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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이베이 멕 휘트먼 사장
지난달 26~28일 이베이 회원 1만여명이 참가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이베이 라이브'행사에서 이베이의 멕 휘트먼(46) 사장은 단연 스타였다. 그가 나타나면 회원들이 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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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능력도 용불용설(用不用說)
기린의 목은 왜 길까. 높이 달린 곳의 나뭇잎을 뜯어먹기 위해 목을 자꾸 치켜들다보니 목이 길어졌다는 것이 프랑스의 박물학자 라마르크가 주장한 용불용설(用不用說)이다. 자주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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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性능력도 用不用說
기린의 목은 왜 길까. 높이 달린 곳의 나뭇잎을 뜯어먹기 위해 목을 자꾸 치켜들다보니 목이 길어졌다는 것이 프랑스의 박물학자 라마르크가 주장한 용불용설(用不用說)이다. 자주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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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맥' 콕콕 짚어드립니다
***프랜차이즈 매니저들 "상점 주변이 빌라촌이니 패스트 푸드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유동 인구는 많은 편이어서 괜찮고요."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프랜차이즈 매니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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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로 온 가족 건강을 챙기세요
◇ 허브란 '푸른 풀'을 뜻하며 약초로 이용되는 것이 많다. 미국·유럽엔 감기나 불면증이 있을 때 약 대신 허브를 복용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미국에서만 한해 1천5백만명이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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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허브' 잠 잘오고 예뻐지고 감기 낫고
허브란=‘푸른 풀’을 뜻하며 약초로 이용되는 것이 많다. 미국·유럽엔 감기나 불면증이 있을 때 약 대신 허브를 복용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미국에서만 한해 1천5백만명이 허브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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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법무 "나도 스토커에 시달려"
"나도 스토커에게 시달린 적이 여러번 있다." 강금실(康錦實)법무부 장관이 최근 법무부 직원들에게 한 말이다. 여성 등 약자를 보호하겠다고 공언한 康장관이 스토킹 문제에 적극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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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험한 세상의 다리'를 놓았죠
'당신이 지치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당신의 눈에 눈물이 고일 때 나는 그 눈물을 닦아주리. 살기 힘들고 친구가 없을 때 험한 세상의 다리처럼 나를 눕히리.' 외환위기의 그늘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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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품 이웃에 내놓은 아름다운 검찰청 사람들
죄를 짓기 전에는 만나기 힘든 사람, 검사들과 검찰 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를 찾았다. 14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삼선교점.독립문점 등 세 곳에서 '검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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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2. 무너지는 평등사회
일본 도쿄(東京)의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인 일본인 K씨(34)는 지난해 말 부유층이 많이 사는 미나토(港)구에 있는 고급 맨션 내 전용면적 40평짜리 집으로 이사했다. 맨션에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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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교양] '말해요, 찬드라'
말해요, 찬드라/이란주 지음, 삶이 보이는 창, 9천원 요즘 MBC 방송의 '!느낌표'에서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특히 동남아 출신 노동자들의 삶을 보여주는 코너가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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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여자 마음은 여자가…"
모조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베누스주얼테크의 이미현 사장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장은 미국도, 중국도 아닌 동유럽이다. 5년 전부터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거래업체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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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티파니社 사장 제임스 퀸
#영화1-티파니에서 아침을(원제:Breakfast at Tiffany's) 보석회사 '티파니'를 세계에 알린 영화다. 1961년에 개봉됐다. 뉴욕 맨해튼 5번가 727번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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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청와대에 뻗치는 유혹의 손길
최근 '노○현'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사촌임을 사칭해 공짜술을 얻어먹고 다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적발됐다. 술집 여사장이 제보했다. 수사기관에 넘겨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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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移職 몰라요"
17일 전북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의 대상식품 제1공장의 포장 라인. 컨베이어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제품을 비닐로 묶고 라벨을 붙이는 종업원 9명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 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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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3월 28일
*** 지역 경제 프랑스계 할인점 까르푸 사상점이 오는 6월 폐점한다.사상점은 까르푸가 1999년말 같은 프랑스계 할인점 프로모데스와 합병하면서 일괄인수한 점포다.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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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아니랄까봐 원산지까지 챙기네
여성 속옷 제조업체인 비비안의 남상철(45.경기도 용인시) 영업부문 상무. 여심(女心)과 가장 가까운 일을 하고 있지만 집에선 '빵점 남편'일 것 같다는 게 부하 직원들의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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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어리다고? 우리는 당당한 리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는 한국인 30대 임원. 연공서열이란 장벽이 여전한 한국에서 이들의 성공담은 부러움을 살만하다. 자연히 이들이 임원의 반열에 오르기까지의 역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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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김인 사장 "여성인력 30%까지 증원"
"2000년까지 여성인력의 비율을 30%까지 늘려 여성활용면에서도 IBM 같은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에 뒤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취임한 삼성SDS 김인(5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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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포트] "세계적 문화상품 우리힘으로 개발"
교사.의사 등 이름 앞에 '여(女)'자를 붙일 필요가 없는 직종이 늘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져서다. 하지만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사정이 다르다. 많은 사람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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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안법 수배자가 활보했던 인수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도피 중이던 수배자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자수했다. 반국가단체의 조직원으로 수배됐던 인물이 정권의 핵심까지 아무 제재 없이 들어가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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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재계의 별 '性域'은 없다
'임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꿈꾸는 자리다. 그러나 아무나 그 자리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에 비유될 만큼 좁은 문이다. 여성들이 임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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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MBC '사랑의 기적' 外
*** 혼수상태의 환자들이 깨어나다 사랑의 기적(MBC 밤 12시 25분) 원인을 알 수 없이 혼수 상태에 빠져드는 병을 치료하는 의사와 환자 간의 갈등을 치밀한 심리 묘사와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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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라이프] 정치인의 멋내기
정치인들도 누구 못지않게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쓴다.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줄 것인가는 정치인에게 특히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정치의 계절에 주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