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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바비인형처럼"…벌써 매출 300% 뛴 '핑크 패션' 뭐길래
바비코어(Barbiecore)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 컬러 제품들.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바비코어(Barbiecore)’의 시대가 왔다.” 패션 기업들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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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일상복도 가능한 제품 선봬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노스페이스가 1점 상승한 78점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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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입은 드레스의 마법…칸 레드카펫이 '그린카펫' 됐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레드카펫은 늘 최신 패션의 전시장으로 통한다. 시중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의상을 가장 먼저 선보이거나, 디자이너에게 맞춤 주문한 따끈따끈한 신상 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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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반지도 온라인서 산다…남성들이 더 열광하는 까닭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온라인 입성이 가속하고 있다. 프로포즈 링, 웨딩 밴드 등 고가 하이엔드 제품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부터다. ━ 엔데믹에 결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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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코로나색 가라…이 컬러가 올봄 '도파민 드레싱' 상징
패션업계의 봄맞이가 한창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1마일 이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의 ‘원마일 웨어’만이 팔린다는 패션 암흑기도 끝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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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가벼운 소재 강력한 컬러, 숲보다 생기 넘치는 그녀
‘패션가의 계절’은 언제나 거리의 계절을 한걸음 앞서간다. 벌써 브랜드들은 봄·여름 컬렉션의 신선함을 뒤로 하고 가을·겨울 컬렉션을 내놓기 시작했다. 6월은 여름과 가을이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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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초대합니다, 도심 시간여행
1951년 문을 연 헌책방 대오서점의 낡은 책장에는 서촌의 지난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다. 세종대왕이 태어났다는 서촌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경복궁 서쪽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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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아슬아슬 모노키니
수영복의 기능은 두 가지다. 물속에서 헤엄을 잘 치기 위한 것, 그리고 물 밖에서 몸매를 뽐내기 위한 것. 첫 번째 기능을 위해서라면 박태환 선수나 해녀들처럼 거치적거리는 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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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는 ‘실용’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서 디자이너 필립 림의 의상을 입은 모델이 무대 위를 걷고 있다. [뉴욕 로이터=뉴시스] 내년 봄·여름 패션가엔 실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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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올 봄 패션 ‘분홍의 유혹’에 빠져 볼까
달콤한 분홍빛이 봄바람을 타고 패션가에 넘실댄다. 지난해 가을 뉴욕·파리·밀라노·런던에서 펼쳐진 봄·여름 컬렉션에서 예고됐던 바 그대로다. 당시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아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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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정욱준 파리를 디자인하다
홈쇼핑 매니어라면 론(Lone)이라는 이름을 맨먼저 떠올리고, 패션 매니어라면 론 커스텀(Lone Custome)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디자이너 정욱준. 국내에서 '잘 나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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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길거리 패션 레이스가 주름'잡는다
패션가에 레이스 장식이 유행하고 있다. 사진은 레이스 달린 치마(상), 레이스 뜨기로 짠 니트(중), 레이스 장식 속옷(하). 레이스가 올 가을 길거리를 주름잡고 있다. 13일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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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의류엔 벌써 가을바람
말복(14일)이 아직 멀었지만 백화점을 중심으로 패션가에는 벌써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롯데.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에는 브랜드별로 가을 상품이 많이 들어와 있으며 벌써 가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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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아저씨 코드' 패션가 점령
'아줌마 치마'에 '아저씨 바지'가 올 여름 패션가를 장악했다. 요즘 서울 동대문.명동 등에 나가보면 온통 주름이 잡힌 고무줄 치마에 짧게 걷어올린 바지가 지천이다. 길거리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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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1번지 밀라노는 변신중
지난달 말 이탈리아 밀라노의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패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도 가장 패션을 앞서간다는 ‘패션 일번지’로 꼽히는 이 거리는 요즘 쇼핑객들이 부쩍 늘었다. 아르마니·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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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에 바지바람 분다
요즘 여성패션은 바지가 주도하고 있다. 발목길이의 9부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바지가 거리와 직장에 넘치고 있다. 백화점 매장마다 스커트보다는 바지 매출이 증가하면서 여성복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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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춘하 런던패션위크' 눈길
패션의 계절이 돌아왔다. 내년도 봄여름의 유행을 미리 점치게 하는 해외 유명 컬렉션들이 곳곳에서 앞다퉈 열리고 있다. 일상의 시계보다 6개월 앞서 돌아가는 패션계의 시계바늘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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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경계를 넘는다…계절·격식 구분 모호
'경계를 넘어서' .요즘 패션가엔 옷에다 이런저런 식으로 테두리를 그어놓았던 기존의 경계들이 무너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남녀의 성 (Genderless).나이 (Ageless).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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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장터]대전 도마동에 새 패션거리
도시가 팽창하면서 기존 도심 상권이 신도심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다. 대전지역도 최근 몇년 동안 둔산 신도심 조성 등으로 인해 기존 선화.은행동 중심의 상권이 외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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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이끄는 '마네킹'
표정이 굳은 사람을'마네킹 같다'고 하지만 요즘 패션가의 신세대 마네킹들은 딴판이다. 새침해하거나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지나가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옷도 자주 갈아입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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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실크' 올 여름 다시 주목
50~60년대 고급 맞춤복의 소재로 각광받던 「산둥실크」가 올 봄.여름 패션가에 화려하게 되살아났다. 원래 중국 산둥(山東)지방에서 생산되는 견직물을 일컫는 산둥실크는 실크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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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맞춤복 프랑스 패션계서 퇴조
[파리=연합]프랑스 패션의 상징처럼 간주돼온 「오트 쿠튀르(고급맞춤의상)」가 최근 쇠락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 봄.여름철 새 의상을 선보이는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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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많은 춤 「람바다」가 "성큼"
남미 원산 정열의 춤과 가락인 람바다 열풍이 한국에 상륙했다. 람바다란 브라질의 민속사운드에 맞춰 선정적인 율동을 계속하는 2인무. 이 춤곡에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팝그룹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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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패션에 「마」바람
천연섬유 마를 소재로 한 의상들이 86년 여름패션가를 휩쓸고 있다. 바람이 잘 통하고 땀 흡수가 잘되며 촉감이 차가우며 시각적으로도 청량감을 주는 마 의류는 값비싼 디자이너의 부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