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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새판 짜는 대학원 만들 것” ‘명성황후’윤호진씨 홍대 교수로
“한국 뮤지컬의 새 판을 짜는 학교로 만들겠습니다.” 국내 창작 뮤지컬의 기반을 다져온 연출가 윤호진(64·사진)씨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9월 문을 여는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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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덕스토리’ 감독 정성산씨 10년 열애 끝에 결혼
“여자친구의 혼수 비용까지 북한 인권 뮤지컬에 쏟아부으며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10년 가까이 나만 바라보며 기다려온 사랑하는 그녀에게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어 결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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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국제협력 프로그램 ‘글로벌 콜레보러티브’
세계 석학 모여 국제현안 함께 논의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라 보는 눈을 높여주기위해 경희대가 시행하고 있는 국제 협력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콜레보러티브(Gl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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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신뢰, 그 상상 이상의 연기학원 상상액터스아카데미 오픈
청소년 선호직업 1위 연예인, 그러나 그 길은 너무나 막연하고 험난하기만 하다. 때문에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대부분 가장 먼저 선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연기학원이다. 청운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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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곤 순천향대 공연영상미디어학부 교수
오세곤 교수는 제자들이 예술가의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희망한다. 그래서 언제라도 ‘예술가의 삶’을 살겠다고 찾아오는 제자들을 위해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전용극장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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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학부 교수
‘웃기는 자’가 연봉도 많은 세상이다. 코미디 같은 소리라고?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코카콜라 사례가 그랬다. 그뿐인가. 위기일발 돌파구도 역설적으로 유머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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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탄력 받는 드라마 ‘자이언트’ 강모 역 이범수
선 굵은 대하드라마의 주연으로 거듭 난 이범수. 강모 역에 강한 애착을 보이면서도 “강모가 성공하기 위해 택하는 방식들에 동의할 지는 시청자의 몫”이라고 했다. [김경빈 기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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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kg 아기엄마, 살빼고 '슈퍼모델' 됐다
'걷는 것'이 직업인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모델'이다. 예쁘게, 우아하게, 맵시있게 걸을수록 수입도 늘어난다. 오는 10월 SBS 슈퍼모델 본선대회를 앞둔 '모델 고시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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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씨가 연극동아리 학생 가르쳐보니…
단순 대사만 읊지 말고 그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해야 -청소년 예술문화교육에 참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미국에서 연기공부를 하고 있는 딸이 미니홈피에“자는 동안 지구가 멸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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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요즘뜨는 연기학원!! 본스타트레이닝센터 연기학원
요즘 10대에서 20대에게 ‘꿈의 직업’은 바로 연예계의 스타이다. 아이돌 스타가 되어 대중의 인기를 누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허우적대는 연예인 지망생들. 스타가 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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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을 당당히 넘었다” 38세 두 여성의 재취업 도전기
미혼 시절 그렇게 당당했던 나였는데…. 일을 몇 년 쉬고 나니 일자리를 찾겠다고 원서를 내는 데만도 큰 용기가 필요했다. 한 번 떨어지니 가뜩이나 움츠러들었던 어깨가 더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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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치열한 ‘정보전’ 시작됐다
2010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8일 학생들에게 배부됐다. 성적표를 받아 든 학생들의 얼굴에 기쁨·놀람·실망·희망 등 다양한 표정이 교차하고 있다. 올해는 수능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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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선생님, 2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탤런트 출신으로 연기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홍유진 교수. [김태성 기자]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홍유진(53) 교수의 연구실에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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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흥행 주역 김인권에 대해 미처 몰랐던 몇 가지
8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해운대’에서 철없는 동네 건달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던 김인권.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착각할지도 모른다. ‘인생이 개그’일 것 같은 재미있는 남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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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기준 엄격한 한예종 입시
“한예종은 선발학생 정원에 구애받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인재가 없다면 정원에 미달된다 해도 더 이상 선발하지 않는다.” 김준행 입학관리팀장의 말이다. 25일까지 특별전형으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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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가발 광고 덕분에 두 자녀 유학 보내"
배우 이덕화(57)가 가발 광고로 두 자녀를 유학보낸 사연을 밝혔다. 이덕화는 최근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IMF 외환위기로 어렵고 힘들었을)당시 가발 CF가 들어왔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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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영미씨 "빵도 못 먹어본 내가 빵 선생이 됐어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탈북자들의 남한사회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하나원이 세워진지 10주년.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도 1만6000명을 넘어섰다.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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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X세대, 김영미·김철용씨가 사는 법
관련기사 “1, 2, 3번 다 찍어” “기렇게 보여주면 안 돼” 그녀들에겐 투표가 낯설었다 하나원 72기 김영미(34“북에서 빵을 먹어 보지도 못한 제가 빵 선생이 돼 있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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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엄태웅, 송혜교, 구혜선…연기 선생 김지수씨의 톱스타 멘토링
요즘 인기 배우들 중에 김지수 원장을 만나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스승의 날에 김지수씨를 만나, 서툴렀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스타들의 신인 시절 이야기를 들었다.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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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예술 연극 통해 창의력·자신감 키워요”
연극의 교육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경희 한암예술단장. 조영회 기자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사찰 한암사. 이 사찰이 매주 토요일 들썩인다. 웃음소리와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고 연방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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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학교② - 한림연예예술고
한림연예예술고 첫 신입생인 뮤지컬과와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연습실에서 교사와 함께 힙합의 한 종류인 브레이크 댄스를 배우고 있다. 교실에서 비보이 댄스를 가르치는 학교가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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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대학 세워 파격 경영 16년
유진선 총장은 “대경대라는 이름을 삼성과 LG처럼 세계가 인정하는 브랜드로 키우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대경대 제공] 32세에 대경대학을 설립한 유진선(49·문학박사) 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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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흥씨(전 동대문소방서장)별세 外
▶이승흥씨(전 동대문소방서장)별세, 이연희(YG-1 Australia 사장)·강희(준기획 사장)·은정씨(한미친선문화교류협회 대표)부친상, 서일우씨(Vision Tech 대표)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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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윤문식“마당놀이판 첩은 둬도 더블 캐스팅은 안 되지”
그가 주로 맡는 배역은 방자 혹은 문지기다. 너무 친근한 이미지라 사진만큼은 근사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찍자고 했다. 빨간색 줄무늬 넥타이가 눈에 들어왔다. “어쩜! 새신랑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