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적자만 2조 넘는데···전국민 고용보험 외친 文의 다급함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기초를 놓겠다“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
미·러 통화 다음날, 中언론 "핵탄두 1000기 늘려야" 폭탄발언
중국 정부의 속내를 곧잘 대변하는 환구시보(環球時報) 편집인 후시진(胡錫進)이 이틀 연속 “중국의 핵탄두를 1000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외교부도
-
휴온스, 국소마취제 공략 가속도…‘1% 리도카인주사제 바이알’ 美FDA 승인
[미국 FDA에서 ANDA 승인을 받은 주사제 4종을 생산하는 휴온스 제천공장] 휴온스가 미국 국소마취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인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미국 FDA로부
-
9·11 후 美경제 살린 '보복성 소비'···코로나도 잡을 수 있을까
'보복성 소비'가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경제를 되살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5월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소비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 요요' 현상이 본격화할지, 그 효
-
전기차 배터리 한국 기세 무섭다…LG화학은 첫 분기 글로벌 1위
제조사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LG화학이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배터리 사
-
고장난 소득주도성장…경기 부진에 가계 호주머니 닫았다
지난해 경기부진 여파로 대부분의 가계가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소득을 늘리며 소비를 진작시켜 성장률을 높이겠다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
코로나에도 3월 경상수지 62억달러 흑자…4월엔 적자 우려
3월 경상수지가 62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개월 연속 흑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줄었지만 해외에서 거둔 수입을 의미하는 본원소
-
황금연휴 항공편 탑승률 70%···항공·관광업계 숨통 좀 트이나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 뉴스1 ━ 항공사 국내 노선 운항 재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
-
코로나 수출 방파제 된 FTA···文 정부선 한 건도 시작 안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이 코로나 경제 위기의 방파제가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올해 1분기에도 FTA 발효국간 무역수지는 흑자였다. FTA를 맺
-
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6명 증가…아베 목표치에 못 미쳐
지난달 17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직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스크를 벗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
아이블리네이처, 국제개발협력업체NGO에 손세정제 후원
봄철에는 큰 일교차와 꽃샘추위, 황사, 꽃가루 등 유독 아기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증가하게 된다. 그로 인해 외부환경으로 자극을 받기 쉽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아기 옷은
-
반도체·자동차 등 '효자'들이 무너졌다···"수출부진 이제 시작"
코로나 발(發) 수출 절벽이 현실화했다. 지난달 수출은 약 11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요국 경제가 멈춰 서며 중국·미국
-
"대구 사람이라면 치가 떨린다" 코로나보다 무서운 지역 혐오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1일 대구시 남구 대명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대구 사람이라면 치가 떨린다”
-
[속보] 황금연휴 첫날 확진 9명, 해외유입이 8명···총 1만774명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투표소에서 방역관계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이건 파시스트"…흑자 발표날, 돌연 욕설 퍼부은 머스크 왜
지난해 중국 상하이 린강에서 열린 테슬라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 “사람들에게 ... 자유를 돌려줘야 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
-
美 지난주 383만 명 실직…6주간 3000만 명 일자리 잃었다
지난 3월 19일 미국 뉴욕에 있는 증권거래소.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경제가 셧다운 되면서 6주 동안 3000만 명 넘는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었다. [AFP=연합뉴스] 신종
-
[경제통]수출 죽쒀도 더 많이 팔렸다…코로나 이긴 효자 품목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3일 오전 경기 평택항 친환경차 수출현장을 방문,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평택=청와대사진기자단 코로나 수출 충격에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품목이 있다.
-
서비스업 생산 20년만에 최악, 무역수지는 8년만에 적자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했다가 재개한 서울 CGV 명동점에서 29일 한 시민이 영화 표를 사고 있다. 지난달 서비스업 생산은 4.4% 줄어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
-
美 1분기 성장률 -4.8% … "사실상 경기 침체 진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경제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셧다운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식당도 문을 닫았다. 경제 활동 중단으로 1분기 미국 GDP 증가율은 4
-
공공기관 부채 525조 ‘역대 최대'… 임직원은 40만명 넘어서
공공기관 전체가 지고 있는 빚이 지난해 525조원으로 집계됐다. 1년 사이 21조원 넘게 급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채가
-
쿠첸, 9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
㈜쿠첸이 제9회(2020) Korea Top Awards 9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Korea Top Awards’
-
코로나 타격에 서비스업 역대 최악…“해외 악재는 여전”
‘사회적 거리두기’에 가장 피해를 본 산업은 서비스업이었다. 3월 서비스업 생산이 4.4%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99개월만에 무역수지 적자날 판…정부 “수출 어려움 커질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낼 가능성이 커졌다. 4월 수출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적자가 현
-
'코로나 충격'에 승용차 수출 급감…그러나 친환경차는 달랐다
21일 경기 평택항 수출선적부두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