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몰래 아베 압박한 오바마 “위안부는 끔찍한 인권침해” [박근혜 회고록 23 - 대미외교 (하)] 유료 전용
2014년 4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 그때는 세월호 참사가 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다. 나라 전체 분위기가 매우 가라앉아 있었다.
-
[LIVE] 기시다, 1박2일 실무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박 2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오후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석열
-
문 대통령 “위대한 미국” 만찬사, 트럼프 “한국 평화 기원”
7일 오후 3시22분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캐딜락원’이 청와대 본관 앞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3시13분부터 청와대 본관
-
의정부시장 "미군 2사단 100주년 공연 차질 빚어 시민들께 죄송할 뿐"
"공연에 차질을 빚어 정말 안타깝고 거듭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 [중앙포토]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13일 본지와 통화에서 미 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
성탄 전야 도심 광장에 모인…촛불 vs 야광 태극기 ‘맞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대전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탄 특집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
-
2015.10.18 문화 가이드
[책] 보자기 할배 허동화 저자: 허동화 출판사: 다할미디어가격: 2만원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장의 구순을 맞아 한국민화학회 회장인 정병모 경주대 교수가 다큐멘터리를 찍듯 책을 엮었
-
붓과 펜과 색연필로 즐거운 삶을 그리다
서울 인사동에서 민화 화실을 운영하는 조은희 강사가 그린 ‘계도(鷄圖)’. 조씨는 “처음 선을 치는 것부터 연습해 두 세달 정도면 자기 작품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
저 솔가지의 한 획 한 획 … 이상향을 품에 안다
옛 그림을 보는 법 허균 지음, 돌베개 352쪽, 1만8000원 4분 33초 동안 침묵의 연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전위예술가 존 케이지가 알았다면 반드시 퇴계(退溪) 이황을
-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서 만찬 여는 까닭은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의 코곳 코트야드. [홈페이지]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의 코곳 코트야드(Kogod Courtyard)에선 한·미 동맹 60주년
-
혀 굴리면 안 돼! ‘동해물과 … ’수없이 반복했죠
17일 캐나다 런던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부른 아마빌레 콰이어스 청년부. 지난해 9월 홍보용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15일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뒤 애
-
‘아리랑’ 열창한 중국 현역 대령 여가수 탄징
19일 아리랑 메들리를 완벽하게 부른 중국 인민해방군 가무단 가수 탄징.19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흰색 장교복 차림의 중국 여성이 마이크를 잡았다. 현역 최고 여
-
총독 지배받는 한국 내각 … 이토는 불가능을 꿈꿨다.
하얼빈역의 이토 저격 지점. 삼각표점 하나만 표시해놓은 게 현재 중국 역사 인식의 수준을 잘 말해준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망국의 몇 가지 풍경⑩안중근, 일본 근대의 심장을
-
사람 마음 움직인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인산인해란 말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상하이 엑스포 현장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중국인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하고 그들의 가슴은 자부심으로 부풀어 있다. 바야흐로 중
-
“한·미, 한·중 관계 경쟁으로 보는 건 케케묵은 생각”
“한·미와 한·중 관계를 경쟁이나 제로섬 게임으로 규정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케케묵은(old fashioned) 생각이다. 한·중 관계 증진은 한·미 동맹 강화와 양립 가능하
-
촛불집회 참가자들 서울시청 앞 천막 농성
‘72시간 집회’ 첫날인 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참가자 중 일부가 서울시청 앞에 천막을 치고 밤샘 농성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
실사단 "이처럼 환대받은 적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저녁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여수신항에 정박한 이순신함에 초청해 환영만찬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순신함은 한국 최초의 4000t급 구축함이다.안성식
-
[월드컵은내친구] '007 심판' 디지털 판정
잉글랜드-파라과이전에서 파라과이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든 마르코 로드리게스 주심. [프랑크푸르트 로이터=연합뉴스] '숨어 있는 1인치를 찾아라'-. 독일 월드컵을 즐기는 또 한
-
중국 국방부장 화려한 서울 나들이
청와대 찾은 중국 국방부장 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청와대를 예방한 차오강촨(曹剛川) 중국 국방부장(오른쪽에서 둘째) 일행을 접견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한.중 국방 당국자가 교류
-
[미리 만나는 세계의 지성] 3. '옛 동독의 김민기' 볼프 비어만 시인
▶ 작가에게 사인을 부탁했더니, 특유의 너스레를 떨고는 짓궂은 말을 남겼다.‘유권하 특파원이 중앙일보 독자를 위해 많은 것을 꼬치꼬치 캐물었다. 2005년 4월 15일 함부르크 알
-
[내 생각은…] 종교 갈등 극복한 레바논 민주화 운동 '중동 평화'실험대
최근 레바논에는 백향목이 그려진 국기의 물결이 넘치고, 곳곳에서 국가가 수시로 연주되고 있다. 늘 보고 들어온 것이지만, 이번에는 그 의미와 느낌이 각별하다. 18개의 종교가 공존
-
[사람 사람] "애국가를 4절까지 다 외우네요!"
▶ 5일 오후 동수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 초대된 고 안익태 선생의 부인 롤리타 안 여사가 어린이들과 애국가를 함께 부른 뒤 한 어린이의 뺨에 뽀뽀를 하고 있다.[수원
-
"애국가 저작권 한국 국민의 것"
▶ 안익태 선생의 미망인 로리타 여사와 외손자 미구엘씨(右) 애국가 작곡가인 고(故) 안익태 선생의 외손자 미구엘 익태 안(28)이 "애국가 저작권은 한국 국민의 소유"라고 전해
-
R&B 듀오 '브라운 아이즈' 황홀한 데뷔
브라운 아이즈 (Brown EyeS) . 원래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 로 하려고 했다. 파란눈의 백인이 구사하는 흑인 음악이라는 뜻인 블루 아이드 소울(
-
R&B 듀오 '브라운 아이즈' 황홀한 데뷔
브라운 아이즈 (Brown EyeS). 원래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로 하려고 했다. 파란눈의 백인이 구사하는 흑인 음악이라는 뜻인 블루 아이드 소울(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