단체가 보내 준 구호품에 생을 이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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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서도 동생데려가다
국민학교 어린이가 차에 치여 또 목숨을 잃었다. 31일 상오 8시30분쯤 서올영등포구 신남동산96 앞길에서 이만형(48· 신남동산96)씨의 장남 용호(9· 우신국민교3의16)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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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국장 대기발령
정부는 10일자로 3명의 서울시 의국장을 대기발령 했다. 이러한 갑작스런 인사조처는 그 동안 말썽이 되어온 여러 가지 독직사건에 대한 책임자의 문책으로 보여진다. 이날 대기 발령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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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굴러 2명 사상
3일 낮12시5분쯤 서울마포구 제2한강교 중간지점에서 영등포에서 시내로 향하던 서울 영 1785호「버스」(운전사 지광구·30)가 앞에 가던 경기 영1826「트럭」(운전사 정군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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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주이들이 뭇매
2일 하오6시쯤 근로재건대 서울 노량진지구 소속 넝마주이 20여명이 노량진 시장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김수만(30·노량진동124)씨에게 『고물상을 해서 돈을 벌었으니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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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참변
옴이 오른 손자를 고쳐준다고 할머니가 농약 「마라티온」을 잘못 발라주었다가 세손자가 모두 죽었다. 19일 밤8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250 이상대(33)씨의 어머니 김복녀(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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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지대 무료진료|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시는 9일부터 오는 12윌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변두리 촌에 시립병원 의료진을 순회시켜 각종환자를 밝혀 무료 진료토록 변두리 촌 순회진료계획을 세웠다. 계획실시 첫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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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간부 41명 이동
서울시는 3일 일부 과·계의 기구개편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서기관급 등 41명을 인사발령 했다. ◇서기관급 ▲기획행정과장 김영제(시정과장) ▲예산과장 김응준(기획예산과장) ▲녹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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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 곳곳서 윤화
1일 밤 10시께부터 2일 상오9시쯤 사이에 서울시 일원에는 짙은 안개 (안개2위)가 끼었는데 저지대에서는 5「미터」 앞을 분간할 수 없어 각종 차량은 거북걸음으로 다녔다. 중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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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찌르고 자살
대학생이 애인과 그의 언니를 칼로 찔러 중태에 빠트리고 자신은 극약을 먹고 자살했다. 29일밤 10시30분쯤 모대학4년 문태룡(27·서울 영등포구 영일동580)군은 이번에 모 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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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 화재민|강제 철거 싸고 옥신각신
영하 7도8분의 추위 속에 26일 상오 서울 남산동 화재 이재민 5백21가구 2천3백여명을 현재 수용하고 있는 남산 국민학교에서 서울 성북구, 창동으로 강제 이주시키려는 서울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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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신정에 인상
30일 하오 안경모 교통부장관은 철도화물부정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말하고 사건처리의 첫 단계로 이근성 서울역장 및 이춘신 영등포역장을 대기 발령했으며 일선 철도국장 및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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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없는 "사신" 연탄 「개스」
추운 날씨가 누그러지자 마음의 긴장이 풀린 탓인지 20일 새벽부터 21일 새벽까지만 하루 동안에 서울에서는 일가족 4명이 연탄「개스」중독사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집단적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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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승에 치여 중태|아들 찾던 아버지
집나간 아들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합승에 치여 중태 20일 상오 8시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간이주택 323 김명진(32) 씨가 서대문 경찰서 정문 앞에서 서울역으로 가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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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영등포병원 외래진료소 낙성
25일 상오 11시 30분 시립 영등포병원 외래진료소 신축 낙성식이 김재만 서울특별 제1부시장 송효정 서울시 보건사회국장 등 내빈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64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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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 말썽달고 첫 운행
현행 합승요금 10원선으로 예상되던 서울시내 급행좌석제「버스」요금이 일반시내「버스」요금의 3배 이상, 합승보다 5원이나 비싼 1구간 15원, 2구간 20원으로 결정―24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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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이 순직
20일 하오 2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풍동 동장 우대기(41)씨는 직무 중 과로로 인한 뇌일혈로 영등포 연합 병원에 입원가료 중 21일 새벽 4시쯤 절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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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 등 5명 참사
13일 하오 7시20분쯤 서울영등포구문래동l가 경인선로 위에서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비를 맞으며 조급히 집으로 돌아가던 대륙지공주식회사 여직공 서연옥(15·영등포구 신도림동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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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점포 폭삭
12일 상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4 [영보극장]뒤에 있는 김연수(34)씨 집 상점의 2층이 무너져 점포에 세들고 있던 [오스카]양장점주인 최점순(43)여인과 청부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