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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파악 끝낸 송경호 중앙지검장, 6·1선거 뒤 멈췄던 수사 속도내나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그간 멈춰있다시피 했던 주요 현안 사건 수사를 재개할 채비를 하고 있다. ‘특수통’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일선 부서와의 업무보고 및 회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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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치켜세운 文에···의사들 "이간질 시작됐다" 부글부글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우시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간호사를 특정해 노고를 치하하자 의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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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낭만적 파업으로 과거의 잘못 답습…퇴진하지 않을 것”
MBC 아나운서들이 파업에 동참하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김장겸 사장이 “언론노조 MBC본부가 억지스러운 주장과 의혹을 앞세워 파업을 한다”고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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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론이 '최후의 독재권력' 이라니
민주당 의원들의 언론에 대한 언어폭력이 끝간 데를 모르고 있다.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내부거래 조사 결과가 발표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이들의 언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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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관 지방나들이 잦은 까닭?
장관들의 잦은 지방 나들이가 시비가 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이뤄지는 고관들의 지방 행차와 현지에서의 현안 해결 약속은 결국 여당 후보를 측면지원하는 관권개입이 아니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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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는 「범죄와의 전쟁」대성공" 경찰청 자찬
시 전체 빚잔치 할 판> ○…뚜렷한 재원조달방안 없이 2조4천억원이나 드는 지하차도 건설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또다시 투자규모 2조원의 11개 대형쓰레기 소각장건설계획을 발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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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표결"위협 여 "다수횡포"비난|국회법특위
○…민정당의 당직자·중집위원·총무단등 간부들은 9일 저녁 노태우대통령이 취임 1백일을 맞아 베푼 청와대 만찬에 부부동반으로 참석, 2시간여동안 지난 총선때의 노고를 위로받았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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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림속 "총선무드" 점화
선거태풍이 지나갔다. 적중·이변의 회비가 엇갈린 각지방에는 논공행상과 문책, 차기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는 체제정비 등으로 들떠있다. 2백만 표차로 압승한 민정당과 지방관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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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개시」 초읽기서 극적 반전
구인장 집행을 둘러싼 신민당의 농성사태는 2박 3일만인 12일 여야 협상의 타결로 막을 내렸다. 협상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 것은 일요일인 이날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정부·여당 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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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처의 노고를 치하
25일 상오 기획원 장관실에서 관계장관 및 여당 간부들과 곰탕으로 점심을 한 박정희 대통령은『작년에도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이겨내고 경제에서 기록적인 고도성장을 가져온데 대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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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처의 노고를 치하
25일 상오 기획원 장관실에서 관계장관 및 여당 간부들과 곰탕으로 점심을 한 박정희 대통령은『작년에도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이겨내고 경제에서 기록적인 고도성장을 가져온데 대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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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국회 동안의 노고 치하
21일 정부-여당 연석 회의를 끝낸 뒤 「칵테일」을 나누면서 박정희 대통령은 『수고도 많았고 고생들도 컸지만 그만하면 만족할 만한게 아니겠느냐』고 여당 간부들과 국회 상임위원장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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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국회성과 치하
박정희대통령은 7일 월간경제동향보고를 받은 후 관계장관, 여당당직자 및 새마을지도자들과 점심을 같이하고 임시국회를 치른 정부·여당간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번 국회가 비교적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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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간부 노고 많았다"치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오』-. 신년 하례가 없어서인지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간부들에게 새해 인사까지 하고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부안들을 거의 원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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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총리, 여당간부 노고 치하
국회본회의가 2일 새해예산안을 처리한 뒤 최규하 총리는 이효상 공화당의장서리 등 당 간부들을 만나 『그동안 여당 간부들의 수고가 많았다』고 인사. 신형식 제1무임소장관은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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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망설이는 신민당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부각료 및 여당 간부들의 위문활동이 활발.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를 비롯한 당 간부들은 23일 상오 시내 상계동 영세민촌을 방문, 쌀·라면·연탄 등 생필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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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정부 질문 사전 양해 받아
야당의 가두 「데모」시도, 의사당 농성 등이 있은 후 10일 낮 오랜만에 얼굴을 맞댄 국회 의장단과 여야 총무들은 지난 일을 잊은 듯 농담으로 대화를 시작. 공화당의 김용태 총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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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속의 청와대수뇌회담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저녁 백두진 국회의장과 김종필 총리·공화당의 정일권 상임고문·백남억 당의장을 청와대에 불러 저녁을 같이 들면서 광범위한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요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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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과 두둔과 시찰과|8대 국회 첫 국감 낙수
『「사이드카」는 어디다 처박아 놓고 국정감사를 하러 오는데도 안내를 않는거야.』『어째서 백차 안내를 안하는거요.』 4일 보사위의 전북도청감사에서 이상신(신민) 최용수(공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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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알리려면 국회보고
○‥‥정부·여당 간부들은 지난 25일 저녁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불고기 「파티」를 열어 정래혁 국방장관으로부터 「호놀룰루」회담의 경위를 보고 받고, 정 장관 일행의 수고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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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직개편 월말께|원내개편과 함께할 듯
박정희공화당총재는 22일 윤치영당의장서리를 비롯한 공화당직자당무위원 대변인 양사무차장 등이 낸 사표를 일단 반려, 당뇨 직 개편은 내년말께로 예상되는 원내요직개편의 시기까지 늦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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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운 정가...안도,여유와 허탈, 침통의 쌍곡선
○정부여당 간부들은 18일 상오 청와대에서 조찬간부회의를 열었는데 압도적인 승리와 야당이 만들려는 후유사태가 화제였다고. 박대통령은『서울 중에서도 중심부인 중구에서 찬성표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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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대신 정치「신의」로
『타결의 가능성이 반반』(김진만 공화당대표의 말)이라고 어렴풋이나마 진전을보인 4일의 여야대표자 회담이 끝난후 공화당의 길재호대표는 신민당의 이재형·고흥문대표와 함께,김진만대표는