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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민간사찰/중앙일보 데이타뱅크국 여론조사
◎“절대로 불용” 44%/“방첩에 국한” 33%/보안사 축소(34%)·해체 후 각군 귀속(30%)/김 총재 단식/적절 25%,부적절 41%/야당 조건없이 등원해야 55%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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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뒷걸음친 구기-축구·테니스 「노 금」에 충격
북경아시안게임에서 한국구기는 기대이하로 부진, 지난 서울대회에 비해 크게 뒷걸음질쳤다. 핸드볼을 제외한 축구·남자농구·배구·테니스에서 전멸하다시피 하는 등 수모를 겪었다.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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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중국제압 「금」/한국 금 54개 종합2위 차지
◎북경아시안게임 오늘 폐막 【북경=특별취재단】 한국 여자 농구가 장신의 중국을 격파,제11회 북경 아시안게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국팀은 경기 최종일인 6일 결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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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금맥 발견"-4종목 결승
박주봉이 배드민턴 혼합복식 및 남자복식에서 결승에 올라 2관왕을 바라보게 됐다. 5일의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박은 환상의 콤비인 정명희와 조를 이뤄 인도네시아의 구나완-로시아나 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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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화 "무서운 신궁"-여 개인 결승중반까지 한국선수 압도
【북경=특별취재단】북한양궁이 세계정상의 한국을 위협하고 나섰다. 북한의 무명 김정화는 4일 여자개인 결승에서 김수녕 이은경 이장미 등 세계 최고수준의 에이스들을 추월하는 놀라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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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50여개로 "흉작"
30억 아시아인들의 축제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이 6일로 14일간의 열띤 경기를 끝낸다. 27개 정식종목 중 23개 종목을 5일 끝낸 북경아시아드는 6일 배드민턴·축구·농구·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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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축구·테니스 "실족"
북경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확실시되던 남자축구와 테니스가 이란·중국 및 일본에 덜미를 잡히는 수모를 당했다. 한국남자축구는 3일 밤 벌어진 이란과의 준결승에서 시종 우세한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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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원 2연패 바벨 "번쩍"
남자유도 71㎏급에서 정훈이 금메달을 차지, 한국은 전통적으로 세계유도에서 이 체급의 강호임이 입증되었다. 정훈은 30일 벌어진 예선에서 이날 우승의 최대고비였던 89년도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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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배구 일본 따돌리고|탁구·테니스 중국에 울었다
남자탁구가 아시아정상을 재확인하는 등 한국은 북경아시안게임 구기종목에서 계속 강세를 보였으나 테니스·남자하키·여자축구 등 일부종목에선 기대이하의 참패를 안아 명암이 엇갈렸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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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홍차옥 한국탁구 새 "간판라켓"
【북경=특별취재단】게임스코어 4-4. 마지막 단식의 김택수와 최경섭은 1세트씩을 주고받았고 3세트 들어 최경섭이 7-0으로 앞서 나가자 한국팀벤치는 고개를 떨구었다. 그러나 김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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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서 남녀 북남 회오리|예상 뒤엎고 나란히 결승 행 "서브"
【북경=특별취재단】「녹색테이블」위에 올라선 한반도가「남녀 북남」의 시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26일 북경공인체육관에서 벌어진 탁구단체전 준결승에서 북한 남자 팀은 토틀 핑퐁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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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탁구도 "속도 전"|상대 허 찌르는 3구 공격 능란
북한남자탁구가 전천후 공격형 수비수 이근상에 이어 이번엔 신예 비밀병기인 최경섭(20)을 등장시켜 새로운 회오리바람을 몰아오고 있다. 김일성 종합대학에 재학중인 최경섭은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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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CA부회장 후보 추천 갈팡질팡 집안싸움 우려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부회장후보로 두 명의 한국인사가 나설 전망이어서 자칫 국가적 망신을 초래할 것이 우려되고있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오는 27일 북경호텔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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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11회 아시안게임 앞으로 9일|라켓의 명과 음
테니스와 탁구 등 두 라켓종목에서 한국선수단의 전망이 매우 대조적이다. 한국테니스는 꾸준한 향상을 이루고 있는 반면 아시아무대는 답보, 메달의 대량획득이 유망하다. 그러나 탁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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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픈테니스 끝까지 이변의 회오리
【로스앤젤레스 지사=장석천 기자】이변으로 점철된 90년도 미국오픈테니스 선수권대회는 끝까지 파란을 일으키며 막을 내렸다. 오는 12일 만19세가 되는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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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 단복 식 석권
최진(농협)이 90태국 여자 서키트 테니스 3차 전에서 단·복식을 석권했다.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 온 바에 따르면 9일 대국 하트야이에서 벌어진 단식결승에서 최 진은 1번 시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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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포철 단체우승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포항제철이 제l6회 대통령기 남녀 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단체전우승을 차지했다. 현대는 8일 올림픽코트에서 벌어진 최종일 명지대와의 결승전에서 노갑택이 단식과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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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안게임/D18(북경으로 달린다:9)
◎떠오르는 스타들/김수녕(양궁)ㆍ담양덕(다이빙) “별중의 별”/만수르(남 백m) “최고 특급”/북한 이근상(탁구)ㆍ일 오가와(유도)도 금 확실 북경아시아드를 빛낼 슈퍼스타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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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예 페르난도 셀레스 꺾어 파란
【뉴욕 UPI=본사특약】올해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세계랭킹 3위의 모니카 셀레스(16·유고)가 미국 오픈 테니스 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회전에서 세계 랭킹 82위인 이탈리아의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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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중동(북경으로 달린다:5)
◎남북대결 종목에 배수진/복싱등서 「금」 10여개 각축/8월이후 실전능력 평가 3단계 훈련 마무리/제11회 아시안게임 「북한은 초조할 것」이라는 관측이 전혀 엉뚱하지는 않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