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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화해와 내셔널리즘 外
◆화해와 내셔널리즘(와카미야 요시부미 지음, 김충식 옮김, 나남, 352쪽, 1만8000원)=아사히신문에 “독도를 한국에 줘버리자”는 칼럼을 써 우익의 표적이 됐던 논설주간 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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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남ㆍ째려남ㆍ칠칠남, 밤거리 접수하게 놔둘 수 없죠.”
서울성폭력상담센터, 서울여성의전화,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119개의 여성단체와 여대생 모임으로 구성된 ‘달빛시위 공동준비위원회’는 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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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야한 옷 입고 달빛시위...성폭력 추방"
충남 천안의 한 여성단체 주최로 여성들이 야한 복장을 하고 야간에 달빛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사단법인 천안여성의전화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대흥동 천안역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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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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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여성들 협박에 시달린다
인천에 사는 직장여성 김모(27.여)씨는 2004년 봄 친구에게 500만원짜리 사채 보증을 서줬다가 빚을 대신 떠안았다. 김씨가 2년 동안 원금에 이자까지 합쳐 수천만원으로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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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9. 여성 운동 40년사
▶ 1979년 8월 9일. 야당인 신민당사를 찾아 농성을 벌이고 있는 YH무역 여종업원들. ▶ 자신이 정신대 위안부였음을 최초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 ▶ 94년 4월 서울민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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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되찾은 반쪽의 역사, 허스토리
▶ 조한혜정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지난 반세기, 여성과 남성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둘러싸고 전세계적 차원에서 아주 극적인 일들이 벌어져 왔다. 1960년대 초 미국 중산층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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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하철 성추행 … 제 딸이면 그랬을까
10년 가까이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버스나 지하철에서 엉덩이를 만진다는 등의 불쾌한 경험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다. 수업이 끝나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오후 9시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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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임금 남성의 64% 수준
20대 여성 10명 중 7명은 혼자 밤길을 다니기가 무섭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7%로 점점 늘고 있지만 70%가 직장에서 성차별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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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여경 삼총사 "밤길 안전 이상무"
지난달 30일 오전 4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뒤. 만취한 20대 남자 서너명이 싸우고 있었다. 마침 이곳을 순찰하다 이 장면을 본 둔산2동파출소 소속 전은선(全垠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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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장터] 말하는 시계 外
◇ 차세대 차량용 연료 계산 장치. 자동차의 주유량.연료의 총 잔량.주행 가능거리.연비 등을 디지털화해 보여주는 장치를 만들자. 차의 성능도 알 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 ◇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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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장터] 말하는 시계 外
◇ 차세대 차량용 연료 계산 장치. 자동차의 주유량.연료의 총 잔량.주행 가능거리.연비 등을 디지털화해 보여주는 장치를 만들자. 차의 성능도 알 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 ◇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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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매춘지대…이태원 밤길 매춘 러시아여인 활개
지난 28일 오전 1시쯤 서울용산구이태원동 H호텔 건너편 유흥가. 요란스런 조명이 눈부시게 번쩍이던 이곳에 취재진이 도착하자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사내가 다가와 손으로 입을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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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강하고 용감한 여성
아마존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부족이다. 여성들만으로 구성된 아마존은 자손을 얻기 위해 1년에 한번 타부족 남성들과 접촉을 가졌다. 그 결과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무자비하게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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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성범죄를 보는 경찰시각/이정민 생활부기자(취재일기)
19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여관구 서울지방 경찰청장을 비롯한 시내 30개 경찰서장·경찰간부와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생·주부 등 2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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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 경보기
몸체에 달린 연결끈의 플러그가 빠지면 몸체에서 요란한 경보음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귀중품이 들어있는 가방안메 몸체를 넣고 연결끈만 손목에 걸고 있으면 소매치기나 날치기로부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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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귀가 걱정마세요”/일본서 「밤길 여성보호」용역회사 인기
◎3만원내면 말쑥한 「젊은 기사」가 “호위” 『밤길 치한과 불량배들로부터 숙녀를 보호해 드립니다』.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불가피한 늦은 밤 귀가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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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심각성 널리 알린다
9세 때 성폭행한 남자를 살해한 김부남 사건이 30일 선고공판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을 계기로 여성에 대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폭력으로부터의 보호대책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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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마을의 공포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경기도 화성에서 20대 가정주부가 또 피살체로 발견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연쇄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20대 여인 피살사건의 희생자는 이로써 모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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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봤다간 후회해요" - 여대생들에 무도 붐…호신·미용 일석이조
『얏!』 짧은 금속성 기합과 함께 바람을 가르는 양발차기가 매섭다. 검은 띠를 두른 도복차림으로 교정에서 태권도연습에 여념이 없는 여대생들. 『여자라고 깔보다가 후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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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때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 노무자|이렇게 혹사당했다|상 조사단의 보고에 나타난 그 가공할 참상
【동경=박동순 특파원】제2차 대전 중징용이란 이름으로 북 해도에 끌려가 강제 노역을 당한 한국인 노무자들의 혹사 실태가 일본의「북해도 한국인 강제 연행 진상 조사단」(단장 미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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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함한해가 저물어 간다.
여기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철없는 아이들「샌터」를 기다리며 가슴이 부풀고, 또 며칠 있으면 한 살만큼 더 어른이 된다고 마냥 좋아라 한다. 대학가의 여기 저기선 사은회가 한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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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폭력도 "제일"
비교적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현대 국가중에서 미국이 살인 등 폭력범으로 제일 악명이 높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드러났다. 미국에서 폭력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주원인은 부익부 빈익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