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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인성교육 의무화 … 정부·지자체서 예산 집행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의 단초가 된 본지 ‘휴마트(HUMART)’ 기사(2013년 1월 1일자 4면).“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 29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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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86억·84억 '미친 FA' … 그마저 축소 발표설 무성
왼쪽부터 FA 대박을 터트린 최정(왼쪽)·장원준(오른쪽),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김광현(왼쪽)·양현종(오른쪽), 고양 원더스 해체 뒤 한화와 계약한 김성근 감독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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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으로 발견된 유병언 … 죽음은 예측 못했습니다
본지 7월 21일자 14면 하반기 전망 지면.갑오년(甲午年)이 저물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2014년이었습니다. 하반기를 맞으며 중앙일보 부장들은 주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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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정치·국제]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0건’ 기록은 15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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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셀카봉 여기저기 요우커 오나가나 충무공 …
2014년은 여행 레저 업계에도 일이 많았다.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의 영향이 컸다. 국내여행의 타격이 컸는데, 특히 섬 여행과 단체 여행은 직격탄을 맞았다. 하반기 들어서는 엔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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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면 안 돼, 이상민
이상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을 혹독하게 보내고 있다. 이 감독이 맡은 삼성은 최다 실점·실책, 최소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처졌다. [중앙포토] 최근 한 TV 예능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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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안 돼, 이상민…팀 꼴찌에 최다 점수차 패배 왜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 [사진 중앙포토]"농구계 극한직업이다." "농구계 극한직업이다."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극한 직업의 세계를 다뤘다. 서울 63빌딩 외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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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6대 100 … 삼성, 최다 점수차 패배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2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100-46으로 승리, 역대 최다 점수 차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3년 10월 15일 모비스가 KC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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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의 주희정, 아니 벌써 900번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을 제치고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득점 3위에 오른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처럼 일부러 경기를 멈추고 기립박수를 보내는 이벤트는 없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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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끝까지 남는 건 배우자뿐" … 부부애 열풍
문화계에 잔잔하면서도 뜨거운 ‘부부애’ 바람이 불고 있다.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20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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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프로야구 첫 200안타 … 후보 설움 이긴 오뚝이
올해 프로야구를 가장 빛낸 선수는 서건창(25·넥센)이다. 그는 정규시즌 128경기에 모두 출전해 201안타를 쳤다. 이종범(해태)이 갖고 있던 역대 최다 안타(196개)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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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인의 삶을 바꾼 히트상품② 명량 - 희생과 소통의 리더십에 목 말랐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의 수군은 12척의 배로 일본 전함 330척을 물리쳤다. 신화나 영화에 나오는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말 그대로 실제 일어난 일,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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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저축은행, 홈 9연승 질주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안방불패'가 이어졌다. OK저축은행이 홈 9연승을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OK저축은행은 1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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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클릭' 부르는 농구 소녀 신지현
여자프로농구(WKBL) 부천 하나외환 신지현(19·1m74㎝·사진)의 인터뷰 동영상이 인기다. 17일 오후 현재 조회 수 1만9000건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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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어 아베 압승 유력 … 단독개헌 추진 의석 확보에 관심
‘경기 회복, 이 길밖에 없다’고 적힌 일본 자민당의 공약집을 한 소녀가 들여다보고 있다. 중의원 선거는 14일 치러진다. [AP=뉴시스] 관련기사 日, 오늘 중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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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늘 중의원 선거 … ‘자민+공명’ 개헌선 확보 전망
관련기사 대안 없어 아베 압승 유력 … 단독개헌 추진 의석 확보에 관심 14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집권 자민당이 300석(전체 475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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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조기 선거, 연립여당 자민·공명당 3분의 2 의석 전망
14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집권 자민당이 300석(전체 475석)을 넘는 의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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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장기 독주 체제 굳히나…대안 부재로 롱런 가능성
큰 이변이 없는 한 14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의 압승이 확실시된다. 단독으로 의석 3분의 2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연립여당인 공명당과 합하면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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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없이 빛난다, 끈끈한 전자랜드
전자랜드 포웰(가운데)이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동부 수비진을 뚫고 더블클러치 슛을 시도하고 있다. 76-69로 승리한 전자랜드는 5위에 올랐다.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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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 5년 만에 외국인 황금 팔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밴헤켄·박병호·강정호.서건창(이상 넥센)·나성범(NC)·삼성 김평호 코치(최형우 대리 수상)·손아섭(롯데)·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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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중심 전형 ‘합격 퍼즐’ 맞추기
올해(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역대 최고 ‘물수능’으로 꼽힐 만큼 쉽게 출제돼 상위권 수험생 간 변별력이 낮아졌다. 올해는 정시모집 인원도 줄어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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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골든글로브 9회 수상…역대 최다 "프로 20년째 뜻깊은 선물"
국민타자 이승엽(38·삼성)이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엽은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가 됐다.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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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 골든글러브 9회 최다 수상 신기록
국민타자 이승엽(38·삼성)이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엽은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가 됐다. 이승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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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쌩쌩 불었던 K리그 신인 드래프트 현장
"패스하겠습니다" "패스합니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5 K리그 신인선수선발 드래프트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이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2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