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생노]잘못 계산된 임금도 체불임금, 몇년치까지 받을 수 있나요
임금은 노동의 대가입니다. 제대로 받아야겠지요. 그런데 회사가 계산을 잘못해 적게 주는 사례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매달 정해진 기본급이야 잘못 계산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
-
[돈생노] 연봉계약 기간 남았다면…최저임금 올라도 혜택 못받는다?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심의의 막이 올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8월 5일 고용노동부장관이 확정 고시하게 됩니다. 최저임금은 누구나 알 듯 회사와 근로
-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최장 6개월, 선택근로는 3개월
52시간제의 부작용을 보완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6일부터 시행된다. 사진은 직원들의 퇴근을 독려하는 한 전자상거래 업체 모습. [연합뉴스] 6일부터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의 단위
-
오늘부터 탄력근로 6개월로 확대…11시간 휴식 의무, 안전 문제 땐 제외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첫 월요일이던 2018년 7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 본사에서 직원들이 정시 퇴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부터 탄력 근
-
[돈생노] 육아휴직해도 연차휴가 생겨요···퇴사하면 어떻게
연차휴가는 근로자에게 여가용 보너스라고 할 수 있지요. 일하는 와중에 단비처럼 소중한 여유를 가져다줍니다. 연차휴가는 근로자의 권리이기 때문에 회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
-
[돈생노] 금요일까지 일했는데 월요일 퇴직? 그게 돈 버는 길
퇴직할 땐 만감이 교차하게 마련입니다.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부푼 꿈을 꾸기도 하고, 속 시원하다는 사람도 있겠지요. 오랫동안 한 직장에서 일했다면 정을 떼는 게 못내 아쉬울 법
-
자영업자에 최대 500만원···매출 감소율 따져 차등지급 거론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 대학가 인근 매장에 할인판매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2.21/뉴스1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논의하는 정부와
-
法 “'워라밸'로 일 줄었다…일용노동자 월근로일 22→18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가 확산하며 근무 시간이 줄어두는 추세인 만큼 도시 일용 근로자의 월 가동일수(근로일수)를 기존에 적용한
-
[돈생노] 야박한 재택근무 수당, 식비 챙겨받는 법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산업현장도 비상입니다. 재택근무제로 사업장과 근로자를 지키려 안간힘을 씁니다. 3단계 방역 조
-
임대주택 빈집 1만4229가구 공공전세로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중 현재 빈집인 1만4229가구를 무주택자에게 전세형(반전세)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LH가 계산한 적정 임대료의 80%
-
부당한 대우받아 이직한 외국인 노동자에도 재입국 특례
외국인계절근로자. [중앙포토] 같은 업종으로 이직한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재입국 특례가 주어질 전망이다. 현재 외국인 노동자는 한번 입국해 최대 체류 기간인 4년10개월 동안 한
-
[김기찬의 인프라] 세금 주도 부동산 정책, 소득·복지의 질 떨어진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현 정부가 등장하면서 올린 깃발, 소득주도성장이다. 인제야 실험이었음이 명확해졌다. 검증되지 않은 가설로 전 국민과 경제를 대상 삼아 감행했다. 실패로 귀
-
종합소득세 중간납부 30일까지…자영업자 87만명 납기연장
소규모 자영업자 87만명에 대한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납기가 3개월 연장됐다. 김대지 국세청장(왼쪽 세번째)이 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
'13월의 월급' 확인하세요…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오픈
Graphs and Calculator; Shutterstock ID 524615452; 프로젝트: 중앙일보_담당자: 김영희 올해 신용카드를 많이 쓴 근로자는 연말정산으로 세금
-
52시간 근무제 전환.. ㈜다옴아이티, 근태관리 솔루션 ‘급여박사’ 출시
㈜다옴아이티가 자사 브랜드인 '급여박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어느 근무 환경이든 적용 가능한 근태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여 업무 담당
-
문닫을 정도 돼야 경영상 어려움? 대법 한마디에 대기업 긴장
대법원에 모인 기아차 노조원들. 연합뉴스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대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주면서 경영계가 긴장하고 있다. 비슷한 사건이 줄줄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어서다.
-
서민 감세라지만…1.7조 중 1.1조는 증권거래세 인하분
22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서 정부가 잡은 방향은 ‘서민 감세, 부자 증세’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으로 서민·중산층(총급여 7000만원 이하)과 중소기업은 1조768
-
‘코로나로 소득 줄었다면’…종합소득세 납부기한 8월말로 일괄 연장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국세청은 지난해 사업·근로·이자소득 등에 붙는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기존 6월에서 8월말로 일괄 연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5일 이상 휴원한 영세학원에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
강남구 자율방재단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대법 “포괄임금제 명시됐더라도 세부수당 줬다면 적용 안돼”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임금 협정에 포괄임금제라고 명시됐어도 실제 임금 지급 방식이 그렇지 않았다면 '포괄임금제'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
-
국민연금 30년 가입하면..."65년생 3배, 95년생 2.5배 이득"
[중앙포토] 국민연금에 30년간 가입해 보험료를 낸 뒤 평균 수명까지 산다면 각 세대별로 본인이 낸 보험료 총액보다 2.4~3.7배를 돌려받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용하 순천
-
대법 또 통상임금 친노동 판결…“야간 시간급 계산법 바꿔라”
시간당 통상임금이 야간근로 노동자에게 유리하게 바뀐다. 사진은 심야 운행 버스. [중앙포토] 밤에 일하면 낮에 일 할 때보다 임금을 50% 더 받는다. 근로기준법 제56조의 규정
-
"야근시급 제대로 쳐줘라"…대법, 야근수당 계산법 확 바꿨다
회사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모습. 사진은 판결과 상관 없음.[연합뉴스] "야근을 하고 받는 150%의 가산 임금을 통상임금의 시간급으로 계산할 때는 근로 시간에 1.5배를 곱하지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문 대통령이 셀까 시장의 힘이 셀까
━ 한국경제 만성 질환 ① 친노조 정책 새해 벽두부터 쌍용차 복직자들이 무기한 유급휴가에 반발해 출근 투쟁을 벌이고 있다. 쌍용차는 SUV 경쟁 격화로 내수 판매가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