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릴까 말까? 선거 앞 고무줄 된 전기료, 한전 부담만 커진다
이번에는 올릴 수 있을까. 선거를 앞두고 한차례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던 정부가 다시 요금 조정을 검토한다. 최근 유가가 오르면서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선거를 앞둔 정부
-
올해는 해수욕할 수 있을까… 정부 관리 방침은
백신맞고 마스크 벗고 돌아 온 펭수 지난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설치된 마스크 쓴 펭수가 올해는 백신을 접종 후 마스크를 벗고 6일 다시 돌아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
야외 음악분수 폐쇄, 실내 수영장은 가동…세종시, 방역 대책 논란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음악분수나 야외 물놀이시설을 대부분 폐쇄키로 하면서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시 방축천
-
[그래픽텔링]가장 춥다는 '대한'도 영상권...온난화 한반도 109년간 변화
기상청은 28일 1912년부터 109년간의 기후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100년 이상 관측자료가 있는 서울‧인천‧부산‧대구‧목포‧강릉 6개 지점의 자료를 토대로 했다.
-
여름은 118일 가을은 69일, 온난화가 바꾼 사계절
한반도는 100년 전보다 기온이 1.6도 올랐고, 겨울이 22일 줄었으며 여름이 20일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추세라면 2100년엔 충청도까지 아열대 기후를 보일지 모른다
-
가장 춥다는 1월말 '대한'도 영상권…109년간 겨울 22일 줄어
올해 1월 세종시에서 한라봉을 수확 중인 농민. 지금처럼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되고 온난화가 진행되면 2100년에는 충남 지역까지 아열대기후에 포함될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
[더오래]도심서 농사짓기…도시농사꾼이 늘어난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90) 4월이 되니 달라진 것이 있다. 베란다의 꽃들이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으나 순이 오르는 풀과 나무를 보니 봄을 느낀다.
-
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
온난화인데 겨울 왜이래…북극공기 막던 '담벼락' 무너졌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강변의 나무에 고드름이 열려 있다. 북극 한기가 몰고온 이번 추위는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
-
안전지킴이 하이트진로, 화재예방 등 국민안전캠페인에 앞장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19해변구조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소
-
일상이 된 이상기후…적응·예측 능력 키워 기후재난 막는다
올한해 한국에 나타난 이상기후 현상들. 왼쪽부터 1월 이상고온으로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장에서 공무원들이 물을 퍼내는 모습. 7월 서울 은평구 봉산에 대발생한 대벌레떼. 8월 집
-
뱃멀미 이제 그만, 비행기로 울릉도 간다..."작은 제주도 될것"
울릉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기존 7시간이 넘게 걸리던 서울과의 이동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할 울릉공항이 오는 27일 첫 삽을 뜬다. 경북도는 16일 "2025년 개항
-
'죽음의 바다' 악명 떨친 그 곳, 50년만에 '잘피'가 돌아왔다
경남 창원시민들이 과거 '오염된 바다' 대명사로 불렸던 마산만 수질이 개선된 것을 알리려 지난 6월 17일 마산만 돝섬 앞바다에서 들어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창원시
-
올해는 친환경 추석…플라스틱 포장 줄인 선물 세트 "좋아요"
선물 세트는 포장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상품이다. 선물이니만큼 격식을 갖춰야 하고, 세트로 구성하다 보니 낱개보다 거창한 포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 추석 선물 세트는
-
[팩트체크] 원전 24기 중 13기 스톱…원인은 태풍? 탈원전?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오전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3호기와 4호기가 가동을 멈췄다. 이날 태풍으로 신고리 1호기와 2호기 등 원전 4기가 순차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
원전 24기 중 13기가 멈췄다···문제는 태풍일까 탈원전일까 [팩트체크]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오전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3호기와 4호기가 가동을 멈췄다. 이날 태풍으로 신고리 1호기와 2호기 등 원전 4기가 순차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
마이삭 경남 해안 강타 “시간당 최고 60㎜ 물폭탄”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인 2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표선리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스1] 제9호 태풍 마이삭이 3일 새벽 경남
-
美선 1000㎜ 물폭탄…온난화가 무지막지한 괴물 태풍 만든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 사진=미 항공우주국(NASA) 거센 비바람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 '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태풍이 스치는 제주
-
합종연횡 나선 중국 외교, “미국 주도 ‘범대서양 연맹’ 깨라”
중국 외교가 미국의 거센 압박에 대처하기 위해 ‘투 트랙’ 전략에 나섰다. 우선은 이웃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를 다지는 주변 외교 공고화 전략이다. 두 번째는 이를 토대로 유럽 국
-
기상청 "한반도 상륙하는 태풍 숫자는 줄어도 세력은 커진다"
1일 오전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모습. 천리안위성 2A호가 촬영했다. 자료: 기상청 홈페이지 21세기 들면서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는 태풍 숫자는 줄고
-
[최준호의 사이언스&] ‘연구하면 피 본다’…과학자들이 기피하는 언던 사이언스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사무실 방역한다고 살균제를 주기적으로 뿌리고부터 잔기침이 나는데 신경 쓰이네요.” “가습기 살균제로 홍역 치르고 또 이런 짓을 대대적으로 벌이는구나.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폭염이라더니 장마…기상청장 "안전 위해 과한 예보 불가피"
김종석 기상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의 아픔에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사진 기상청] 올 장마는 역대 가장 긴 기간을 기록했고,
-
장마→코로나, 피서객 1300만명 줄었다···동해 상인들 비명
본격적인 휴가철인 지난 9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썰렁한 모습. 연합뉴스 “오늘 받은 예약취소 전화만 20건이 넘네요. 해수욕장 주변 가게 대부
-
㈜자이로블, (사)더불어함께새희망과 함께 폐지수집노인 위한 아이스조끼 지원
코로나19의 확산이 연일 이어지면서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20년 전통의 아이스조끼, 발열조끼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