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문희상 "세금주도성장? 경제 아프니까 재정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말하는 與野 협치와 남북관계 ■ 민생경제 어려움 문 대통령에게 전달… 470조 예산 불가피 ■ 보수, 남북관계 잘못 간다고 보지 말고, 변화에 적응해야 ■ 北
-
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
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
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
영어는 강자에 맞서는 ‘힘의 언어’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6·15선언 1주년] 셰바르드나제 특별인터뷰
남북한 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중앙일보는 옛 소련 마지막 외무장관으로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 함께 냉전체제를 무너뜨린 주역이었던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그루지야 공화
-
“평화 디딤돌 마련이 성과”/방소 결산 수행기자 간담회 요지
◎냉전체제 해소… 「통일」의 길 쉽게 열릴것/북한과 관계 끊지 말고 개혁설득 당부 노태우 대통령은 16일 오전(현지시간) 소련내 두 번째 방문지인 레닌그라드시의 영빈관에서 약 1시
-
남 “관계개선 후 불가침협의”/북 “불가침·화해 동시선언”
◎“무력 불사용 보장이 중요” 강총리/“미군 붙잡을 생각 버려야” 연총리 남북한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호텔신라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양측 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3차 남북고위
-
대북관계 「공존」유도/최호중 외무 밝혀
최호중 외무장관은 5일 북한이 대남ㆍ대외 정책에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므로 북한을 국제적 고립으로 몰고갈 것이 아니라 남한과의 「공존」으로 유도하는데 향후 북방정책의 방향이
-
한국 유엔가입 독자 결정/최호중 외무 밝혀
최호중 외무장관은 24일 유엔 가입문제와 관련,『앞으로 북한과 함께 유엔 가입문제에 관해 필요한 논의를 할 것이지만 어느 정도의 논의가 적절한 것이냐는 결정은 전적으로 우리가 독자
-
남북한 체제인정 설득/평양총리회담서/팀스피리트등과 연계키로
정부는 최근 북한이 김일성의 노동당창건 기념연설 등에서 대남 혁명노선을 고수한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16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상호 체제인정ㆍ유엔 동시가
-
중국 “조기수교” 희망/우리 정부에 「접촉기대」 전문
◎당국자간 접촉 이미 착수/무역사무소엔 「외교기능」/이 무공사장 15일 방중때 「사무소 개설」 마무리 우리나라와 중국의 조기 수교를 위한 양국 정부간 교섭이 북경아시안게임 폐막과
-
한소 수교 일지
▲1654∼1658=효종,두차례의 나선 정벌. ▲1884=한ㆍ노 수호통상조약체결. ▲1904=한ㆍ노 수호통상조약폐기. ▲1945=소군 북한 진주. ▲1973.6=국제연극협회총회 및
-
「동북아 평화기구」 제의/“한반도 문제 해결에 필요”
◎최 외무 미서 연설 【뉴욕=박준영특파원】 최호중 외무장관은 25일 뉴욕의 아시아협회 연설을 통해 『한국이 북방정책으로 동구국가들과 관계개선을 한 것은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한 것이
-
대소 23억불 경협 제시/양국 수교 마무리 막후 협상때
◎최 외무 오늘 출국 최호중외무장관은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30일께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과 외무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23일 오전 출국한다. 양국 외무장관은 회담후 양국간 수교합
-
“아ㆍ태국 개방경제 견지 EC 블록화 견제해야”/최 외무
◎아태 각료회의서 연설 최호중외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오는 92년 유럽단일시장및 유럽광역경제권 형성의 영향으로 유럽이 그전보다 더욱 폐쇄적이고 보호주의적인 경제정책을 추진할
-
고르비 “꼭 만나고 싶었다”/한소 정상 만나던 날
◎1시간 늦게 시작 65분 대좌/소 회담직전 「사적 만남」 강조/한미소 경호원 몰려 호텔주변 삼엄 ○사진사 1명씩만 입장 ○…노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회담은
-
진전된 유감… 감정풀기 미흡/일왕 사죄문안 막판절충 안팎
◎가이후 추가로 「강도높은 반성」/일 끝까지 끌다 “많이 양보” 생색 일제식민지배와 관련해 아키히토 일왕이 24일 밤 노태우대통령을 위한 만찬사에서 과거 히로히토 일왕보다 한결 강
-
「사죄수위」 정치적 타결 가능성/일왕사과… 한·일 막바지 외교절충
◎한국,「초청」연계 강경입장 고수/일 외무차관 “긍정검토”에 기대/진전된 사과… 일측 준비문안/금세기의 한 시기에 있어 일본이 한국민에게 끼친 불행한 과거에 매우 가슴아프게 아키히
-
일,사과 가해자 명시 검토/정부당국자 밝혀
최호중외무장관은 19일 아키히토 일왕의 과거사 사죄문제와 관련,『우리의 입장은 이미 외교경로를 통해 충분히 전달됐으며 일본측도 우리 국민의 기대를 잘 알고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
노대통령 24일 방일/두차례 정상회담… 일 의회서 연설
노태우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일본을 공식방문한다고 8일 한일 양국이 동시발표했다.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은 노대통령은 방일기간중 아키히토(명인) 일왕을 세차례 면
-
딱 맞아 떨어진 한소 저울/양국 관계개선 급진전 배경
◎경제 재건 노려 파격적 대우 소/북한개방 위해 발걸음 재촉 한 한소간의 관계개선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급진전하고 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이 미수교국인 한국의 정당대표 김영삼 민자
-
노 대통령 유럽순방 출국-서독→헝가리→영→불 4개국
노태우 대통령이 서독·헝가리·영국·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공식방문하고 스위스를 비 공식 방문키 위해 1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노 대통령은 출국인사를 통해 『이번 유
-
아·태 각료회의 개막
제1차 아-태 각료 회의가 우리 나라의 최호중 외무·한승수 상공장관 등 아-태 지역 12개국의 외무·통상장관 23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전 호주 캔버라에서 개막됐다. 최호중 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