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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부자(Korea's Richest Women)
포브스코리아는 올해 두 번째 '한국의 여성 부자'를 선정했다. 한국의 최고 여성 부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꼽혔다. 이 회장의 재산은 1조3,96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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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Audi A6 3.0TDI … 골프백을 세로로 '속 깊은'트렁크
아우디 A6는 범퍼까지 내려오는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싱글 프레임 그릴)이 인상적이다. 강인한 남성적 디자인이지만 아우디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과 잘 어우러져 국내에선 여성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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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직률 1%가 안 되는 그곳…개인연금 절반 회사 부담
지난해와 올해 공채로 입사한 볼보건설기계 연구원들이 굴착기 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진(작업장치팀)·손성미(프레임팀)·정수연(유압팀)·김상득(프레임팀)·문종훈(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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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가는 시계
시계는 패션이자 스타일이다. 시계는 찬 사람의 외향은 물론 그가 현재 서있는 '내면의 시간'까지 가리킨다. 이성의 팔목을 감싼 시계만으로 상대방이 내 타입인가 아닌가를 결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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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붉은가을이… 가전제품 레드컬러 바람
가전제품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올 가을의 컬러 포인트는 레드. 와인의 계절임을 선언하 듯 붉은빛 일색이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보경은 "지금까지 인테리어 마감재나 소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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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중앙광고대상] 톡톡 튀는 상상력 … 시리즈 광고 늘어
중앙일보가 올해의 신문광고 우수작을 뽑았다. 국내 최고 권위의 신문광고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앙일보 광고대상'의 선정 결과는 그해 신문광고의 가늠자라는 점에서 광고업계의 지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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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축제가 시작됐다
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은 끝났지만, 중앙일보 독자를 위한 여름용품 세일에는 마침표가 없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중앙일보 프리미엄 창간 1주년을 기념해 독자를 대상으로 각종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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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스쿠터… '베스타' 매장 낸 여환진 사장
영화팬들은 '로마의 휴일'(사진(上))하면 오드리 헵번을 떠올린다. 공주역을 맡은 헵번은 스쿠터를 타고 로마 거리를 누비며 자유를 만끽한다. 그 스쿠터가 바로 이탈리아의 '베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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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리는 차, `차값 뚜껑`은 닫으세요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 자동차는 5~6월이 제철이다. 지붕을 열고 달리면 운전자는 도로와 자동차, 하늘과 자신이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행인들의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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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리는 차, '차값 뚜껑'은 닫으세요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 자동차는 5~6월이 제철이다. 지붕을 열고 달리면 운전자는 도로와 자동차, 하늘과 자신이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행인들의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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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06년 봄 액세서리 스타일은 극과 극
올봄의 패션 키워드는 '모 아니면 도'. 바로 극단적인 스타일이다. 커다란 백이거나 클러치백(손잡이가 없어 감싸듯 쥐고 다니는 작은 가방), 플랫폼 슈즈(일명 통굽) 아니면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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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7. 내 손목시계 어디로 갔나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의 남구만(南九萬)이 쓴 옛시조는 농경사회의 시간의식을 잘 보여준다. 동창이 시각의 시간이라면 노고지리는 청각의 시간이다. 같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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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사랑을 전하는 '참'
▶ 숨바꼭질 참▶ 탱크 솔로 까르띠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참' 시리즈를 제안한다. 참은 펜던트와 달리 고리부분을 열 수 있어 목걸이나 팔찌에 쉽게 걸고 뺄 수 있다. 한 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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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에 찾아온 신차들
디젤 터보엔진 … 연비도 좋아 푸조 '607 2.7 HDi' 푸조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한불모터스가 지난달 내놓은 607 2.7 HDi(사진)는 '현존하는 최고의 디젤차'를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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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럼: 우리경제 현실인식과 정책 방향] 부총리 "경기 확장적 정책 필요하다"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13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연사로 초청해 '우리 경제에 대한 현실 인식과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한 부총리는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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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선글라스, 큰 렌즈에 뿔테 '유행예감'
선글라스 하나만 해도 나는 멋쟁이-. 여름 성수기를 겨냥, 여러 가지 선글라스 신상품이 나왔다. 올해도 60년대 유행했던 큰 렌즈와 플라스틱 테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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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학 서울대회] 이란 남녀 여성학자 10인 토론
▶ 세계여성학대회 참가자들이 이화여대에서 종군위안부 관련 전시물을 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 "투표하고 오느라 하마터면 비행기를 놓칠 뻔했어요. 누가 되든 여성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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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목시계 '유행 예감'
난 큰 게 좋아-.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이른바 '오버사이즈'가 인기다. 가방도 큰 것, 선글라스도 큰 것…. 손목시계도 큰 게 눈에 많이 띈다. 우아하고 아담한 시계 외관보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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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아름다워] 건축가들의 무대 디자인 매너리즘에 따끔한 일침
지난 주말 북한강변 두물워크숍에서 열린 '모던 스테이지 세팅' 전시회에 다녀왔다. 발상을 전환할 좋은 기회였다. 두물워크숍은 서울에서 팔당을 지나 양수리에서 대성리 방향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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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800만 화소까지 왔다
디지털카메라의 화질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기능도 다양해졌다. 지난해 400만 화소대의 디지털카메라가 선보인 지 1년도 채 안돼 500만~800만 화소대의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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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나무 키워 보세요"
몸에서 풀이 쑥쑥 자라는 식물인형, '토피어리(topiary)'가 실내장식과 선물용으로 인기다. 토피어리란 철사로 곰.강아지.코끼리.원숭이 등 만들고 싶은 모형의 뼈대를 세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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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 손목에 다 모였네"
'시계도 패션이다-' 이제 누구도 시계의 시간이 정확히 맞는지, 시계의 재질이 튼튼한지 따져보고 구매하지 않는다. 휴대전화의 시간이 더 정확하다고 느낀다. 튼튼한 재질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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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꽃' 사진의 매력을 찾아서
열마디 말이 필요없다. 때론 '돈'이 입을 여는 수가 있다. 미술의 전통적인 영역인 회화·조각을 제치고 현대미술이 펼치는 원더랜드의 꽃으로 급부상한 사진 장르가 그렇다. 우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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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車 메이커 日서 '자전거 大戰'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이 일본에서 난데없이 '자전거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에서 일반 자전거의 수요가 줄어드는 대신 고급형이나 스포츠용 모델이 인기를 끌자 포르셰·페라리·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