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원 어린이 유괴살해범/기소 15일만에 사형구형

    【수원=정찬민기자】 수원 이득화군(8·파장국교 1)유괴살해범 문승도 피고인(23·상업)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수원지검 강력부 김홍일 검사는 6일 수원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유정주

    중앙일보

    1991.12.06 00:00

  • 쇼핑주부납치 몸값요구/백화점 지하주차장서/남편에 “1억여원 내라”

    ◎협박전화 추적 21시간만에 검거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나오던 대학교수 부인을 납치,21시간동안 승용차 트렁크에 싣고다니며 1억5천만원을 요구하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

    중앙일보

    1991.11.02 00:00

  • 끝 안보이는 「시신시위」/강군장례 무기연기… 배경과 파장

    ◎“시청앞서 추모기회 줘야”/대책회의/“교통혼잡 시민불편 크다”/경찰/“연기된건 우리 책임 아니다” 양측 서로 떠넘겨 강경대군사태로 촉발된 시국위기가 14일 발인·영결식까지 마친

    중앙일보

    1991.05.15 00:00

  • 4월은 잔인한 달(촛불)

    『쇠파이프에 숨진 강경대군의 청춘을 살려내라.』 『살인폭력집단 백골단을 해체하라.』 27일 오후 경찰의 과잉 시위진압으로 희생당한 강경대군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중앙일보

    1991.04.28 00:00

  • 「박종철 군 고문 사」아직도 생생|불의는 대가 치르는 법|당시 "고문" 증언의 오인상 교수

    5공 세력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고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됐던 박종철 군 고문 치사사건이 발생한지도 벌써4년이 넘었다. 당시 박 군의 사인이 재빨리「고문치사」로 확인된 것은 당

    중앙일보

    1991.03.22 00:00

  • "모차르트 사인은 독약 아닌 머리부상"

    ○…작곡가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류머티스열이나 독약에 의해서가 아니라 머리부상으로 사망했다고 프랑스의 한 인류학자가 주장해 그의 사맘 2백주년을계기

    중앙일보

    1991.02.25 00:00

  • 시험대 오른 6공 치안능력/사회(지난주의 뉴스)

    ◎「범죄전쟁」 한달… 꼬리문 강력범죄/일가살인ㆍ화성사건 등 “충격”/검­경 전과조회 진흙탕 싸움 범죄와의 전쟁 한달을 맞았으나 주초부터 강도살인ㆍ강도 등 강력사건이 잇따라 터져 시

    중앙일보

    1990.11.18 00:00

  • 어린이 유괴살해범 2명/기소 보름만에 사형구형/수원지검

    ◎여자공범엔 무기… “흉악범응징 신속대응” 지난달 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다섯살짜리 어린이를 유괴살해,구속기소됐던 전기철피고인(25) 등 2명에게 이례적으로 기소된지 보름만에 열린

    중앙일보

    1990.10.06 00:00

  • 열차서 독극물살인 강도/20대 음료수 마신뒤 실신…18일만에 숨져

    ◎1백80만원 털려 【부산=조광희기자】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에서 40대 남녀로부터 극약이 든 음료수를 받아 마신 후 실신,현금 1백80만원을 털리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서

    중앙일보

    1990.03.09 00:00

  • 돈과 본드에 취한 10대(촛불)

    『창규야,애비만 남겨놓고 이렇게 비참하게 눈을 감을수 있니….』 20일 오후3시 서울 대림3동 대림천 복개다리밑. 나흘전 같은 동네에 사는 국민학교 선배들의 손에 의해 무참히 살해

    중앙일보

    1990.02.21 00:00

  • 농협에 5인조강도 2천7백 만원 털어

    【나주=임광희 기자】30일 오전2시20분쯤 전남 나주군 산포면 매성리 산포농협(조합장 장계환·60)에 가스총 등을 든 20대 5인조 강도가 들어 숙직 중이던 직원 김귀섭씨(51·창

    중앙일보

    1989.11.30 00:00

  • 변호사 집에 강도|노모 재갈 물려 질식 사

    15일 오후 8시쯤 서울 홍은3동 현대아파트 201동901호 황승연 변호사(38) 집에 2O대 복면강도가 들어 황씨의 어머니 양태헌씨(68)의 입을 내의로 틀어막아 질식시켜 숨지게

    중앙일보

    1989.11.16 00:00

  • 교조 사무실 피습

    【울산=김형배 기자】 1일 오후 9시40분쯤 울산시 성남동 196 전교조 울산·울주 지회와 울산 사회 선교 실천협의회 사무실에 쇠파이프·각목 등을 든 민방위복 차림의 20대 괴청년

    중앙일보

    1989.09.02 00:00

  • 화염병·부상입은 서용만 일경

    동의대사태로 숨진 경찰관들의 합동장례식이 거행된 7일 오전 서울 국립경찰병원. 지난달11일 광주·조선대시위진압도중 학생들의 화염병에 중화상을 입고 입원중인 서용만일경(21·전남경찰

    중앙일보

    1989.05.08 00:00

  • 순국경찰 영결식 표정|"얼마나 뜨거웠노"에 눈시울 적셔

    순국경찰관 6위의 유해가 부산에서 대전국립묘지에 옮겨져 안장된 7일 연도엔 온 국민의 애도의 물결이 넘쳤다. 유가족의 통곡과 동료경찰의 오열속에 각계 시민들은 다시는 이땅에 이같은

    중앙일보

    1989.05.08 00:00

  • "학생은 죽으면 열사고 우리는 무엇이냐"|「검은 리번」 경찰 일손 놓고 허탈

    【부산=조광희·김석현·강진권 기자】사망경찰관의 시신이 안치된 부산 백병원과 부산대부속병원 영안실 등에는 3일 참변비보를 듣고 달려온 유족·친지 2백여명의 통곡이 밤을 지샜고 경찰은

    중앙일보

    1989.05.04 00:00

  • 기능대회 참가 세 흉악범 탈주

    【대구=이용우기자】21일 오후5시15분쫌 대구시 신암1동811 대구공고에서 열리고 있는 89년 대구지역기능대회에 참가중이던 대구교도소 재소자 권정현(23·강도강간·무기징역) 김대운

    중앙일보

    1989.04.22 00:00

  • 고속도 가스총 강도|4인조 억대 동파이프 실은 트럭 탈취도주

    【금능=김영수 기자】 15일 오전 4시30분쯤 경북 금능군 봉산면 광천2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추풍령 휴게소에서 횐색 스텔라 승용차를 탄 4인조 강도가 1억5천여만원 어치의 동파이

    중앙일보

    1989.04.15 00:00

  • 「지옥철」숨이 막힌다

    서울지하철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부분운행중인 지하철 운행간격이 더욱 벌어져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서울지하철은 아비규환의「지옥철」로 변했다. 운행간격이 평소 3∼4분에서

    중앙일보

    1989.03.21 00:00

  • 설전에 남편·아버지 보내달라-납북선원 가족·회사 표정

    『서해안에서만 열 두 번째입니다. 공해 상에서 고기를 잡는데도 강제납북이라니 며칠 뒤가 설날인데 왠 날벼락입니까.』 태양37, 38호의 납북선원 가족들은 토요일인 28일 오후에 날

    중앙일보

    1989.01.30 00:00

  • 「뒷 북」치기 바빴던 탈주 범 수사

    - 잇따른 인질 도피 극으로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죄수 집단 탈주 사건은 결국 죽음을 부른 「휴일의 인질극」으로 만8일만에 일단락 됐습니다. 가족들의 목숨을 건 용감한 시민의

    중앙일보

    1988.10.17 00:00

  • 소와의 무승부 축구에 아낌없는 "갈채"

    ○…서울올림픽의 「작은 바다올림픽」으로 불리는 부산요트경기가 19일 개막됨에 따라 부산은 이번 올림픽에 성화봉송을 두 번 하는 기록. 수영만에 「인간비둘기 경주」를 펼칠 요트경기

    중앙일보

    1988.09.19 00:00

  • 기관사 호소와 시민항의

    『휴가요? 기관사생활 15년동안 휴가 한번 가보지 못했어요.』 『처자식 손잡고 놀러 한번 가보는게 우리들의 소원입니다.』 『가족과 지내는 날은 한달에 5∼6일이 고작입니다.』 26

    중앙일보

    1988.07.27 00:00

  • 뒤늦은 사망확인에 부인실신

    ○…사망자명단에 들었다가 1일밤, 생존사실이 알려진 박희병씨(41·경기도남양주군와부읍덕소7리 일성아파트 4동101호) 집에는 이웃주민 30여명이 몰려와 박씨의 어머니 문금순씨(66

    중앙일보

    1988.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