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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허용 후 선방쇼… 독일 무너뜨린 일본 골키퍼 곤다
환하게 웃음을 짓는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곤다 슈이치. 로이터=연합뉴스 페널티킥 실점을 하고도 선방쇼를 펼쳤다. 세계 최고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게도 밀리지 않았다. 일본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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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우전', 전북 K리그 최초 5연패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전북 한교원(가운데). [연합뉴스] 운명의 최종전에야 결정된 프로축구 우승팀. 올해도 ‘어우전(어차피 우승은 전북)’이었다. 전북은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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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닝요 또 에닝요 … AFC챔스 결승 오른 전북
에닝요전북 현대가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치고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알 이티하드와의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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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호신, 이상민 있기에’
승부사는 결정적인 순간 진가를 발휘한다. 삼성 이상민이 그랬다. 이상민은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맹활약하며 승리를 지켰다. 방성윤(19점)을 앞세운 SK가 역전을 노릴 때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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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박훈근을 후보라 했는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모비스전에서 삼성의 박훈근이 모비스 함지훈의 슛을 블로킹하고 있다. [사진=임현동 JES 기자] 벤치에만 앉아 있으면 얼마나 추운지는 후보 선수들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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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철의 전쟁’ 전남 “만세”
FA컵 우승을 차지한 전남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뒷줄 오른쪽서 둘째 샴페인 세례를 받는 사람이 허정무 감독. [사진=임현동 JES기자] 쇳물처럼 뜨거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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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살아나니…’ 서울 대승
박주영(FC 서울)은 6개월, 고종수(대전 시티즌)는 2년3개월 만에 골을 터뜨렸다. 서울은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정규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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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 17 월드컵 8강만 남았다
유럽 4, 남미 2, 아프리카 2. 17세 이하(U-17) 월드컵 축구대회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아시아와 북중미는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30일 네 경기가 열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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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호주는 8강 선착
'아시안컵 우승 후보' 중 한국만 헤매고 있다.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과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한 호주가 8강에 올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C조의 이란과 중국도 나란히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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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즌 첫 4연패… '삼각 편대'가 71점 합작
프로농구 SK의 공격농구가 삼성을 시즌 첫 4연패의 늪으로 몰아넣었다.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데이먼 브라운(29득점.13리바운드)-방성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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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3골 박지성이 만들었다
‘주간 최우수선수’에 뽑힌 박지성이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풀럼 수비수를 제치며 드리블하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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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오쿠보 스페인무대 전망 밝다"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05~06시즌은 오쿠보의 해가 될지도 모른다?' 일본의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3일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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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아이버슨은 못 말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앨런 아이버슨의 수훈으로 뉴욕 닉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세븐티식서스는 15일(한국시간) 벌어진 정규리그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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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카르로스 10분새 해트트릭
울산 현대가 '삼바 공격수' 카르로스의 대활약으로 삼성 하우젠컵 상위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울산은 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산 아이콘스전에서 새로 영입한 카르로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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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오늘만 같아라"
꼴찌팀 모비스가 3연승을 달려온 3위 팀 오리온스를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프로농구 모비스는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점슛 5개를 포함해 29득점으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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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김주성 "골밑 얼씬 마"
그동안 프로농구 TG삼보의 허재(39)는 누가 뭐래도 '치악산의 수호신'이었다. 허재가 울고 웃을 때 TG삼보가, 아니 원주시 전체가 울고 웃었다. 그러나 이제 허재는 언제라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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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농구 자매 '기분좋 ~ 게' 첫승
유니버시아드 참가 사상 최고의 성적인 종합 2위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20일 남녀 축구와 남녀 농구 등 4개 종목에서 모조리 첫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한국여자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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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족쇄수비' 수훈
너무 기쁜 날이다. 한국축구 48년의 아픔을 깨끗이 씻어준 히딩크 감독과 후배선수들에게 아낌없이 격려를 하고 싶다. 오늘 경기의 가장 큰 승인은 황선홍의 첫 골이었다. 이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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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外人 투톱,삼성 울렸다
꼴찌팀 금호생명이 선두권 진입을 노리던 삼성생명의 발목을 낚아챘다. 금호는 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바이어스(21득점)·샘(24득점)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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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램스-페트리어츠, 슈퍼보울 "내차지"
세인트루이스 램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대망의 슈퍼볼을 놓고 맞붙는다. 올 시즌 최고 승률팀 세인트루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내셔널컨퍼런스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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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0.1초 남기고 역전골…페리맨이 '승리맨'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리온스와 SK나이츠는 20일 공동 3위에 마크돼 있던 SBS스타즈와 SK빅스를 맞아 희비가 엇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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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0.1초 남기고 역전골. 페리맨이 '승리맨'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리온스와 SK나이츠는 20일 공동 3위에 마크돼 있던 SBS스타즈와 SK빅스를 맞아 희비가 엇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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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리앗' 서장훈 원맨쇼, 나이츠 7연승
프로농구 SK 나이츠가 20일 코리아텐더 푸르미와의 여수 원정경기에서 서장훈(34득점.12리바운드.사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94-90으로 승리, 7연승을 구가하며 13승8패를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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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리앗' 서장훈 원맨쇼, 나이츠 7연승
프로농구 SK 나이츠가 20일 코리아텐더 푸르미와의 여수 원정경기에서 서장훈(34득점.12리바운드.사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94-90으로 승리, 7연승을 구가하며 13승8패를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