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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정치인' 정영미 찾아간 나경원·심상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제 성격 똑 부러지지 않아요 털털한 너경원으로 해주세요” ‘너경원’ 만난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MB, 박 전 대표, 이제오, 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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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 똑 부러지지 않아요 털털한 너경원으로 해주세요”
관련기사 “유심인한테 밀리는 건 싫어요 당원들이 화낼지 몰라요, 허허” 지난 27일 오후 8시20분이 조금 넘은 시간. 나경원 최고위원이 라디오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짝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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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성도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김성주 성주D&D 회장이 최근 한 포럼에서 “21세기는 여성이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라며 “여성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이 새로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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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흔남(徐欣男)을 아시나요?
남한산성 지수당 옆 연못가에 크지 않은 묘비가 서 있다. ‘가의대부동지중추부사서공지묘(嘉義大夫同知中樞府事徐公之墓)’라 적혀 있다. 원래 광주시 병풍산에 있던 비석을 이 자리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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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칭기즈칸 ‘나라의 영웅’... 남아공선 논란 피해 표범 넣어
①인도 모든 지폐에 등장하는 마하트마 간디 ②일본 1만 엔권의 주인공 후쿠자와 유키치 ③몽골 지폐 속의 영웅 칭기즈칸 ④베트남 지폐의 유일 초상 호찌민 각국의 최고액권 도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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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끄고 인문학 읽기’가 소통의 달인 만들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지난해 말 오바마가 시카고에서 친구 페니 프리츠커와 저녁식사를 한 뒤 나오고 있다. 그의 손에 링컨 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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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메르켈과 사르코지
대선 100일을 앞둔 한국 정치는 갈수록 이전투구 양상이 짙어지고 있다. 어렵게 성취한 한국 민주주의의 앞날이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다. 민주정치란 이런 혼선과 퇴행을 불가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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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대선의 해, 다시 생각하는 케네디·링컨의 리더십
이번 주엔 공교롭게도 미국 역사상 위대한 대통령을 꼽히는 링컨과 케네디를 다룬 평전이 여럿 선보였다. 『통합의 리더십 대통령 링컨』(리처드 키워딘 지음, 북스타, 2만원)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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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영화 한 시대가 저물다 '에드워드양'
1980년대 들어 세계 영화계에서 동아시아 영화가 점점 퇴락할 때 홍콩과 대만은 단숨에 나타난 새로운 주역이었다. 홍콩은 과거에도 상업영화의 전통이 있었으니 80년대의 급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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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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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말랑말랑한 것의 힘
하버드대의 댄 킨들런은 남성을 능가해 질주하는 여성을 가리켜 '알파걸'이라고 말했다. 알파(α)란 그리스어의 첫째 자모다. 결국 알파걸이란 첫째가는 여성을 뜻한다. 알파걸들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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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도전 박근혜 전 대표, 집권한 메르켈 독 총리 만나
독일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8일 독일 베를린의 총리 집무실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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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후보 - 박 대표 대결구도 몰고가는 여당
한명숙 총리 후보자가 27일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으로 출근해 국무조정실과 총리비서실 간부들과 인사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04년 3월 박근혜 의원이 한나라당 대표가 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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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어떤 자리… ] 가톨릭 내부 생활 규정
교황은 전 세계 11억 가톨릭 교인의 정신적 지도자이며 바티칸시국의 국가 원수다. 교황의 직책은 서유럽의 총대주교와 로마 주교 등 많다. 종신직이다. ◆ 가톨릭 지도자=교회법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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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스타 교황' 원한다?
▶ 추기경들이 11일 바티칸 시노드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다음주 초 시작되는 콘클라베(교황 선출 추기경 회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바티칸 AP=연합] "더도 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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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딸-대통령 감
나이 50세. 정치경력 4년3개월. 국회의원생활 만 4년이 돼가는 재선의원. 보통사람이었다면 이런 정도의 정치경력으론 중진은커녕 '중견'소리도 듣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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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히틀러는 돈에 눈먼 탐욕자
돈이란 권력을 좇게 마련인가. 아돌프 히틀러도 예외는 아니었다. 집권 당시 돈 문제만큼은 깨끗하다는 이미지를 가졌던 히틀러도 한꺼풀 벗겨놓고 보면 탐욕스러운 정치꾼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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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이 바라본 무슬림· 중국
특히 프런트면의 경우는 전문성을 갖춘 저자가 대중의 눈높이까지 내려와 시대정신을 담은 풍부한 지성을 과시한 저술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기획리뷰면은 논쟁이 부족한 우리 사회에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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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올해의 책 특집 이슈 부문]
특히 프런트면의 경우는 전문성을 갖춘 저자가 대중의 눈높이까지 내려와 시대정신을 담은 풍부한 지성을 과시한 저술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기획리뷰면은 논쟁이 부족한 우리 사회에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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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수녀 20세기 최고 휴머니스트에-佛 여론조사기관 선정
'인도 빈민들의 어머니' 였던 테레사 수녀(사진)가 금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로 뽑혔다. 프랑스의 여론 조사기관인 CSA가 최근 1천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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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종말論이 서양의 역사를 조종해왔다
시대에 따라 나름대로 해석돼 온 요한계시록의 예언들. 수많은 전쟁과 혁명을 정당화했고 문화에 막중한 영향을 미쳐왔다. 다가오는 세번째 밀레니엄은 하느님의 시간표에 어디쯤일까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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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라 월터스 명성 르윈스키 입 열게했다
공격적 인터뷰로 유명한 미 ABC방송 원로 여성앵커 바버라 월터스 (67) .그녀가 르윈스키 덕분에 새롭게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르윈스키의 닫힌 입을 열게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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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아시아정계 여걸 5인]
안와르 이브라힘 전 말레이시아 부총리에 대한 투옥.고문 시비는 그의 부인 아지자 완 이스마일 (46) 을 아시아의 유력 여성정치인 반열에 올려 놓는 계기로 작용했다. 안과의사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