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서 한국여성 매춘 적발
한국 여성 수백 명을 밀입국시켜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의 매춘업소에 넘긴 한인 밀입국 알선조직이 미국 수사당국에 적발됐다. 미 연방 검찰과 이민세관단속반.국세청.로스앤젤레스(LA)카
-
[취재일기] 못 믿을 여성가족부
▶ 문경란 여성전문기자 지난 27일 여성가족부(이하 여성부)는 성매매 집결지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중간평가한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완월동과 인천 숭의동
-
중국 다롄시, 동북지방 최대 섹스 도시로
중국 랴오닝성의 다롄시가 동북지방의 최대 섹스 도시로 변했다고 국제적 중국어 사이트인 '온라인 아주시보'가 19일 보도했다. 아주시보에 따르면 다롄엔 현재 1만 개의 환락업소와 3
-
"성행위 해서라도 성매매 증거 잡아라"
▶ 대검찰청의 ‘음란퇴폐사범 수사 실무’ 문건. [SBS TV 촬영] 대검찰청이 지난해 성매매 업소 단속을 위해 만든 수사지침에 "직접 성행위를 해서라도 증거를 확보하라"는 내용을
-
업소 그만둬야 성매매 여성 지원
앞으로 성매매 집결지 업소에 있는 성매매 여성은 여성부의 자활 생계비를 받을 수 없다. 여성부 이인식 정책홍보관리실장은 17일 "성매매 집결지 업소에 있는 여성들에게 자활 생계비를
-
[이슈 추적] 모순에 빠진 성매매 집결지 사업
"성매매 업소에 거주하면서 의료비도 받고 생계비도 지원받으면 탈성매매가 될까." 여성부가 성매매 집결지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성매매 집결지 현장시범사업'이 자가당착에 빠졌
-
"성매매 금지, 잠복하게 만들뿐 줄이진 못한다"
소설가 복거일씨가 자유기업원을 통해 배포한 자료를 통해 "성매매의 사회적 금지가 우리 사회의 기본원리인 자유주의에 어긋나는 전체주의적 조치"라며 "성매매 금지가 그것을 잠복하게 만
-
여성부 장관, 성매매 단속 중단 요청
장하진(사진) 여성부 장관이 부산의 성매매 집결지를 방문해 관할 경찰서장에게 성매매 단속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달라고 요청해 파문이 일고 있다. 장 장관은 9일 부산 완월동 성매매
-
"미아리 텍사스, 미아동과 무관한데…"
서울 강북구 미아동 주민들이 속칭 '미아리 텍사스' 명칭과 관련, "미아동의 이미지가 훼손됐다" 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생한 하월곡동 성매매 업소 화재로 미아리
-
미아리 집창촌 화재 때 중상입은 여성은 정신장애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의 집창촌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에서 일어난 화재로 중화상을 입은 성매매 여성이 정신지체 장애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불이 나기 전날 이 여성이 성매매
-
[생활경제 이야기] 성매매 금지, 뜻은 알겠는데…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지 6개월. 지난해 9월 이 법이 발효되자 여성계 등은 성매매가 근절되거나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도 최근 성매매 종사 여성이 절반가량 줄었다는
-
미아리 집창촌에 불 … 5명 사망
27일 낮 12시36분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의 4층짜리 집창촌 업소에서 불이 나 '성매매 여성' 5명이 숨졌다. 이 업소는 전날 성매매특별법을 위반해 경찰
-
"인생 2막 멋지게살아 볼래요"
▶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성매매 피해 여성 자활지원 센터`에서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탈 성매매 여성들이 휴일도 잊은 채 미용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나도 한번 인간답게
-
피부관리사로 새 삶 찾은 여성부 창업지원 '1호 원장'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 거야/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다시 새롭게 시작할 거야/더이상 아무 것도 피하지 않아.” 2월
-
청소년 인터넷 성매매 성행
회사원 A씨(29)는 요즈음 경찰에 붙잡히는 악몽에 시달린다. 지난해 말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과 몇 차례 성관계를 했는데 나중에 그 여성이 18세인 미성년자인 사실을 알
-
사회연대은행, 신불자등에 무담보 대출 "1년째 연체자 없어요"
서민과 신용불량자, 성매매 여성 등에게 무담보로 연 4%의 저금리 대출을 해주는 자활지원단체들이 활동 중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회연대은행'과 '신나는 조합' 등 2개
-
'손으로 유사 성행위' 첫 기소
검찰이 남성 고객을 상대로 손을 이용해 성적 만족감을 제공하고 돈을 받은 업소 대표에게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를 처음으로 적용해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19일 여대생 등
-
"사회적 약자 편에 서겠다" '아름다운 재단'공익변호사 5인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마다하고 마이너리티(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법률 지원 활동에 몸을 던진 30대 변호사 5명이 있다. '아름다운 재단'산하기관으로 2003년 12월 출범한
-
성매매 피해 두 여성…당당한 대학생 '새삶'
▶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한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시설에서 열린 후원 바자에서 김정란(가명.등돌린 사람)씨가 자신을 보살펴준 김양임 소장을 끌어안고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
"용기 내 집창촌 빠져나오길 … "
"경찰 단속이 나오면 새것이든 사용한 것이든 콘돔을 삼키도록 교육받았습니다. 하루 종일 고무 냄새 때문에 헛구역질이 나고…." "이 일을 오래 하다 보면 남의 말을 잘 믿지 못해요
-
영화같은 '나쁜 남자'
자신을 끔찍이 좋아하던 여성을 윤락업소에 취업시킨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이혼녀인 신모(33.여)씨는 2002년 6월 중순 폰팅을 통해 허모(28)씨를 만났다. 신씨는 "사
-
[내 생각은…] 성매매 단속한다고 성폭력 늘진 않을 것
요즈음 성매매특별법 시행으로 야기되는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면서, 만연돼 있는 성매매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의식이 거칠게 표출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성인 남성의 성욕을 해소할
-
[중앙 포럼] 한 섹스공화국 국민의 일기
20041023. 말 많던 한달 간의 성매매방지법 특별단속이 끝이 났네. 향락산업이 거센 서리를 맞아 초토화됐다는데 전국 13만5000개소라던 성 산업이 남아 있기는 한 걸까? 살
-
[토요이슈] 성매매 정말 줄이려면…처벌법 나오기까지
해방 이후 우리나라는 성매매를 위법행위로 규정해 왔다. 미 군정하에 있던 과도정부는 1947년 법률을 제정, 일제시대의 공창제도를 폐지하고 매춘을 처벌하는 규정을 만들었다. 매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