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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강좌」金大中씨 강연/역사硏 한국사 강의
白凡 金九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張忠植)는 25일 백범강좌 1백회를 맞아 金大中 亞太재단이사장을 초청,『통일과 민족의 장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역사문제연구소(소장 李離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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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과학원 한국 연구센터 루신 이사장
『최근 몇 년 사이 조선(북한)보다 한국과의 학술교류가 훨씬 많아졌습니다. 한국 연구센터가 중국 사회과학원에 설치된 것도 한중수교 이후 날로 늘고 있는 양국간의 상호 이해와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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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회고록 출간 붐
고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을 부각시킨 전기 및 회고록이 최근 속속 출간돼 팔리면서 3, 4공화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호 도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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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벌판에 심는「한국의 기적」|(주)대륙개발 삼강 평원 개발현장을 가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땅과 하늘이 맞닿은 가없는 지평선이 까마득하게 보이는 만주벌의 삼강 평원을 비옥한 곡창지대로 바꾸는 대 작업이 한국인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진다. 「만주벌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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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9)
◎여,야보다 「5공바람」에 촉각/창녕/육사 선후배 한판승부 관심/현대 노사대결 제2라운드 볼만/울산동/민주당서 재야노동계 지지 호소/창원/전씨 장남 출마설 「태풍의 눈」으로/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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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 시급”교민호소/노 대통령 샌프란시스코 이모저모
◎정호용씨와 리셉션서 담소/“정씨 조만간은 귀국 안할것 같다” 이 대변인 단언/노부시 정상회담 직후 테니스하기로 일정 조정 ○…방미 이틀째를 맞은 노태우 대통령이 30일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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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처 장관|"과학 한국" 총수…정부 내 입지 낮다
『정보화사회와 후기 산업사회로 가면서 경제와 국민생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과학 기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기처 장관은 단순히 과학기술계나 연구소만을 대표하는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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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역사관은 수정주의 시각"|보수학계, 논문24편 실은 반 논서『해방전후사의 쟁점…』출간
보수적인 성향의 정치·역사학회 기성학자들이 그 동안 해방전후의 역사연구를 주도해온 진보적 소장학자들의 연구성과를 포괄적으로 반박하는 두 권의 책을 발간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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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국제학술회의 산파역 일ㆍ중국학자 인터뷰
◎“학문교류 통한 남북화해 기대” 남북한학자들이 동시에 참가하는 오사카조선학 국제학술회의가 3일 개막된다. 회의개막에 앞서 오사카회의를 준비해온 오청달교수(오사카 경법대학장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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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학술단체 교양강좌 붐 | 평생교육 문호″활짝〃
새봄 들어 각종 연구소와 학술단체가 일반성인남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잇따라 마련,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이들 강좌는 대부분 정규교육과정에서 배울 기회가 없었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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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문화원 사건 판사와 피고인 5년만에 마주앉았다
냉기류의 시대가 남겨놓았던 단절의 벽. 5년만에 만난 재판장과 피고는 우선 웃음부터 터뜨렸다. 85년 서울미문화원 점거농성사건 재판의 이재훈 재판장(49)과 김민석 피고인(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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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정책 굴절 없는 여론수렴 필요
『해외에 거주하는 5백만 한민족 가운데 그 절반이 만주의 동북3생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관심을 보다 구체적으로 북방대륙과 교민들에게 쏟아야할 때가 됐습니다. 지난3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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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발자취를 따라|박영석 국사편찬 위원장의 연변기행|가슴설레며 둘러보는 만보산|일제 왜곡한 독립운동사 교정|연변대학 등 초정받아 뜻이뤄
박영석 국사편찬 위원장이 북경 사회과학원 역사 연구소와 연변대학 초청으로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일제하 한민족 독립운동의 피와 땀이 서린 연변지역 일대를 답사하고 돌아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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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정보 교환·교류 넓혀야
『한국과 소련은 이제까지 몰라도 너무 모르고 지내 왔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국내 학술팀으로는 처음인 소련 방문을 마치고 15일 일행 5명과 함께 귀국한 한양대 중소연구소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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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수 없는 상처 진상 캐내자" |제주 최대의 비극 「4·3사건」 41주년
제주 현대사의 「최대비극」으로 일컬어지는 4·3사건 41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4·3사건 진상규명논의가 활발히 일고 있다. 1일부터 「4·3 추모 제」「토론회」「강연회」「마당 굿」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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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독립운동사 자료한계 극복"|미서 국내외학자 12명참가 국제학술회외 열어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신용하)는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동아시아연구소와 함께 11∼13일 미국 남캘리포니아대에서 「한국무장독립운동에 관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이번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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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10억차이 묻자 "행정착오"
3면에서 계속 ◇안병규 의원(민정) 신문 -어떤 의원이 『청와대 만찬석상에서 조중훈씨가 기부금을 2억원으로 썼다가 전전대통령이 「당신 외화도피 혐의를 많이 받고 있어」라고 하자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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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1)천북 지방 토기 일부는 삼국시대 유물|동국대 조사단의 일본 근기 지방 학술기행|김사엽
동국대 일본 학 연구소(소장 김사엽)학술조사단이 일본열도의 중심부인 근기 지방 현지조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는 일본 전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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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 전면석방 용의 없나"
▲박실 의원(평민)=서울시의 감독기관인 국무총리실이 예산심의 및 감독을 소홀히 해 작년도만 2천3백억 원이 넘는 세계잉여금을 발생토록 했는데 이는 총리실이 서울시의 방만한 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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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대첩 때 첫 전술 도입
제43회 광복절과 함께 개관 1주년을 맞은 독립기념관 측은 부설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신용하)주최로 일제치하 당시 무장독립투쟁에 대한 국내 첫 학술심포지엄을 5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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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몰라줘 섭섭"|일해연 김기환 소장에 듣는다
전두환전대통령과의 인연을 끊기로 한 일해연구소가 오는 4일 다시 이사회를 갖고 마지막 남은 인연(?)인 이름 바꾸는 문제를 논의한다. 지난 18일 점심까지 미뤄가며 회의를 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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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야권통합
13대 총선이라는 절박한 대결전을 앞두고 민주·평민당과 그 밖의 신당세력 등이 야권통합을 위한 몸부림을 계속하고 있다. 「야권통합」이란 것이 한 야당중진의 말마따나 역사적 흐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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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연구단체, 토론회·강연회등으로 공방전|한글전용이냐… 국한문혼용이냐…
「한글전용」과「한자조기교육」을 각각 주장하는 학회및 사회·연구단체들의 해묵은 논쟁이 또다시 가열되고있다. 지난달 16일 한자교육을 강조하는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 이희승) 한국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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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들」 어디서 무엇하나|「10·26」7주 당시 현직들의 근황
또 다시 10·26을 맞는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로 18년 장기집권과 유신통치에 종지부가 찍힌 지 7년. 강력한 권 부의 자력에 의해 집결됐던 당시의 고관 현직과 권력주변 인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