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회담 신민 대표|전원 사의 표명
여야 대표자 회담의 신민당 대표였던 유진산 재성형 고흥문 김영삼씨 등 4명은 2일 하오 필동으로 유진오 총재를 찾아가 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 신민당 대표 4명이 사의를 표명
-
「71년」 향한 자체 정비|공화·신민 올해의 청사진
공화·신민 양당은 69년을, 2년 뒤에 있을 선거에 대비하는 자체 정비의 해로 삼고 있다. 공화당은 정치적 안정 속에 경제 발전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해 3차 집권의 기초를 이해에
-
의원사퇴서 제출
유진우 신민당총재는 31일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사직서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그의 사퇴이유와 당 운영방향에 관한 그의 소신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총재의 의원직 사퇴
-
보장입법 그 허실
여야 합의의 정서가 조인된지 1년여만에 그 반동 강이를 이루는 선거부정 방지를 위한 보장입법안이 마침내 국회에서 처리되었다. 보장입법은 대통령선거법과 국회의원선거법, 정당법, 정치
-
「공약금지」로 대립
여야 8인 회담에서 합의를 본 보장입법안은 공화당측이 지방사업공약 금지조항의 삭제 등 일부 내용의 수정을 결의함으로써 다시 한번 여야의 정치적 절충을 거치게 되었다. 28일 아침
-
네번 뒤바뀌는 의석수
여야 8인 회담에서 함의한 보장입법안은 뜻밖에도 공화당 안에서 반대론이 비등해서 그 처리가 자꾸 미루어지고 있는데 거기에 선거구 조정문제까지 겹쳐 착잡하다. 당내 반발을 무마하고자
-
보장입법안을 양해
공화당은 26일 당무회의를 열고 여야8인대표자 회담결과와 보장입법안에 대한 당소속의원들의 반발로 빚어진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당론조정을 꾀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회의가
-
"버선도 안남도록 양보”
○…십오구와 무소속 의원이 합류하여 새원내교섭단체로 25일 발족한 정우회는 『건전한 원내 완충세력으로서 국정의 시비를 논할것』을 다짐했다. 정우회 발족을 결의하기 위해 24일 십오
-
"정부행「버스」를 타자"
○…공화당에는 요즘 『행정부로가는 「버스」를 타자』는 바람이 불어 사무국요원들의 기분이 점잖게 들떠있다. 이 바람은 중앙당이 마련한 「사무국요원전출계획」때문에 일어난것인데 이 계획
-
정당 지구당수 지역구수의 반
여야 8인대표회담의 보장입법합의사항을 법안으로 만들기 시작한 국회보장입법특위는 19일하오2시 시내「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속계, 근거관계법의 개정작업에 들어간다. 특위는 18일
-
보장입법|선거는 어떻게 달라지나
여야 8인대표자회담은 「의정서」의 반동강이를 이루는 보장 입법에서 단일안을 마련하는데 성공, 대통령선거법·국회의원선거법·선관위법·정당법·정치자금법등 5개의 선거부정방지를 위한 개정
-
특조위법좌절로 논란
신민당은 18일하오 2시 중앙당에서 중앙상위를 열어 의정서처리문제를 논의, 그뒤처리를 매듭지었다. 상위는 의정서처리를 맡아온 여야대표회의 내용을 보고받은뒤 의정서중 특조위법입법을
-
새삼스런 거리감
유진오신민당총재는 11윌18일 의정서처리를 위한 여야대표회의를 제안하는 친서를 공화당총재인 박정희대통령에게 보냈다. 박대통령은 고흥문씨가 전한 유총재의 친서를 받아 읽으면서『이분은
-
유리창 행정에「커튼」이
○…요즘 국무회의를 통과한 안건의 발표가 자주 보류되는일이 있어 「유리창행정」아닌「커튼행정」이 되어가는 느낌. 권오병문교부장관은 13일하오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대학정원령개정안」과
-
나올 생각않는 특감보고
○…정기국회초부터 여야간에「하느냐」「않느냐」로 말썽을 부리다가 약20일간 실시된 외자특별감사는 감사가 끝난지 2개월이 지났으나 보고서작성에는 여야가 모두 무성의하여 어느세월에 보고
-
여·야의 근원적 대화
여야8인대표회담은 11일밤 교착상태에서 벗어나 『정치적 안정세력을 구축하기위한 제도적인 보장을 마련한다』는 조건부로 대통령·국회의원의 동시선거원칙에 합의했다. 이날의 대표회담은 이
-
큰 숙제남긴 「원칙합의」
○…동시선거원칙에 합의한 11일밤의 8인여야대표회담은 위험한 고비를 몇번이나 넘기면서 「칠전팔기」했다. 네시간반이나 회담이 계속되는동안 유진오신민당대표는 몇번이나 퇴장하려는 것을
-
동시선거원칙에 합의|안정세력유지보장 조건부로
합의의정서 처리를 위한 여야 8인대표자회담은 11밤 『정치적안정세력을 유지하기위한 제도적 보장책을 강구한다』는 조건아래 동시선거원칙에 합의, 결렬 직전의 고비를 넘겼다. 이로써 8
-
40일내 미 월맹 철군희망
【워싱턴10일 AFP급전합동】「클라크·클리포드」미 국방장관은 10일 「파리」평화협상이 충분히 진전되면 앞으로 40일 내에 주월미군의 철수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클리
-
여야회담 또공전|동시선거위한 제도개혁 미결
여야8인대표회의는 9일하오6시 국회의장실에서 제7차회의를열고 마지막난제로남은 대통령·국회의원 동시선거문제를 논의했으나 동시선거실시경우 집권당에 원내안정세력을 주기위한 제도개혁을싸고
-
총리불러놓고 국회유회
○…국회는 10일 정총리·홍공보장관등을 불러 언론정책을 따져 물으려했으나 두시간동안 성원을 기다리다가 결국 유회되고 말았다. 신민당측에서는 『공화당이 일부러 유회작전을 쓴것같다』고
-
「9일매듭」 어려워
공화·신민양당은 6일 각각 의원총회와 간부희의릍열고 오는9일에있을 제7차여야대표자회담에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공화당은 이날아침 국회본회의장에서 연말국회대책과 전당대희를앞둔 당개편문
-
「문서」대신 정치「신의」로
『타결의 가능성이 반반』(김진만 공화당대표의 말)이라고 어렴풋이나마 진전을보인 4일의 여야대표자 회담이 끝난후 공화당의 길재호대표는 신민당의 이재형·고흥문대표와 함께,김진만대표는
-
현안 일괄타결을 모색
의정서처리를 맡은 여야대표회의는 4일 낮12시 국회의장실에서 5차희의를 열어 마지막 남은 대통령·국회의원 동시선거, 지방자치제의 단계적 실시 및 선거부정 특조위법 제정문제의 일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