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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동봉체전
제68회 동계체전 빙상경기첫날 유선희(한체대)가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1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빙상 첫날 여대부 5백m에서 유선희는 41초93으로 은퇴한 이연주(강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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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종목|겨울잠 잊었다
이제부터 겨울시즌86·88열기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는 동계종목들은 저마다 경기력 향상, 사기진작을 위해 더욱 활발한 해외나들이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빙상·스키·아이스하키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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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계아시안게임|한국종합 3위 사실상 확정
【삿뽀로=임병태특파원】폐막을 하루 앞두고있는 제l회동계아시안게임은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아이스하키 2개종목의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으나 이경기의 결과에 관계없이 한국의 종합3위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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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아주경기 열전돌입
【삿뽀로=임병태 특파원】 7개국 4백30명이 참가한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이 1일 낮1시 삿뽀로 마꼬마나이 실내링크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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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4종목서 남북대결
남북한이 동계스포츠에서 처음으로 전면대결을 벌인다. 오는 3월1일 삿뽀로에서 열리는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남북한은 스피드 및 피겨스케이팅 스키·아이스하키 등 4종목에서 모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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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쇼트트랙 메달꿈이 영근다.
국내에서 공식으로 선을 보인지 2년밖에 안된 인도어쇼트트랙 스피트스케이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3월1일∼8일·일본삿뽀로)에 출전하는 한국은 동계종목이 워낙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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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포츠 해외 정보 "깜깜"|삿뽀로아시안게임 3개월 앞두고 북한·중공등 기록도 몰라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86년3월1∼8일·일본삿뽀로)이 3개월 앞으로 바싹 다가왔으나 대한체육회를 비롯, 빙상·스키·아이스하키등 동계종목 경기단체들은 해외정보에 어두워 아직 메달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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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에 첫 흑인요정탄생|18세 「토머스」양 미피겨 챔피언에
○…백인들의 전유물처럼 되어있던 피겨스케이팅에도 검은 돌풍이 일기시작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샌호제이시맴피스고등학교를 졸업한 18세의 흑인소녀「데비·토머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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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라틸로바 "나는 양성" |가 아이스하키선수 아기갖기 원해
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세계최강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캐나다 아이스하키 영웅인 「웨인·그레츠키」의 아기를 갖고싶어한다고 런던의 미러지가 19일 보도했다. 미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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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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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등 4개종목선수단 44명 파견
◇스키 ▲감독=곽영주 ▲코치=김진록·곽철수▲선수=어우연·박재혁 (이상 고려대) 남원기(국민 대·이상 알파인) 박기호(경희대) 조성훈 홍근표 (이상 국민대) 전영해 (단국대·이상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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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이 밝힌 남북체육
해방이후 작년까지 남국한의 종목별 운동경기전력을 비교하면 우리측이 농구·배구·테니스·복싱·수영·유도·레슬링·궁도등 8개종목에서 우세하고 북한이 체조·사격(남자)·여자육상(중거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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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소·체코 쟁패
제14회 동계올림픽의 아이스하키패권을 놓고 소련과 체코가 격돌케 되었다. 소련은 17일 캐나다를 4-0으로, 또 체코는 스웨덴을 2-0으로 물리쳐 19일의 최종경기에서 금메달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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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자기기록에도 미달
【사라예보(유고)=조이권특파원】제14회 동계올림픽 사흘째인 10일 스피드 스케이팅의 남자부 경기가 시작, 하오7시 (한국시간) 5백m 종목에 한국의 이영하와 나윤수가 출전하며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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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계 오륜
◇첫날경기 (9일· 한국시간) ▲스키활강=하오8시(브엘라스니카) ※한국 어우연·박병로·김진해 출전 ▲동노르딕10km=하오8시 (베리코폴예)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l천5백m=하오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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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동계올림픽
【사라예보=조이권 특파원】평화의 제전 제14회 동계올림픽이 8일 (한국시간 하오10시)사라예보의 코세보 스타디움서 성대하게 개막, 오는 19일까지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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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메달각축
한편 세계스포츠의 쌍벽 미국과 소련은 동계올림픽에서도 날카롭게 맞서 이들의 메달경쟁이 주목을 끌고있다. 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 이어 84년 LA올림픽을 갖는 경쟁심리가 작용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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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팀코치 "이영하 기록좋다"
【사라예보(유고)=조이권특파원】제14회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있는 한국선수들이 3일 상오10시 (한국시간 하오6시) 연습장에서 북한선수들과 처음으로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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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꽃"스키 올해의 스타는 누구
사라예보동계올림픽 최고의 스타는 누가될까. 대회가 임박하면서 세계스포츠계의 시각은 사라예보에 모아지고 있다. 동계스포츠의 수준이 낙후된 국내서는 이제까지 큰 관심을 끌지못했으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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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진호 씨름 이만기 탁구 양영자 복싱 허영모
대한체육회가맹 각 경기단체들은 83년도 우수선수 및 우수단체를 선정, 28일 대한체육회에 추천했다. 이번 우수선수는 24개종목에서 27명 (연식정구·빙상·롤러스케이팅은 2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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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지원 없이 조용히 매듭
84년도 서울·인천의 14개 전기대학에 입학하는 체육특기자는 32개 종목 6백3명으로 집계되었다. 가장 많은 선수를 뽑은 대학은 한국체대로 축구·야구·농구 등 인기 구기종목만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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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픈대회 내 2일부터 열전에|이명하-최상호 대결에 초점
○…올시즌을 마무리하는 제26회 한국 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2일부터 4일 동안 관악 CC에서 벌어진다. 총상금 3천5백만원이 걸려있는 이 대회는 올해 데뷔한 루키 이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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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올림픽명예전당」을 세우기로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개최를 앞둔 미국이 역대올림픽금메달리스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올림픽명예전당」을 설립키로 결정, 아마스포츠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미국은 그동안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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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중공 스포츠 접촉|중공, 80년대 들어 적대감 해소 우호적|경기장 안팎에서 스스럼없이 어울려
한국과 중공이 양국 간의 소원했던 관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잦은 접촉을 가졌던 분야는 단연 스포츠가 앞선다. 그러나 그것은 일반적인 「상호교류」의 형태가 아니었고 두 나라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