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게 죄 "스토커 때문에 못살겠어"
단순히 예쁘기 때문에 스타가 되기야 힘들겠지만(아닌가?) 남자든 여자든 예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인지상정. 하지만 너무 튀는 미모는 종종 스토킹이라는 범죄를 불러 스타들을 몸서리
-
[바둑] '일손' 놓았던 프로들 기지개
4월 들어 3개 예선전이 잇달아 열리고 있다. 이미 3월 26일 시작한 국수전, 4일 개막하는 기성전, 그리고 9일 열릴 LG배 세계기왕전. 이 바람에 대국이 전혀 없어 먼산만 바
-
[바둑] 루이, 여류바둑계 평정
'철녀'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이 '여류명인' 까지 차지하며 여자바둑계의 천하통일을 달성했다. 芮9단은 1대1로 팽팽한 가운데 26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여류명인전 결승전 최종국
-
[바둑 소식] 한국기사 3명 준결진출 外
**** 한국기사 3명 준결진출 ○…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흥창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한국의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 박지은3단, 윤영선2단 3명이 중국과 일본기사들
-
한국은 있는가?
몇 해 전, 제가 아직 파리에 머물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여기자가 쓴 '일본은 없다'라는 책이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는 보도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
-
자살사이트는 무죄다
정말 인터넷의 익명성이나 중독성이 죽음을 부른 것일까? 기사들을 잠시 의심해 본다. 네티즌은 그렇게 우매한 존재들인가? 이는 폭력적인 장면을 많이 보면 사람들이 전부 길거리에서 싸
-
그랜드 슬램:바람의 기사 [3]
무랑루즈(MoorunRouge)/술집 이드(Ydo) 남자, 44세 술집 무랑루즈의 주인. ′헤머·이드′라고 불리던 사람으로 탐험시대에 벌었던 보물을 자본금으로 술집 무랑루즈를 열었
-
그랜드 슬램:바람의 기사 [2]
인간의 발길이 한번도 닿은 적이 없는 요정과 마귀의 대륙 ′툼-락(Tomb Rock)′. 사람의 접근을 허락치 않은 금기의 토지에서 한 사람의 탐험기사가 유일하게 살아서 돌아왔다.
-
[책꽂이] '단순함이 최고의…' 外
◇단순함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빌 젠슨 지음·신현승 옮김·해냄·9천원)=정보홍수시대에는 복잡한 것을 명료하게 만드는 기술,즉 ‘단순함’이 힘이며 지도력의 핵심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있
-
'커밍아웃' 홍석천 방송복귀
동성애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탤런트 홍석천(29.사진)씨가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9월 커밍아웃과 동시에 출연정지 당했던 그가 27일부터 MBC 시트콤 '세친구' (월 밤 10시5
-
탤런트 홍석천 방송 복귀
동성애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탤런트 홍석천 (29) 씨가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9월 커밍아웃과 동시에 출연정지 당했던 그가 27일부터 MBC 시트콤 '세친구' (월 밤 10시55
-
[사람 사람] 택시기사 체험담 수필집 낸 박계동 전 의원
지난 7월 택시기사가 되어 서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갔던 박계동(朴啓東.48) 전 의원이 다섯 달의 체험담을 모아 수필집을 펴냈다. '나는 언제나 사람에게 희망을 건다' 란 책이다.
-
[쓴소리] 소비자권리도 예의 갖추며 주장해야
최근 모 여객회사 사무실을 잠시 봐주게 됐다. 기사들의 출석여부만 체크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었다. 그러나 쉬지 않고 걸려오는 항의전화에 다른 일은 조금도 할 수가 없었다. 얼마 전
-
[바둑] 흥창배는 한국여류기사 무대
여성 바둑계에서 루이나이웨이 9단의 존재는 이창호9단이 지니는 '무적' 의 이미지보다 강력하다. 중국인인 그녀는 각종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한국기사와
-
[쓴소리] 일부 심야택시 횡포 지나쳐
얼마 전 일이 있어 친구와 오전 1시쯤 서울 신촌에서 택시를 타게 됐다. 빈 택시들이 적잖게 있었으나 대부분 손님을 골라 태우고 있었다. 한 택시는 길가에 늘어선 사람들이 '마포'
-
[축구장사람들] 우먼사커 운영자 이희숙씨 일문일답.
◆ 사이트는 언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는지 - 2000년 4월 평소 친분이 있던 사람들이 모여 사업자 등록을 내고 작은 벤처 회사로 시작했다. ◆ 우먼사커를 운영하게 된 동기는 무
-
[축구장 사람들] 우먼사커 운영자 이희숙씨 일문일답.
◆ 사이트는 언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는지 - 2000년 4월 평소 친분이 있던 사람들이 모여 사업자 등록을 내고 작은 벤처 회사로 시작했다. ◆ 우먼사커를 운영하게 된 동기는 무
-
[옴부즈맨 칼럼] 타이거 우즈 과잉보도
타이거 우즈는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천재 골퍼다. 우즈는 그가 활약하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신문의 스포츠 면을 거의 매일 장식할 정도로 최고의 스타임에 틀림이 없다. 특히 얼
-
[중앙일보에 바란다] 2기 독자위원회 7월 회의
중앙일보 2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榮鎬 우석대 교수)는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다섯번째 모임을 가졌다. 위원들은 이날 의료계 등이 벌인 각종 파업문제를 비롯한 7월의 본지
-
[US여자오픈] US여자오픈 이모저모 (2)
0... LPGA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대회 개막을 앞두고 박세리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어 눈길. 일간 시카고트리뷴지는 20일(한국시간) 기사에서 "박세리
-
[바둑] 북한 소년 기사들, 이창호9단 가장 존경
북한의 소년기사들이 가장 존경하는 기사는 이창호9단. 북한에도 내년부터 프로가 도입되며 이미 중국에서 활약하는 북한 출신 프로기사가 4명이나 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은 6월17~2
-
[열린마당] 출근시간 승객들 위해 운행해야
9일 오전 출근길의 일이다. 시간이 빠듯해 모처럼 택시를 잡아탔다. 이미 앞좌석에 여자손님이 앉아 있었다. 회사는 택시를 탄 곳으로부터 약 2㎞정도 되는 거리였는데 출발한지 1백m
-
[루이 누구인가] 10살 입문…세계 첫 여류9단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은 1963년 상하이(上海) 태생이다. 10세 때 바둑을 배워 17세 때 중국 국가팀의 대표가 됐다. 중국 여자바둑을 4연패하고 88년엔 세계 최초의 여자
-
15세 소녀기사 조혜연 중국 루이 꺾어
‘사이버 기원의 마스코트’였던 조혜연은 진짜 세계바둑계의 신데렐라가 되는 것일까. 수천판의 컴퓨터 대국으로 바둑을 배워 97년에 프로가 된 15세 소녀기사 조혜연 2단은 14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