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tention!] “굿바이 2023” 한 해 마무리하는 츠베덴의 베토벤 ‘합창’
서울시향 2008년부터 서울시향의 송년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베토벤 교향곡9번 ‘합창’을 내년 1월 음악감독 임기가 시작되는 얍 판 츠베덴이 진두지휘한다. 베토벤이 남긴 최대 역작
-
4년치 스케줄 빼곡…가사요? 200번 외우면 되죠
특유의 저음으로 연말 서울시향의 ‘합창’ 무대를 장식했던 베이스 박종민. 소름 돋는 저음을 앞세워 유럽에서도 통하는 한국인 성악가다. 2026년까지 4년간 스케줄이 차 있을 정도
-
유럽 누비는 베이스 박종민, “가사 100번 외워 안 되면 200번 외우죠”
특유의 저음으로 연말 서울시향의 '합창' 무대를 장식했던 베이스 박종민. 2026년까지 스케줄이 차 있을 정도로 해외 무대에서 각광받는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오 벗들이여,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대타 지휘자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서울시향의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 곡목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었다. 오케스트라들의 연말 레퍼토리로 손꼽히는 이 곡을 정작 음악감독 벤스케 지휘
-
베토벤 ‘합창’ 지휘 김선욱 “오케스트라는 피아노의 확장, 후회 없이 준비해”
낙상사고를 당한 오스모 벤스케를 대신해 14~16일 열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베토벤 ‘합창’ 정기공연 지휘를 맡게 된 김선욱. 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가혹한 관습이 갈라놓은 것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벤스케의 서울시향 3년
류태형 음악 칼럼니스트 오스모 벤스케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음악감독의 임기가 올해 12월 31일 재계약 없이 종료된다. 새 음악감독으로 누가 올지도 관심사다. 핀란드 출신
-
“라흐마니노프 연주할 때 난 힘을 얻고 씻김 느껴”
지난해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1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중과 만난다. 김성룡 기자 코로나 기간 클래식 공연계는 암흑기였다.
-
“슈만, 쇼팽, 라흐마니노프와의 내밀한 만남 기대하세요”
지난해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1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청중과 만난다. 김성룡 기자 코로나 기간 동안
-
P&G는 'CEO 사관학교'…롯데·LG·카카오엔터까지 죄다 꿰찼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이 속속 내년도 임원명단을 발표하는 가운데 피앤지(P&G, Procter& Gamble)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P&G는 1837년 설립된 미국의 생활용품
-
아트센터인천서 조수미와 이무지치 내한공연 & 서울시향의 베토벤 '합창'
송년음악회 서울시향 베토벤 ‘합창’ 교향곡 포스터 독보적인 음향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아트센터인천이 2021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을
-
또 새벽회식에 지옥철?…'위드 코로나' 몸서리 쳐지는 그들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지하 대합실에 설치된 '오징어게임'의 체험공간인 '오겜월드'는 방역 수칙 위반으로 조기 철거됐다. 사진 뉴시스 “이제 새벽까지 식당에서 술 먹고 공연
-
MZ와 브랜드가 노는 공간, 민지맨션이 열리다
중앙일보가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보여주는 팝업 스토어〈민지맨션〉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단독주택에서 지난 5월 28일에 문을 열렸다. 기획과 운영을 오가
-
6년째 봉합 안 된 서울시향 내홍…서울시의회, 강은경 대표 징계 검토
서울시의회가 서울시립교향악단 강은경 대표이사에 대한 징계 건의안을 검토한다. 지난 2015년 박현정 전 대표이사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 사이에 빚어진 갈등과 관련, 이후 사건을 주
-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마스크 뚫고 나온 높은 음
김호정 문화팀 기자 ‘혹시 실수로 벗지 않은 건가.’ 지난달 20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유튜브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보다 이런 생각을 했다. 성악가 박종민(베이스)이
-
‘집콕 연말’ 답답함 날려라…여기 클릭하면 ‘美樂클 세상’
서울시향 미라클 서울 공연 모습. [사진 서울시] 여행도, 모임도, 외출도 어려운 ‘집콕’ 연말연시. 안방에서 비대면 문화예술 공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답답함을 날리고 지
-
마음의 귀로 쓴 ‘합창’ 듣고, 코로나 시련 이겨내길…
━ 베토벤이 2020년 세상에 띄우는 편지 악성(樂聖)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인 올해, 세상은 무대의 환희 대신 역병의 창궐로 신음하고 있다. 장애를 이겨낸 음악가는 우
-
어? 유재석도 마스크 벗고 수상...'노마스크' 세상 사는 그들
지난 19일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자 무대 위로 올라온 연예인들. 사진 SBS 방송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TV나 소셜
-
성악가도 KF94 마스크 쓰고 노래…코로나 공연 ‘특급작전’
20일 생중계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합창' 공연. 성악가들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노래했다. [사진 서울시향] 20일 오후 5시 유튜브로 생중계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
김선욱 독주회 또 연기…‘밤 9시 통금’에 공연계 줄줄이 ‘스톱’
피아니스트 김선욱. [사진 빈체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부터 2.5단계로 격상되면서 통상적으로 연말이 대목인 공연계에 비상이 걸렸
-
영상 뮤지컬, VR 국악 ‘집콕 홀릭’
━ 코로나19가 바꾼 공연 생태계 지난주말 유튜브에 공개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 실황은 48시간 동안 1000만뷰를 돌파했다. [사진 클립서비스]
-
맥주 드세요, 영유아·장애인도 환영…문턱 낮추는 공연장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영국의 뮤지컬 공연장에선 로비에서 산 식음료를 허겁지겁 먹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해 좌석으로 배달된
-
손열음부터 탄둔까지…한달 한 음악회로 클래식 '통달'
올해도 음악 공연장은 연중무휴다.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공연이 이어진다. 작곡가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이라는 굵직한 이슈가 있지만, 베토벤을 빼도 볼만한 음악회는 많다. 한
-
연말단골 베토벤 '합창', 당신의 취향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6년부터 한 해(2007년)를 제외하고 매년 12월 '합창'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향] “수백만의 사람들이여!” 베토벤의 마지막
-
5개월 공백 끝나나…서울시향 대표 선임절차 시작
지난해 12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합창' 무대. 8년째 매진된 연말 공연이다. [사진 서울시향] 공석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시작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