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유대 발언 옹호’ 논란 하버드대 총장 자리 지킨다
클로딘 게이(左), 엘리자베스 매길(右)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한 일부 학생들의 ‘반(反) 유대주의 발언’에 모호한 입장을 밝혀 사퇴 압박을 받아온 클로딘 게이(왼쪽 사진)
-
'재명이네 마을' 운영자 "개딸 대부분 20대女, 순수한 분들"
지난해 3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종로구 보신각터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여성 지지자들 및 의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회
-
[사설] 재판 지연 심각, 여야 정쟁 말고 판사 정원부터 늘려라
조희대 대법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판사 370명 증원 법안, 정치권 이해로 1년째 표류 ━ 조
-
이근재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정감사 대회장, 올해를 빛낸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
이근재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정감사 평가 시상식 대회장은 8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윤병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단, 국민혈세감사원이 주최하고 사
-
[사설] ‘서울 우세 6곳뿐’ 보고서에도 위기감 없는 국민의힘
━ 총선서 열세 징후 뚜렷, “100석도 못 건질 판” ━ 중진들까지 “당 대표 사퇴” 등 특단 쇄신 요구 총선을 넉 달 앞두고 집권당이 열세에 놓인 징후가 잇따르
-
“영장없이 통신내용 수집”…美 '해외정보감시법' 올해로 끝나나
지난 2013년 미국 워싱턴의 연방의회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정보 수집 활동을 비판하려는 개인 정보보호 활동가들이 헌법 가치를 지키고 정보수집을 멈추라는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걸
-
“지구상 이런 나라 몇 있을까”…내가 국정교과서 마음 먹은 순간 [박근혜 회고록 30] 유료 전용
통합진보당 사태의 충격은 내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다. 이들이 거리낌없이 친북적 행태를 보이면서도 원내에 진입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
[단독] 이민청 1차장·1관·4국 신설…한동훈 "난민심사 강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추진해 온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이 이민에 따른 갈등 예방과 사회통합 정책을 전담하는 부서까지 포함하는 1차장·1관·4국 조직으로 신설된다. 한동훈 법
-
[김정기의 소통카페] 신뢰도가 꼴찌인 집단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 커뮤니케이션학 국민을 가장 많이 앞세우는 집단은 국회의원이다. ‘국민의 뜻’ ‘국민을 위하여’ ‘국민을 대신하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이상한 것은
-
[선데이 칼럼] 결국 김기현 체제 유지 위한 시간끌기였나
이정민 칼럼니스트 “대통령과 하루에 3~4번씩 통화한다”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발언에 눈살을 찌푸린 게 나만은 아닌 모양이다. ‘윤심(尹心) 팔이’란 공격이 사방에서 쏟아지고
-
[시선2035] 도파민 중독
성지원 정치부 기자 “의원님 휴대폰을 뺏어야 돼요.” 어떤 보좌관이 이렇게 토로했다. 보좌하는 의원이 하루에도 몇 시간씩 유튜브와 SNS를 들여다보는 휴대폰 중독이란다. 가끔
-
[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
[세컷칼럼] '민주당스럽다' 는 말 또 나오게 한 최강욱
온갖 추문의 중심인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초선 모임 '처럼회'의 최강욱 전 의원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또 구설에 올랐다. 그는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해 민주당을 위장탈당했던 민형
-
日 위기의 기시다, 다음 총리는 누구?...'펀쿨섹좌'도 모임 만들며 출사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지지율 급락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포스트 기시다', 즉 후임 총리 후보군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당내 지지자 결집을 위한
-
고민정 "암컷 발언 최강욱, 참 좋아하는 선배…괴롭지만 징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논란이 된 최강욱 의원의 ‘암컷 발언’과 관련해 “그 대상이 김건희 여사였든 혹은 다른 사람이었든 부적절한 얘기였다”고 지적했다. 고민정
-
안희정 땐 침묵…野여성위, 최강욱 징계 결정나자 뒤늦게 "유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이재정)가 22일 “최강욱 전 의원의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요구한다”며 “(민주당이) 성평등 정당으로 대전환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더불어
-
[안혜리의 시선]'민주당스럽다' 는 말 또 나오게 한 최강욱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이 민형배 의원(맨 오른쪽)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뜬금없이 여성을 비하하는 '암컷' 발언을 해서 비판받았다. 유튜브 캡처 온갖 추문의
-
1년 다 지나 “美 경기침체 맞다” 뒷북판단에…그녀가 만든 지표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미국 경제가 침체인지를 선언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경기판단위원회다. 위원회는 미 경기가 언제 정점에 이른
-
윤재옥 “막말한 분들, 스스로 정치 그만두는 게 맞지 않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소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더
-
"최강욱 암컷 개탄" "언론탓" 野단톡방 설전…女의원들은 침묵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을 놓고 단체 대화방에서 설전을 주고받았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단체 대화방에서 최 전 의원
-
"암컷 설친다" 최강욱에…김기현 "野, 성인지 감수성 다시 드러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을 두고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때부터 이어지는 민주당의 구시대적
-
최강욱 "암컷이 나와 설친다"…이번엔 여성비하 논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 대해 "암컷이 나와서 설친다"고 표현해 여성 비하 논란이 일고 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
[주정완의 시선] 애 낳고 빚내서 집 사라고?
주정완 논설위원 정부가 내년 부동산 시장에 초저금리로 26조원 넘는 거액을 푼다. 내년 예산안에서 예고한 신생아 특례대출을 통해서다. 신생아가 있는 무주택 가구에는 최저 연 1.
-
"주차장 대마초족 1분이면 안다" 美경찰·FBI가 재빨라진 까닭
AFP=연합뉴스 지난 6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브룩헤이븐 경찰서에 한통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주차장에서 남성 다섯 명이 대마초를 피우고 있다"는 신고다. 조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