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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7명 신규 입단 … 프로기사 280명 外
7명 신규 입단 … 프로기사 280명 14~20일 열린 132회 일반인입단대회에서 7명이 관문을 통과했다. 유병용(24·명지대), 이호승(26·인하고 졸), 박대영(18·충암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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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미생’ 주인공, 바둑지 표지인물로 外
◆ ‘미생’ 주인공, 바둑지 표지인물로 윤태효 작가의 만화 ‘미생’의 주인공인 장그래가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월간 바둑 12월호의 표지인물(사진)이 됐다. 장그래는 연구생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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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들 열광한다, 이 만화
입사 첫날 늦잠을 잔 장그래, “처음부터 곤마라니!!” 외치며 뛴다. ‘곤마(困馬)’는 살아남기 어려운 돌을 뜻하는 바둑용어. [사진 위즈덤하우스] 윤태호 작가는 스무 살 무렵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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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마바둑 명인전 우승 또 한국인
한국의 홍석의(25·사진) 아마 7단이 18일 아사히(朝日)신문이 주최하는 일본 아마 바둑 명인전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아사히 아마 바둑 명인전은 10~20대 젊은 기사들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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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김신영, 조민수에 또 막혀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조민수 아마7단(오른쪽)이 여류팀 에이스 김신영의 7연승을 저지하며 벼랑 끝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우승까지는 먼 길. 시니어팀이 승리하려면 조민수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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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반갑다, 이동훈” 13세 프로 등장에 박수치는 이유는 …
‘전문가’라는 이름이 붙을 수 있는 최소한의 나이는 몇 살쯤일까. 바둑은 왜 한 살이라도 빨리 프로가 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길까. 피겨의 김연아 선수는 군포 수리고 시절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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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번엔 아가씨가 아저씨 울렸네
20세 여류기사 박한솔 6단은 지난해 세계대학생대회 우승자. 아버지뻘인 50세 박영진 7단은 부산 지역의 맹장. 박영진은 첫날 여류 팀의 주장 송예슬 6단을 꺾었으나 둘째 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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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반 집 승으로 뒤집힌 반 집 패
프로바둑 초유의 해프닝이 발생했다. 옥집을 집으로 알고 사석(死石)으로 메운 사건. 그것으로 반 집 승이 반 집 패로 뒤집힌 사건. 초일류 프로바둑에서도 착각으로 빚어진 반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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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추억의 프로·아마추어 대항전
추억의 프로·아마 대항전이 펼쳐진다. 감독·해설 쪽으로 주무대를 옮긴 서봉수 9단 등 노장 스타들이 전국을 돌며 아마추어 기사들과 치수고치기 대결을 벌인다. 선수는 각 10명.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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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수님 성격 내성적 … 포용력 있는 여자 필요 ^^ ”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바둑팬들은 온통 환호 일색이다.바둑계의 보물 이창호 9단과 10월 28일 결혼을 앞둔 이도윤씨를 16일 만났다. 전날 결혼 발표를 겸한 기자회견을 한 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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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화운동 도운 하리우 이치로 별세
1970년대 김지하 시인 석방운동에 참여했던 일본 전위 미술평론의 대가 하리우 이치로(針生一郞·사진) 전 일본미술평론가연맹 회장이 26일 급성심부전증으로 별세했다. 84세.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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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연구생 실력은 프로 상위권 ‘마이너리그’같은 뛸 무대 필요
한국기원 ‘연구생’이 다시 화제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주 “이창호 9단, BC카드배 세계대회서 아마추어에게 져 1회전 탈락”이란 충격적인 소식이 도심 뉴스 전광판에 떴을 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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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개발 100선’ 선정] 동물사료 가공분야 획기적 개선
김인호 교수(앉은 사람)와 학생들이 “축산사료 주권을 지키겠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단국대 제공] “축산 사료의 주권을 지켜내야 우리나라 축산의 미래가 밝습니다.” 단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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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주 삼다수배 아마최강전 … 연구생 출신 이호승 우승컵
제주도 목관아지(牧官衙地)의 풍광 좋은 대청마루에서 21일 제주 삼다수배 전국아마최강전 결승전이 열렸다. 총규모 1억원, 우승상금 1000만원으로 아마 기전으로는 사상 최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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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바둑 황제 ‘영환도사’에 아마 10강 도전장
속기 강자의 맥은 김희중-서능욱-김영환으로 이어진다. 김희중 9단은 은퇴했지만 서능욱 9단과 김영환 8단은 여전히 숱한 아마추어들의 저승사자 노릇을 해왔다. 바둑TV의 ‘영환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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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11살 연하와 열애 중
이창호 9단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이 결국은 알려지게 됐다. 이 9단이 조심스럽게 사귀어 온 여성은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도윤(22)양. 이양은 현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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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노장 총집합 … 강진서‘김인 국수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김인 9단은 15세 때 바둑판 하나만 달랑 들고 서울로 올라와 조남철 시대를 마감시키고 김인 시대를 열었다. 그 후 수많은 국수가 출현했지만 ‘영원한 국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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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헝가리 출신 코세기 한국기원 프로 입단
헝가리 바둑 유학생 디아나 코세기(25·사진)가 한국기원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서구권에선 2002년 입단한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쉭시나와 알렉산드르 디너스타인에 이어 셋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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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갑룡 도장 '수읽기 시리즈' 나와
권갑룡 도장에서 '견디는 수읽기'라 이름붙은 사활문제집 3권이 나왔다(도서출판 현현각 양지). '천룡도'출간에 이은 고급 수읽기 시리즈 후속판이다. 프로를 지망하는 소년기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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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하 6단 우승
한국의 우동하(사진) 6단이 전주 세계아마선수권대회의 패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자인 중국의 후위칭(胡煜淸) 7단이 준우승. 일본의 히라오카(平岡聰) 8단은 필리핀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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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둑을 이기려면 프로 입단 문호 넓혀야"
'프로 입단 제도'가 바둑계의 긴급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바둑사이트의 바둑팬이나 논객들은 물론 프로기사들도 이 문제로 격론을 벌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입단 문턱의 지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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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바둑유학 붐 … 독일·프랑스인 등 명지대 입학
왼쪽부터 바둑 유학생인 코세기헨커지라소핀말라바시, 남치형 지도교수. 세계에서 하나뿐인 명지대 바둑학과에 외국인 유학생이 늘고 있다. 이들이 바둑학과를 찾은 이유는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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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태 3단 '양손에 떡'… 아마추어 출신 신예 2개 기전 결승 올라
아마추어 출신의 18세 신예기사 고근태 3단이 두 개의 결승전에 동시에 올랐다. 정상 진입을 노리는 막강 신예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고근태의 약진은 바둑계에서 놀라운 성취로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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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소리 없는 대실착, 164
제39기 KT배 왕위전 [제9보 (152~174)] 黑 . 서중휘 7단 白 . 김남훈 6단 얼마 전 50대의 최욱관씨가 전국아마대회에서 우승해 화제가 됐었다. 원래 그는 프로기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