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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이 내기 바둑? 동계훈련입니다
실력은 아직 팽팽하지만 바둑의 주도권은 중국으로 넘어간 인상이다. 15일 중국기원에서 시작되는 2013 한·중 교류전에 중국바둑을 경험하고 중국바둑리그에 뽑히고 싶은 젊은 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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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박지연, 그 자리는 여류 국수
2010 바둑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박지연(21·사진) 2단이 세계적 강자 박지은 9단을 2대1로 누르고 여류국수 타이틀을 쟁취했다. 박지연은 17기 가그린배 여류국수전 결승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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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영구-윤준상, 물가정보배 결승 外
◆이영구-윤준상, 물가정보배 결승 한국랭킹 11위 이영구 8단과 12위 윤준상 8단이 제7회 물가정보배 프로기전 우승컵을 놓고 7일 격돌한다. 결승전은 3번 승부. 최근 가파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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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혼성복식 승자, 성적순이 아니더라
남녀복식 경기인 페어바둑이 예상했던 대로 이변의 연속이다. 제1회 SG세계물산배 페어바둑 최강전에서 남녀 상위 랭커로 편성된 막강한 팀들이 모두 탈락하고 의외의 두 팀, 즉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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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바둑 두게 해 준 한국이 고맙다 … 나 이제 루이 아줌마다”
“지옥이라도 바둑을 둘 수 있으면 내게는 천국이고, 천국이라도 바둑을 둘 수 없으면 내게는 지옥이다”라고 루이나이웨이(芮乃偉·예내위) 9단은 말한 적이 있다. 루이 9단이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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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루이 아줌마’ 여류 국수전 결승 1국 승리
루이나이웨이(사진) 9단은 한때 ‘중국의 마녀’ 또는 ‘철녀’라 불렸지만 한국의 젊은 기사들은 그를 ‘루이 아줌마’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1963년 상하이 출생인 루이는 올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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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47세 ‘철녀’ 루이 여류국수전 7번째 우승
만 47세의 나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철녀’ 루이나이웨이(사진) 9단이 조혜연 8단을 2대0으로 꺾고 여류국수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만 통산 7차례 우승이고 1999년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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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맥심배, 최철한 먼저 1승 外
◆맥심배, 최철한 먼저 1승 15일 제주도 서귀포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 결승 3번기 첫판에서 최철한 9단이 강동윤 9단을 꺾었다(278수, 백 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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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363번째 대결, 조훈현 승리 外
363번째 대결, 조훈현 승리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전에서 조훈현 9단 대 서봉수 9단의 363번째 맞대결이 벌어져 조 9단이 백을 쥐고 반 집 승을 거뒀다. 37년간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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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 싹쓸이 ‘루이 아줌마’의 힘
루이나이웨이(芮乃偉·사진) 9단이 이하진 3단을 2대0으로 꺾고 여류 국수에 오르며 여류 명인, 여류 기성까지 3개 여자대회를 모두 휩쓸었다. 한국 생활 10년 동안 25번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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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나이웨이 9단, 여류바둑 3관왕 눈앞
‘철녀’ 루이나이웨이(芮乃偉·사진) 9단이 다시 돌아왔다. 한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박지은 9단, 조혜연 8단 쌍두마차에 밀리는 모습이던 루이 9단이 여류 명인과 여류 기성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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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목진석, 국수 도전자 결정전에 올라 外
◆목진석, 국수 도전자 결정전에 올라 21일 열린 제52기 국수전 준결승에서 목진석 9단이 신예 강유택 2단의 돌풍을 잠재우며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했다(271수, 흑 5집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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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빛났으나 이세돌이 짭짤했다
이창호 9단과 박정상 9단이 2008년도 상반기(1~6월)에 나란히 32승을 기록해 공동으로 다승 1위를 마크했다. 이창호 9단은 전성기였던 지난 1997년, 72승을 거둬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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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번에도 해결사는 이민진
막판 3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한국 우승을 만들어낸 ‘역전의 명수’ 이민진 5단이 중국의 마지막 선수 루이나이웨이 9단과 대국하고 있다. [사이버오로 제공]‘역전승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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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의바둑 ③ 해외 보급 어디까지
독일 함부르크에 정착한 전 여류 국수 윤영선 4단이 독일 학생들에게 9줄 바둑판으로 바둑을 가르치고 있다.서양 바둑은 70여 년 전인 1936년 일본의 대신 고야마 이치로와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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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춘란배, 이창호 혼자 생존 外
◆춘란배, 이창호 혼자 생존 15~17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7회 춘란배 세계선수권전에서 한국은 4명이 출전했으나 이창호 9단 혼자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세돌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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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민진, 여류국수 한발 앞으로 外
이민진, 여류국수 한발 앞으로 이민진 5단이 13기 가그린배 여류국수전 결승 3번기 첫판에서 박지은 9단에게 149수 만에 불계승하며 생애 첫 타이틀 획득에 한발 다가섰다. 4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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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첫 대국은 ‘여류 대결’
여류 명인 루이나이웨이 9단과 도전자 조혜연 7단의 STX배 여류 명인전 도전기 첫판이 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새해 첫 도전기이자 첫 대국인데 영예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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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 조혜연 '또 겨루기'
루이나이웨이(芮乃偉.사진(右)) 9단과 조혜연(左) 7단이 여류국수전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숙적의 재대결이다. 루이 9단은 23일 벌어진 12회 가그린배 여류국수전 준결승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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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비틀 행마'… 중국세에 눌렸다
2006년 바둑계는 중국의 대약진과 무적함대 한국의 퇴조로 요약된다. 바둑사에 기록될 이 같은 대변화는 '이창호'란 절대강자의 힘이 약화된 데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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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창호, 초속기 대회 준우승 外
*** 이창호, 초속기 대회 준우승 이창호 9단이 18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 결승에서 중국의 왕시(王檄) 5단에게 불계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KBS, CC-TV, NHK 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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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프로기전 창설 … 행정기관으로는 처음
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프로기전을 창설했다. 세계 최초의 바둑 테마공원을 추진 중인 부안군이 이번엔 군(郡) 단위는 물론 행정기관으로는 사상 최초로 프로기전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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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새내기 대학생 조혜연 프로기사 ‘캠퍼스 생활’
여성 강자 조혜연(사진) 6단의 얼굴에선 요즘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올해 고려대 영문학과에 입학한 조혜연은 새로 시작한 대학생활과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 그야말로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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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저명인사 바둑 대회 열려 外
저명인사 바둑 대회 열려 한국여성바둑연맹이 주최하는 '명사 초청 남녀 페어바둑대회'가 3월 4일 오후 1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여성연맹 회원들과 명사들이 팀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