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사맞은 제일제당 마라톤팀
제일제당 마라톤팀에 경사가 났다. 동아마라톤에서 남자1·2위, 여자1위가 모두 제일제당선수이기 때문. 이들을 지도해온 이상철 제일제당 코치자신도 놀랄만큼 이번 성과는 대단한 것이었
-
88 올림픽 「금」12개 종합 5위 목표
이세기 체육부장관은 9일 전두환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보고를 하고『내년9월의 서울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2내지 15개를 획득, 세계 5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강력히 추진
-
'86세계스포츠 5인의 스타
월드컵축구 아르헨티나 우승의 주역으로 AP·UPI등에 의해「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프로리그 나폴리팀소속으로 소속팀을 86∼87년 시즌 수위로 끌어올리는데 수훈을 세웠으
-
86히어로들 돈복도 터졌네|격려금 누가 얼마나 받나
아시안게임의 히어로들은 금메달의 영광과 함께 푸짐한 격려금을 받아 복(복)이 겹쳤다. 미국이 그렇듯이 아마선수들도 이젠 승리와 함께 돈방석에 올라앉게됐다. 아마추어리즘을 강조하던
-
리닝, 체조 4관왕
중공은 24일 체조종목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대거 8개(남자5·여자3)를 추가한 외에 수영에서도 5개종목중 4개종목에서 우승하는등 선두 독주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체조의 세계적
-
1위 골인 최윤희에 5분간 격려박수
○…여자배영 1백m 결승전에서 한국의 최윤희양이 1위로 골인, 금메달이 결정되는순간 잠실수영장은 온통 흥분의 도가니. 1천5백여명의 관중들은 경기를 마치고 관중석을 향해 오른손을
-
인과 비겨 4강 발판
한국 남자하키가 강호 인도에 1-1로 비겼다. 22일 성남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남자하키 A조 1차 전에서 한국은 8, 9회 아시안게임 준 우승팀인 인도와 비겨 4강 진출의 발판을
-
골프 본고장에 구옥희 선풍
○…한국의 구옥희(30)프로가 골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코리아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구옥희가 미국에서 최근 크게 각광을 받게된 것은 프로데뷔가 무척 까다로운 미국LPGA(여자프로골
-
구옥희 계속 선두 달려
【댄버스 (미매사추세츠주)18일 로이터=본사특약】구옥희 프로가 보스턴· 파이브·클래식 여자골프 대회에서 연 이틀 4언더파 68타의 호 기록을 작성하면서 단독 선두를 치달아 올 시즌
-
구옥희 공동 4위
【맬번 (펜실베이니아주) 로이터=본사특약】프로골프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 맹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구옥희는 8일 이곳에서 끝난 맬번여자골프 선수권대회(상금 46만달러)에서 1언더파
-
구옥희 총 1억5천만원 벌어
【동경=최철주특파원】한국여자골프의 간판스타 구옥희(구옥희·29) 가 85년도 시즌에서 총상금 약l억4천9백60만원을 벌어들여 랭킹3위에 오른것으로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
일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1위「교하라」는 재일동포|코마네치, 일-중공합작영화 출연 승낙
【동경=최철주특파원】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번으로 최대의 화제를 모으고있는「교하라」(청원화박·18)가 재일동포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야구위원회보좌관인 장훈씨에 의해 확
-
구옥희, 올해 1억3천만원 벌어
○…일본골프협회는 지난 2년간 논란을 일으켰던 카본 아이언에 관해 「적격판정을 받은 신형에 한하여」12월부터 각종 경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재작년 가을부터 일본메이커
-
미18세소년 6주새 홀인원 4차례
○…최근 그린의 진기록2개가 세워져 화제가 되고있다. 스페인의 부호인 「오토·부처」씨는 1백세생일을 넉달앞둔 이달초 스페인남부 라 람가 클럽의 1백42야드 숏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
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
-
5주연속 외국인 우승
○…『일본골프산업이 위기에 봉착했다. 사활이 걸린 심각한 사태다.』일본골프계와 매스컴이 야단스레 떠들고있다. 이것은 일본여자프로 골프대회가 전례없이 5주연속 외국인선수들에게 우승을
-
여프로골퍼 구옥희 전일본대회서 3위
【나루사와 (일)로이터=연합】한국의 여성프로골퍼 구옥희는 9일 후지컨트리클럽에서 폐막된 전일본여자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백19타를 기록, 공동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2백18타를친
-
상비군 일부개편…박두수등 6명 선발
○…제8회 쾌남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13일 용인CC에서 개막,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태평양화학이 주최하는 이대회의 총상금은 1천7백만원이며 우승상금 3백만원. 13, 14일 이
-
최윤수, 연장끝에 최상호꺾고 우승
83년도 국내 각종 골프대회 우승자(프로남4, 여5, 아마9)들중 최강자를 가려내는 챔피언시리즈가 18일 남서울 CC에서 l라운드 경기만으로 벌어져 최윤수 (최윤수) 가 최상호(최
-
한국 오픈대회 내 2일부터 열전에|이명하-최상호 대결에 초점
○…올시즌을 마무리하는 제26회 한국 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2일부터 4일 동안 관악 CC에서 벌어진다. 총상금 3천5백만원이 걸려있는 이 대회는 올해 데뷔한 루키 이명하
-
"우리는 즐거운 스포츠일가"|농구 김화순과 골프 김승만씨집
○…스포츠일가로 유명한 여자농구스타 김화순(동방생명)가족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 5명의 가족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내일의 정진(정진)을 다짐했다. 『우리 집안은 모
-
"청소년때부터 골퍼를기르자,"
○…체육회를 중심으로 각경기단체가 꿈나쿠 키우기에 전력을 기울이고있는 것과같이 골프협회(KGA)는 골프유망주발굴운동올 전개하고있다. 환경이 좋고 체력·근성이 있는 유망주를 키워 장
-
임진한 선두나서
제7회 쾌남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임진환이 2언더파 70타를기록, 총계 9언더파 2백7탸로 단독선두에 뛰어올랐다. 한편 여자부 첫라운드에서는 강춘자가 75타(38-37
-
미국서「어린이골프교실」큰인기
○…최근 미국에 어린이골프교실이 대단한 인기를 끌고있다. 아무래도 골프는 돈이 많이드는 스포츠. 그래서 여유가 있는 중년층들만이 즐기는 운동으도 여겨져왔다. 그러나 10년전만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