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상 오류 간과한 제목 유감
중앙일보 4월29일자 (일부 지방 30일) 21면 「10부제 80% 찬성」제하의 기사를 읽고 몇가지 지적하고자 한다. 이 기사의 내용은 서울시에서 실시한 시정 일반시민 여론 조사인
-
우리사회 도덕적 수준"평점 이하"|사회논리·정치도의 가장 타락|「한국사회 도덕성 인식」중앙일보 여론조사
우리사회의 도덕성과 윤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기성세대의 권위는 무시되고, 불신풍조는 사회곳곳에 팽배해지고, 인신매매가 끊이지 않고, 범죄는 흉악해지고 있다. 이 모두 우리 사회
-
군의 민간사찰/중앙일보 데이타뱅크국 여론조사
◎“절대로 불용” 44%/“방첩에 국한” 33%/보안사 축소(34%)·해체 후 각군 귀속(30%)/김 총재 단식/적절 25%,부적절 41%/야당 조건없이 등원해야 55% 우리나라
-
「새세대」 의욕앞서 무리 생긴 것/전씨 국회증언 지상중계/5공특위
◎장관들이 「국제」 회생불능 계속 보고/기억안나는 것 대답 못해도 이해를 ◇황명수 5공특위장 개회사=오늘 우리는 어두웠던 한 시대를 마감하고 희망찬 민주시대를 열기 위한 역사의 장
-
전·정씨 "우리가 속았다" 격양
○…노태우 대통령과 두번 전화 통화한 전두환씨 측과 세번 만난 정호용 의원측이 모두 자기들이 속았다며 격앙되어 있어 전씨 증언 및 정 의원 사퇴문제가 내막 적으로는 심각한 갈등을
-
″5공청산 올핸 어렵다〃55%|″정의원은 어떻든 퇴진해야〃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이상이 최대의 정치현안인 5공청산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으며 연내에 5공청산이 여야합의에 의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민투표를 통해 5공청산 종결여부를
-
|여론조사에 나타난 국민의 정치의식|"호감가는 정당없다" 33%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백담사 은거이후 국회 청문회와 봄 정국을 뜨겁게 했던 5공 비리청산에 대해 응답자의 91·5%가 청산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향후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전
-
선관위 제동에 "총선 때도 다했는데"|영등포을 재선|여론조사 시비
사전 선거 운동 시비로 운동원끼리 몸 싸움을 벌여 10여명이 부상하는 등 과열 상태를 빚고 있는 영등포을구 재선거를 앞두고 중앙 선관위가 최근 한국 사회 개발 연구소에 대해 유권자
-
(중)"3야 공조는 사안 따라" 58%
13대 국회 초선의원들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현재의 4당 구조에 대해 소속정당의 위치에 따라 엇갈린 평가를 하고 있다. 중앙일보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22일자 중
-
"드라마 소재 제약받고 있다"
방송 민주화에 따른 전반적인 자율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 방송 작가의 절반 이상이 주제 및 소재 선택에 있어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모으고 있다
-
KBS노조서 「방송정책조사」에 의문 제기|"질문내용에 함정 많았다"
지난 14일 공개된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소의「방송정책조사」가 작위적으로 여론을 유도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KBS노조 등이 왜곡부분으로 지적한 조사설문 41항은『올림픽 직전 노조활
-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나는 여론이라는 것은 그 조사가 실시된 시점에서 집약되는 쟁점들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이며, 따라서 그와 같은 여론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
-
(3)7·7선언이후|인적교류가 통일정책 최우선 과제|「노대통령특별선언」어떻게 보나…본사서 전화인터뷰|북의 반응엔 64%가 회의적|"알맹이 없어 미흡"…4.6%뿐|49%는 북의 대응에 관계없이 후속조치 기대
국민들은 노태우대통령의 7·7특별선언내용중 이산가족상호방문등 인도적인 차원의 조치가 대결외교 지양등의 정치·외교적 조치에 앞서 우선 시행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
(6)학생 고용해 시위 연출까지|선거운동 백태
선거 전이 가열되면서 유권자의 표를 낚는 갖가지 전술이 속출하고 있다. 여론조사를 빙자한 선거운동이 유행이고 머리 깎고 나선 후보도 몇몇 있다. 일부 후보들은 학생운동권의 지지를
-
「새마을」보도엔 64.7%가 "불만"|전국 유권자 1천명 전화 인터뷰 중앙 SVP
우리나라 유권자들은 오는 13대 총 선에서 정당보다 인물에 더 비중을 두어 투표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가 중앙 SVP를 통해 실시한 정기 국민여론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13
-
노후보, 20대제외 골고루 득표
노태우대통령당선자는 l2·16총선거에서 20대를 제외한 전연령층에서 4후보 중 골고루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투표직후 중앙SVP가 전국의 유권자 1천명
-
중앙 SVP 여성유권자 여론조사|여성39 % "흑색선전·인신공격 싫다"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여성유권자들은 아직도 남성에 비해 정치의식이 낮고 이번 대통령선거의 가장 중요한 쟁점가운데 하나인 지역감정을 덜 심각하게 생각하며, 야당후보 단일화에도 더욱
-
"관훈클럽토론 후보이해 도움" 89.5%
이번 중앙SVP를 통한 유세장의 폭력사태는 지역감정 때문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34.4%), 야당주장처럼 정부·여당이 꾸며낸 것으로 본 사람은 10명중 1명꼴(9.9%)이었다.
-
부인지지연설 이희호여사가 선수|농정 잘못 시인…공가소득 배가약속 민정|우세지역의 붐 중부내륙으로 확산 민주|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 사보 비난 공화
일요일 창원에서 대규모인파가 몰려 기세가 오른 노태우후보는 23일 상·하오 고성과 진주에서 유세장 최대동원능력에 육박하는 청중이 모인 가운데 이틀간의 서부경남표밭공략을 종료. 1
-
대통령후보 TV대토론에 높은 기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TV의 정치적·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주요후보들의 대규모 군중집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 유권자들이 안방에서 후보자를 선택할 수
-
"누구 찍을지 결정했다" 61%|본사 유권자 전화여론조사 분석
지난주후반에 실시된 중앙SVP를 통한 전화여론조사결과 현재 정치쟁점이 되고있는 군정연장론과 거국중립내각주장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민정당의 노태우후보가 국민직선을
-
대학·고교 입시제도 어떻게 달라지나|학교별 본고사부활이 특징
교육개혁심의회(위원장 서명원)가 1년4개월의 작업끝에 2일 대통령에게 종합보고한 대학및 고교입시 개선안은 학교별 본고사 부활이 공통된 특징이다. 교개심은 이 개선안이 중·고교교육을
-
주부들 65%가. 외제 비싸지만 값어치 있어 구입한다.
★…오는 7월부터 대폭신규품목의 수입개방을 앞두고 수입품이 비싼만큼 값어치가 있으며 앞으로도 경우에 따라 계속 외제품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결과가 나와 주목거리. 한국소비자
-
미 국민, 레이건 지지 52%
【뉴욕=연합】 미국인의 다수는 「레이건」 대통령을 좋아할 뿐 아니라 그가 복잡한 문제를 훌륭히 파악,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확고한 지도자인 것으로 존경하고 있다고 뉴스위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