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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구 10년 만에 155만명 회복
강원도 인구가 10년 만에 155만 명선을 회복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말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인구가 내국인 153만6448명(12월 말 기준), 외국인 1만3562명(11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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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제주도 유기농 귤
제주도 출신 후배가 집에서 가져온 귤을 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귤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에요” 하더니, 껍질도 까지 않고 통째로 입에 쏙 밀어 넣었다. 같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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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부는 영성(靈性) 바람 되살아난 『월든』의 힘
미국 보스턴의 월든 호수와 숲은 생태와 영성의 순례지였다. 할머니부터 손녀까지 대가족도 보였고, 인근 사립 고등학교에서 단체로 이곳을 찾기도 했다. 미국 보스턴에서 북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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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리모델링] 월수입 600만원 자산 23억대 … 60대 초반의 자영업자
Q. 서울 성동구에 사는 최모(62)씨. 도매업을 하는 자영업자로 월수입은 600만원가량 된다. 전업주부인 부인과 사이에 자녀 2명이 있다. 지금까지 모은 자산은 23억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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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은퇴 후 귀농을 꿈꾸는 40대 직장인 주택·토지 매입은 언제 해야하는지
Q 경기도 수원에 사는 박모(40)씨. 대기업 간부사원으로 동갑내기 부인과 초등학생 딸을 키우며 살고 있다. 일찍부터 자산관리에 눈을 떠 또래에 비해 비교적 넉넉한 재산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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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한 줄] 『운명의 날』 外
“변화는 아픈 겁니다…변화엔 고통이 따라요. 하지만 장담하죠. 그래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막을 수 있어” “아뇨, 변화는 필연입니다.” “이봐, 싸움은 소중한 거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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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인터뷰] 연기·공주도 좋은 땅이지만 … 한반도 최고 명당은 서울
[사진=박종근 기자] ‘이리 보면 어린애고 저리 보면 도인(道人)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는 환갑의 나이에도 수줍음을 적잖이 탔고 주저주저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한껏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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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식 기자의 ‘사람·풍경’] 영월 배제비골 윤익상·이명자 부부
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 마을회관엔 ‘Young World 영월’이라 쓰인 푯말이 서 있고, 그 맞은편엔 전교생이 10명인 연덕분교가 있다. 분교에 가장 많은 자녀를 보내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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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세컨드하우스 : 레저+휴양 뜬다고요?
도시인의 꿈은 자연이다. 하지만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한다. 도시의 편리한 생활과 자연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만끽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꿈에 불과한 것일까. 최근 주목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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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V] ‘대추나무 …’ 종영, 농촌드라마와 작별?
마음은 벌써 고향 농촌 마을로 달려가는 한가위 명절이 다가온다. 그러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고향 마을이 더 이상 농촌답지 않게 변했거나, 애초에 도시가 고향인 이들도 많을 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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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옮긴다고 균형발전 되는 것 아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右)가 전북 장수군의 귀농마을인 하늘소 마을에서 도법 스님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희망제작소 제공] "지역에 희망은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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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새 출발! 멀리 봅시다
5년 뒤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 10년 뒤 나는 어떤 세계 속에 살게 될까. LG경제연구원은 미래핵심 주제어(키워드) 71가지를 뽑아 이런 궁금증을 풀어봤다. 이를 위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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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CEO ①] 20·30대 젊은 농군들 농업 미래 책임진다
▶ 백재호씨가 비닐하우스에서 수확을 앞둔 토마토를 손질하고 있다. 농업이 어렵다는 말,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쌀시장 개방 확대, 농촌사회 노령화, 비싼 인건비…. 하나같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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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여기 이사람] 가양동서 농사 류호긴·선환씨 父子
높이 솟은 아파트 단지의 물결이 편도 3차로인 강서로 앞에서 딱 멈췄다. 그 앞으로 너른 들판이 펼쳐진다. 도시와 시골을 나누는 경계선은 편도 3차로의 강서로다. 길 건너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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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새 한 입, 벌레…' 外
◇ 새 한 입, 벌레 한 입, 사람 한 입(전국귀농운동본부 엮음, 들녘, 8천5백원) 〓생태적인 삶, 더불어 사는 삶이란 귀농운동의 취지에 맞게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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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새 한 입, 벌레…' 外
◇ 새 한 입, 벌레 한 입, 사람 한 입(전국귀농운동본부 엮음, 들녘, 8천5백원)〓생태적인 삶, 더불어 사는 삶이란 귀농운동의 취지에 맞게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농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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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한 환경운동가 부부 안영철·정효숙씨]
"이제는 고춧가루나 참기름을 함부로 못쓰겠어요. " 올 봄에 귀농해 첫 가을걷이를 한 정효숙(鄭孝淑.33)씨의 소감이다. 종전에는 김치를 담을 때 고춧가루를 아낌없이 썼으나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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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상록수'등 국민가요로 부활 김민기
그동안 신문지상에 실린 김민기의 얼굴을 보면 고개가 약간 앞으로 숙여져 있다. 그는 바깥을 직시하지 않고 대신 자신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사람이다. 인터뷰에 앞서 단 한장의 컷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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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 듣는다]영양군수 이여형 당선자
"농업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추 재배면적을 줄이고 대신 밀이나 콩 재배를 늘려 나가겠습니다. " 영양군수 이여형 (李麗炯.64.무소속) 당선자는 군민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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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위해 도시집 팔면 양도세 면제
농사를 짓기위해 고향에다 집을 사면 도시에 남겨둔 집은 나중에 언제 팔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국세청은 7일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이후 고향에 돌아가는 도시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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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광장에 '농촌일 안내센터'
농림.축산 분야의 일감을 알선해 주는 합동안내센터가 실직자들의 왕래가 잦은 서울역광장에 설치됐다. 농림부는 서울역 광장에 농협.축협.임협.농촌진흥청.산림청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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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교차이동…지방선 무작정 상경 서울선 무대책 귀농
15일 새벽열차 편으로 대구에서 상경한 철근 기능직 근로자 韓모 (32) 씨는 영등포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인력시장으로 달려갔다.대구지방의 건설경기가 얼어붙어 지난 두달동안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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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꽃재배 귀농민 20~30명 공개모집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꽃을 키울 귀농민들에게 해외연수와 함께 땅도 빌려주고 이자가 저렴한 농자금도 빌려줍니다." 경북도는 8일 농촌에서 일할 젊은 인력을 공개모집, 농장도 알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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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드라마'전원일기' 도중하차 응삼役 탤런트 박윤배
농촌드라마 '전원일기' 의 양촌리 주민 17명이 최근 MBC로부터 느닷없이 '집단강제 이농 통지서' 를 받았다. 동네노인 4명, 귀동이등 젊은이 4명, 보배엄마.쌍봉댁등 동네아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